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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SOHA

한 방울이 또 떨어지네요 어느새 끝이 보여요 아주 조금씩 녹아내리며 밝은 빛조차 꺼져가 너무 길어서 끝없어보인 나의 열정도 흔들려요 꺼져가는 걸 막을 수 없어 짙은 어둠만 커져가 그게 너무나 당연해서 그걸 어쩔 수 없어 희미한 향을 남기며 사라지는 그댈 잡을 수 없어요 나에겐 방법이 없어요 따뜻했었고 행복했었던 작은 희망은 차가워요 이렇게 그냥 끝날 거라면...

모든 것이 산산이 부서지다 SOHA

그래서 나는 말야 불태웠지 그래서 나는 말야 포기했어 그리고 남겨진 건 텅빈 말들 세상이 내게 준 건 나로서는 고갤 들어 나와 나가자고 말했었던 너는 어느샌가 빛을 잃어 가라앉아가 불태웠지 포기했어 텅빈 말들 나로서는 그래서 나는 말야 불태웠지 그래서 나는 말야 포기했어 그리고 남겨진 건 텅빈 말들 세상이 내게 준 건 나로서는 고갤 들어 나와 나가자고 말했...

껍데기 SOHA

반듯하게 넘긴 깔끔한 머리 새하얀 셔츠에 구김은 없어 리본을 묶은 구두 아둔하게 풀린 눈빛은 싫어 흐트러진 모습 보여주기 싫어 껍질 속에 날 가둬 취미 나이 고향은 묻지마 종교 사상 철학들보단 껍데기만 바라봐줘 알멩이는 신경꺼줘 아무도 나에겐 중요하지 않아 아무도 나따위 필요하지 않아 아무도 원치 않아 오늘 하루 지금 당장이면 돼 어차피 아무도 기억하지 않...

너도 없이 반짝이네 SOHA

요즘 나는 자주 과거에 쌓여 살고 있지 너의 얼굴 환한 미소 하나하나 떠올라 그런데도 결국 기억의 시간도 흘러서 너의 눈물 받지 못 한 그 날로 다가가 흐느끼는 어깰 잡지 못 한 실수들조차 이미 멀어졌는데 시간이 가면 바래지듯 어느새 사라질 감정만이 아련히 가슴속 깊이 남아 너도 없이 반짝이네 되감기는 과거 추억들은 쉴 새도 없이 나를 몰아넣는데 이대로 두...

처음고백 SOHA

처음 그대와 만남엔 알지 못 했죠 작은 불안감조차도 실망도 없었죠 혼자 해내야만 한다 생각했었죠 벽은 나를 지켜준다 믿었으니까요 이젠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의 미소에 잠 못 이루지만 지새는 마음이 지쳐가는 건 아마 사랑이 아니기 때문일 거에요 등 뒤 맞대어진 등 다른 걸 보지만 나는 그저 그대만을 느끼고 있어요 그댄 이 모든 것을 못 느끼나요 여린 나의 마음...

헨리에타 SOHA

무뚝뚝한 그대 눈 속에 내가 없다하여도 그다지 상관은 없어 지금 곁에 있으니 가식적인 그대 말들이 나를 속일지라도 괜찮아 나는 참 좋아 내게 말을 해주니 그댈 원하는 나의 마음은 절대로 이뤄질 수 없겠지만 나의 사랑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질 거야 바보처럼 그대 선물에 눈물 짓는다해도 황홀한 마음뿐이야 그대 웃음 짓듯이 그댈 위해 죽어가는 게 어리석어보...

시선으로 완성된 사람 SOHA

나만 알고 있는 아름다움 너는 절대 이해 못 하겠지만 그런 언어들은 전부 유치해 내가 모은 것들을 바라봐봐 허나 너는 이걸 알아선 안 돼 하긴 절대 좋아할 수 없을걸 바라보고 싫어해줘 그게 나를 우월하게 하고 나를 완성시켜줘 아무렇지 않게 이걸 하는 나 그걸 특별하게 바라보는 너 열등감 같은 건 사양할게 나는 원래부터 뛰어나니까 허나 너는 이걸 해내선 안 ...

온도의 경계 SOHA

한 겨울밤 작고 추운 방에서 너와 단둘이 추위를 견디고 있다 작은 난로 하나와 모든 옷을 꺼내고 꼭 끌어안아 참 부족한 나란 사람을 만나 정말 미안해 한 마디 꺼내놓는다 예쁜 미소를 하고 작은 손을 내밀며 너의 입술이 열린다 빈말처럼 들려도 어떤 확신도 못 준대도 단지 한 가지만은 말하고 싶어 나는 이미 충분히 따뜻하다고 한참 울다 너와 눈을 맞추고 달빛 ...

공허 망상 그리고 SOHA

눈을 감고 들어간다 너와 함께 그리던 밤 짙은 어둠 슬픈 눈물 모두가 꺼리는 모든 것 혼자라도 가리라 애매모호하지만 남을 위한 게 아냐 강요는 않겠어 저주라고 하여도 필요 없다고 해도 버려도 버려도 버려도 난 들어간다 나아간다 심연 너머 추락한다 어김없이 어김없이 나를 죽여간다 해도 알아버렸어 그게 죄야 이질적이란 다르단 것 이해는 없어 거부할 뿐 남의 마...

나는 그저 멍청하고 싶다 Soha

어젠 잠들지 못했어 내게 절망해 버린 채 누군갈 이해시킬 만한 말을 찾아댔어 나만 동떨어진 걸까 뭔가 날 밀어낸 걸까 변명거릴 고민해 봐도 결국 난 실패자잖아 다들 아무렇지 않아 보여 다들 아무 걱정 없는 걸까 난 그저 세상이 두려워 겁에 질린 채 떨고 있는데 실팬 너무 간단하고 꿈은 닿을 수 없어서 차라리 바보가 된다면 행복할까 싶어 돈과 음식 같은 게 ...

부드러움은 밤 SOHA

그래 이렇게 허무하게 끝난단 걸 알았다면 헛된 희망과 너라는 유혹 내가 버린 분명한 행복 난 결국 쓰러져 넌 혼자 서있어 나에게 남은 건 썩은 멍들과 단지 부드러운 밤 네가 바란 건 사랑이 아닌 잠시간의 목발이었어 난 결국 쓰러져 넌 혼자 서있어 나에게 남은 건 썩은 멍들과 단지 부드러운 밤 난 결국 쓰러져 넌 혼자 서있어 나에게 남은 건 썩은 멍들과 단지...

나의 조이 SOHA

비록 거짓이라도 그렇다고 말해줘 내가 원한 건 그게 전부야 네가 하던 손짓도 위로하던 말투도 우습겠지만 내겐 진짜야 너의 망가진 부품들과 너와 비슷한 데이터라도 나에겐 전부 부질없어 왜냐면 너는 단 하나니까 우리가 함께한 시간이 있기에 비로소 나에게 유일한 너인걸 모두가 나를 비웃더라도 집착에 빠진 바보라 해도 너의 대체품 따윈 없어 왜냐면 너를 사랑하니까...

호문쿨루스 SOHA

만약 누군가 나를 안아줬다면 그랬다면 같은 미래를 꿈꿔봤다면 그랬다면 가장 오래된 기억조차 사람들 사이를 표류하던 외로움 거부할 수 없는 운명이라도 거칠게 발버둥 치며 상처 입지 부탁이야 내 손을 잡고 너의 심장 소리를 들려주겠니 고칠 수가 없는 병인 듯 바라보는 그 눈빛을 단지 공감할 수가 없었다는 게 전부인데 이름도 모르는 나라에 버려진 아이 같아 그저...

오래된 일기 SOHA

불을 켜고 책상에 앉아서 나의 지난날 떠올려보니 지금 내가 부끄러워 할 수 없어 돌이킬 수 없어 후회스러워도 이젠 알잖아 이게 종착지라는 거 어렴풋이 남아있는 수치들과 후회들은 죽어가는 순간조차 나를 괴롭히지만 이제 내게 남겨진 시간들은 지나간 추억들의 정리를 위해 있어 혹여 누군가 날 추억해 준다면 내 삶의 의미로 충분할 테니까 없어지면 죽을 듯이 열중하...

속죄 SOHA

나도 모르던 사이 지어버린 죄들과 망가뜨린 것들에 속죄하길 바라지 완벽함이란 마치 자유와도 같은 것 신기루로 속여서 길을 잃게 만들지 내가 몰랐던 건 정답은 없단 것 때론 진실보다 상냥함이 이길 때도 있단 것 내게 남은 삶을 전부 다 해도 지울 수는 없지만 투명함에 한없이 가까운 나로 물들이는 것뿐이야 불가능하다해서 포기해 버린다면 무결함 그 곳에는 도달할...

실체도 없이 지워지지 않는 SOHA

네가 죽어 남긴 저주는 우릴 오염시켜 녹아들은 채로 거대한 흉터로 변해서 지워지지 않는 삶의 동반자가 되었지 이기적인 몰아세움과 둔감하고 무정한 관심 몰아치는 후회들이 나도 모르는 내가 되어 너로 물든 발자국을 따라가며 널 기리고 하염없이 쏟아지는 눈물로 덮어서 영원토록 남겨놓을게 기어이 바라고 만다면 파멸이라 해도 평생에 걸쳐 이룰 뿐이야 그럼에도 얻지 ...

가짜 만화경 SOHA

널 바라보는 나의 눈 속에 너를 담은 적은 없지만 공허한 죄책감을 덮어쓸 만큼 가식을 부어 넣었으니 만화경을 돌리듯이 믿음이란 말은 쓰지 않아 특히 사랑이라면 무너지는 것에 기대는 멍청한 짓은 하지 않아 말로 뱉어야만 전해지는 그게 마음이라면 차라리 아무 말 없이 끌어안아서 맞닿은 심장 소리를 헤아린다면 진심 따윈 알 수 있다고 서로의 거짓을 엮어 묶어놨으...

촛불 정태춘

1.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 가도록 사랑을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세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촛불 조용필

작사:이희우 작곡:조용필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 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 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2.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끝없는 그...

촛불 원(one)

날 사랑하지 말아요 그럼 난 웃어줄 수도 없어요 나 땜에 그대가 상처만 받을텐데 다 상관없진 않아요 난 다음 생에도 안돼요 그녀와 먼저 한 약속 때문에 기다린다해도 나는 갈수 없으니 날 떠나주길 바래요 알죠 내가 없인 단 하루도 안될 그녀가 있잖아요 그대 하필 왜 난가요 아픔만 줄사람 그대 친구가 가진 사람 난 안돼요 내가 흔들리면 우린 다 모두 아파지니까...

촛불 마음과마음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않은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Repeat

촛불 정태춘, 박은옥

소리 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 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 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은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촛불 심수봉

소리없이 어둠이 내리고 길손처럼 또 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 밝혀 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지새우며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 밤이 다 가도록 사랑은 불빛 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식지 않는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 님 생각에 오늘도 잠 못 이뤄

촛불 One (원)

날 사랑하지 말아요 그럼 난 웃어줄 수도 없어요 나 땜에 그대가 상처만 받을텐데 다 상관없진 않아요 난 다음 생에도 안돼요 그녀와 먼저 한 약속 때문에 기다린다해도 나는 갈수 없으니 날 떠나주길 바래요 알죠 내가 없인 단 하루도 안될 그녀가 있잖아요 그대 하필 왜 난가요 아픔만 줄사람 그대 친구가 가진 사람 난 안돼요 내가 흔들리면 우린 다 모두 아파지니까...

촛불 브리즈(The Breeze)

내가 촛불처럼 녹는 듯 한 이 기분은 그래 그때부터 였었어. 그 무렵쯤에 너를 사랑하게 됐으니, 그때부터 넌 아픈 불꽃이 되어 나를 사르고 있어 허한 울부짐 끝에 나 왜이래? 하며 웃는다 예- 뭐가 서글퍼 뭐가 서러워 그러다 또 다시 다그쳐 나의 사랑은 다시 날 살게 할텐데.. 뭐가 서러워 뭐가 서글퍼 언제부턴가 당연한듯한 사랑이 나를 살게했는데.. 나는 ...

촛불 강승모

작곡:조 용필/작사:이 희우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1.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끝없는 그...

촛불 One

날 사랑하지 말아요 그럼 난 웃어줄 수도 없어요 나 땜에 그대가 상처만 받을텐데 다 상관없진 않아요 난 다음 생에도 안돼요 그녀와 먼저 한 약속 때문에 기다린다해도 나는 갈수 없으니 날 떠나주길 바래요 알죠 내가 없인 단 하루도 안될 그녀가 있잖아요 그대 하필 왜 난가요 아픔만 줄사람 그대 친구가 가진 사람 난 안돼요 내가 흔들리면 우린 다 모두 아파지니까...

촛불 아찌

♣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연약한 이 여인을 누구에게 말할까요 사랑의 촛불이여 여인의 눈물이여 너 마저 꺼진다면 꺼진다면 꺼진다면 ♣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바람아 멈추어라 촛불을 지켜다오 연약한 이 여인을 누가 누가 누가 지키랴 ♣♣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그대는 왜 촛불을 키셨나요 끝없는 그 이름을 누구에게 말...

촛불 최유나

소리없이 어둠이 내려와 길손처럼 이밤이 찾아오면 창가에 촛불을 밝혀두리라 외로움을 태우리라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가도록 차갑게 미련은 촛불처럼 타오르네 나를 버리신 내님 생각에 오늘도 잠못이뤄 지새우면 촛불만 하염없이 태우노라 이밤이 다가도록 사랑은 불빛아래 흔들리며 내 마음 사로잡는데 차갑게 ...

촛불 mc태현

있을까 내가 정말 살아날 수 있을까 아이처럼 투정하며 약을 팽개치고 세상에서 가장 약한 눈물에 얼룩져 울지마라 소녀야 쓰러지지마라 넘어져도 나를 잡고 다시 일어나렴 슬퍼마라 소녀야 포기하지마라 힘겨울 땐 내 가슴을 치며 투정하렴 너의 곁에 내가 있어 너를 감싸주리 흔들리는 너의 불빛 내가 안아주리 너를 위해 내가 살아 너를 지켜주리 너의 생명 작은 촛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