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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처럼 민중가요모음

바위처럼 살아가보자 모진 비바람이 몰아친대도 어떤 유혹의 손길에도 흔들림없는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는 굳세게도 서 있으리 우리 모두 절망에 굴하지 않고 시련속에 자신을 깨우쳐가며 마침내 올 해방세상 주춧돌이 될 바위처럼 살자꾸나 바람에 흔들리는 건 뿌리가 얕은 갈대일뿐 대지에 깊이 박힌 저 바위...

서른 민중가요모음

나이 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어느 곳에 어떤 얼굴로 서 있을까? 나이 서른에 우린 무엇을 사랑하게 될까? 젊은 날의 높은 꿈이 부끄럽진 않을까? 우리들의 노래와 우리들의 숨결이 나이 서른엔 어떤 뜻을 지닐까? 저 거친 들녘에 피어난 고운 바위꽃의 향기를 나이 서른에 우린 기억할 수있을까? 우리들의 만남과 우리들의 약속이 나이 서른엔 어떤 뜻을 지닐까?...

꽃다지1 민중가요모음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아래 몸 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수없어도 쾡한눈 올려다본 흐린천장에 흔들려 다시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 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그모습이 가슴의 사무쳐 떠오르네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것...

솔아솔아푸르른솔아 민중가요모음

거센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오는 갈라진 이세상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세상 자유위하여 시퍼렇게 쑥물들어도 강물저어가리라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네가 묶인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창살아래 네가 묶인곳 살아서 만나리라 솔...

지리산 민중가요

불덩이로 일어난 전사의 조국사랑이 골깊은 허리에도 울부짖는 가슴에도 덧없이 흐르는 산아 저 산맥도 벌판도 굽이굽이 흘러 가슴깊이 스미는 사랑 나는 저 길에 서면 분노가 인다 도청앞 금남로에 서면 지금도 짓밟는 군화발 소리 불타는 적개심 인다 불덩이로 일어난 전사의 조국 사랑이 치열했던 도청에도 비좁은 골목에도 덧없이 흐르는 길아 금남로도 광장도 굽이굽이 흘...

(민중가요)다시 떠나는 날 신형원

다시 떠나는 날 도종환詩, 작곡 : 윤민석 깊은 물을 만나도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유유히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처럼 한번 길을 떠나면 드높은 산맥앞에서라도 힘찬 날개짓 멈추지않고 제 길을 가는 새들처럼 그대 절망케 한 것들을 두려워하지 만은 말자 꼼짝않는 저 절벽에 강한 웃음 하나 던져두고 자 우리 다시 한번 떠나보자 처음 그 아름다운 마음으로 자리...

사계 민중가요모음

빨간 꽃 노란 꽃 꽃밭가득 피어도 하얀나비 꽃나비 담장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 샤쓰 짧은 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저 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바람 소슬바람 산너머 부는바람 간밤에 편지 한 장 적어 실어보네고 낙엽은 떨...

전화카드 민중가요모음

언제라도 힘들고지쳤을땐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손에 꼭 지어준 너의 전화카드 한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그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비록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줄 것이 있노라고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

나이서른에우리 민중가요모음

나이 서른에 우린 어디에 있을까 어느 곳에 어떤 얼굴로 서 있을까 나이 서른에 우린 무엇을 사랑하게 될까 젊은날의 높은 꿈이 부끄럽진 않을까 우리들의 노래와 우리들의 숨결이 나이 서른엔 어떤 뜻을 지닐까 저 거친 들녘에 피어난 고운 나리꽃의 향기를 나이서른에 우린 기억할 수 있을까 우리들의 만남과 우리들의 약속이 나이서른엔 어떤 뜻을 지닐까 빈 가슴마다 울...

광야에서 민중가요모음

찢기는 가슴안고 사라 졌던 이땅에 피울음있다 부둥긴 두팔에 솟아나는 하얀옷에 피줄기 있다 해뜨는 동해에서 해지는 서해까지 뜨거운 남도에서 광활한 만주벌판 우리 어찌 가난하리오 우리어찌 주저 하리오 다시서는 저 들판에서 움겨쥔 뜨거운 흙이여

장산곶매 민중가요모음

우리는 저렇게 날아야해 푸른창공 저 높은곳에서 가장 멀리 내다보며 날아갈 줄 알아야해 우리는 저렇게 싸워야해 부리질을하며 발톱을 벼리며 단한번의 싸움을 위해 준비할 줄 알아야해 벼랑끝 낙락장송위에 애써 자신의 둥지를 짓지만 싸움을 앞두고선 그 모둘 부수고 모든걸 버리고 싸워야해 내가슴에 사는 매가 이젠 오랜잠을 깬다 잊었던 나의 매가 날개를 퍼덕인다 안락과...

조국과청춘1 민중가요모음

나는 해방된 조선의 청년이다 생명도 귀중한 청년이다 찬란한 내일의 희망도 소중하다 그러나 나에겐 조국이 있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조국을 위해 바친 청춘보다 더 귀중한 생명 어디있으랴 나는 해방된 조선의 청년이다 생명도 귀중한 청년이다 찬란한 내일의 희망도 소중하다 그러나 나에겐 조국이 있다

못다한이야기 민중가요모음

세상에 오직 한사람 어머니 그 야윈 가슴에 피눈물 못박으며 떠나는 날 용서하소서 흐르는 세월에 서리서리 고통이어도 허나 어머니 크신 사랑만큼 피어날 웃음위해 진달래 피고진대도 변치않을 마음있다면 그것은 꺽이지 않는 너와나 사랑이라오 동지여 가슴에 뜨겁게 흐르는 눈물 해방 그날에 민중의 세상에 웃으며 뿌려다오

아침은 빛나라 민중가요모음

고난의 세월 지켜온 우람한 산맥처럼 흰옷의 순결 지킨자 누구이던가 민중아 조국위해 횃불을 들어라 조선의 혼은 붉은 심장에 역사로 되살아나 백두의 기상 투쟁이 되어 태양은 떠올라 눈부시는 해방조국의 아침은 빛나라

사세요 민중가요모음

희망을 사가세요 모두 필요한 만큼 사가세요 희망도 파냐구요 물론 거짓말이죠 살 수 없는거죠 살다보면 수도 없이 부딪치는 절망의 벽 하지만 세상에서 제일 큰 건 절망(아니겠어요) 희망을 가져가요 나와 함께할 사람 모두 희망이죠 희마을 사가세요 모두 필요한 만큼 사가세요 희망도 파냐구요 물론 거짓말이죠 살 수 없는거죠 살다보면 절망탓을 않을수야 없겠지만 그래도...

솔아솔아 민중가요모음

거센바람이 불어와서 어머님의 눈물이 가슴속에 사무쳐오는 갈라진 이 세상에 민중의 넋이 주인되는 참세상 자유위하여 시퍼렇게 쑥물들어도 강물저어가리라. 솔아솔아 푸르른 솔아 샛바람에 떨지마라 창살아래 네게 묶인곳 살아서 만나리라.

우리의노래가2 민중가요모음

우리의 노래가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고달픈 이들의 가슴을 축이는 한사발 술이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지친 이들의 힘을 돋우는 한그릇 밥이면 좋겠네 어릴적 잠결에 듣던 어머니의 다듬이 소리처럼 이름 낮은 이들의 삶속에 오래 오래 살아 숨쉬는 그런 생명의 노래가 되었으면 좋겠네 우리의 노래가 예쁜 칼이면 좋겠네 어두울수록 더욱 빛나는 한자...

방울꽃 양성은, 이선미

1.아무도 오지않는 깊은 산-속 에 <BR>쪼로롱 방울꽃이 혼자폈어요 <BR>산 새들 몰래 몰래 꺽어-갈래도 <BR>쪼로롱 소리날까 그냥 둡-니다. <BR> <BR>2.산 바람 지나가다 건드리-면 은 <BR>쪼로롱 방을꽃이 쏟아지-겠다 <BR>산 노루 울음소리 메아-리치면 <BR>쪼로롱 방울소리 쏟아지-겠다

저놀부두손에떡들고 민중가요모음

저 놀부 두 손에 떡 들고 가난뱅이 등치고 애비없는 아이들 주먹으로 때리며 콧노래 부르며 물장구 치며 저 놀부 두 손에 떡 들고 순풍에 돛을 단듯이 어절씨구 침묵의 바다 호박에 말뚝박고 똥 싸는 놈 까뭉개며 애밴년 배차대고 콧노래 부르며 덩실덩실 저 놀부 두 손에 떡들고 저 놀부 두손에 떡들고 저 놀부 떡들고 덩실 춤춘다.

민들레의 합창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민들레의 합창 어둠 저편 넘어 달무리 이루던 노란 민들레 고운 바람 잔등타고 안개처럼 떠돌다 산동네 낯선 골목 추녀밑에 피어났구나 먹구름에 가린 파란 하늘 보이지 않는데 슬프지도 않니 민들레야 작은 민들레야 노란꽃 밤에는 별이되어 님의 노래 부르고 한낮엔 햇살되어 사랑노래 부르네 그 노래 어둠 허물어 새벽을 열더니 햇살 찬란한 아침 민들레 영롱한 꽃씨 온세...

조청1 민중가요모음

아아 오늘도 우리는 간다. 형제들의 삣방울 서린 이길을 노래부르며 서로를 일으키면서 애국의 한길을 간다. 나는 해방된 조선의 청년이다 생명도 귀중한 청년이다. 찬란한 내일의 희망도 소중하다 그러나 나에겐 조국이 있다. 하나밖에 없는 조국을 위하여 둘도 없는 목숨이지만 조국을 위해 바친 청춘 보다 더 귀중한 생명 어디 있으랴

조국위한삶이아름답지. 민중가요모음

1. 친구야 그대는 무얼 위해 사는가 일신의 안락을 찾으려고 사는가 2. 뒤돌아 나를 보오 우리는 젊지 않소 고난 딛고 달리는 우리는 세새대 친구여 나는 사랑으로 산다네 그대의 눈빛을 간직한다네 세상의 모든 절망 내게 다 온다해도 두려움이 없다오 그대가 있기에 3. 친구여 우리는 알아야만 한다네 내 사는 이땅의 서러움의 진실을 이국의 꽃들속에 사는 오늘 보...

용천의 검 김용우

1.찾던 칼을 쑥 빼고 보니 난데없는 용천의 검이라. 후렴)에헤야라 데야 에헤야라 데헤야라 방애 방애로다. 2.명년이월 춘삼월 나면 다시 피는 꽃이로구나. 3.명사십리 해당화야 꽃이 진다고 서러워 마라 4.가면 가고 말면 말지 초신을 신고서 시집을 가나. 5.가는 님 허릴 뒤 담쑥 안고 가지를 말라고 낙루(落淚)를 한다. 6.물밀어라 돛달아라 제주 앞 바다...

아버지와 통닭한마리 민중가요모음

두달만에 아버지가 오셨네 단 칸 세방 우리집에 빗쟁이에 쫓겨 다니시다 몰래 찾아 드셨다네... 팔다남은 통닭한마리 사들고온 아버지 마음 ~~ 기름에 찌든 통닭이여도 난 좋기만 하더라 통닭집 기름이 상했을까 그날 밤 나는 아파서 작은방 흔드는 신음소리에 아버지 가슴은 무너지고~~ 어쩔거나 ~ 어쩔거나~ 내 자식에게 상한 닭을 먹였으니~~ 하지만 내가 아픈건 ...

고귀한생명의손길로 민중가요모음

저기 어린 꿈들이 피어나는 들판에 바쁜 웃음이 넘쳐 흐르고 사랑 가득한 바다 저 멀리 푸른 물결이 춤추는데 내가 가진 모든것 아낌없이 주어도 변치 않을 꿈 하나 있다면 하얀 미소와 생명의 손길 세상 끝나는 그 날까지 아아 어둠 헤치며 솟아오르는 저 하늘의 햇살 한 줄기 어둔 처마 밑 저 그늘진 삶에 해맑은 웃음 기쁨으로 나는 가야하리 언제나 언제까지나 고귀...

애인 민중가요모음

내 애인은 무월대 전사 피가 고여 흐르는 이땅의 눈부신 불꽃 나는 나팔든 해방의 나팔수 쓰라린 눈 비비며 승리의 전가를 부른다 최류탄 자욱한 거리에서도 서로의 숨결 느끼며 피멍든 조국의 상처에도

영감타령 임석재

4. 영감타령 1967년 12월 17일 / 평남 평양 김경자, 여 78세 이 노래는 언젠가 하춘화인가 하는 가수가 남자하고 나와서 가요로 만들어 가지고 부르는 것을 들은 적이 있는데, 사실은 구전민요에요. 내 생각에는 이 노래는 함부로 부르는 것이 아니예요. 왜냐하면, 이 노래 속에는 남녀간의 삼각관계가 암시돼 있거든요. 무슨 말이냐 하면 마누라가 이웃집 ...

시작 민중가요모음

햇볕 한 줌 앞에서도 솔직하게 살자 어둠 속에서도 제대로 살자 숱한 맹세 다 버리고 단 한 발짝을 사는 것 처럼 살자 창호지 흔드는 바람 앞에서도 돌맹이 하나 앞에서도 온 사지 때리는 눈보라 앞에서도 오늘 하루를 사무치게 살자 물 한 방울앞에서도 솔직하게 살자 진흙 속에서도 제대로 살자 숱한 맹세 다 버리고 단 한 발짝을 사는 것 처럼 살자

고백 민중가요모음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 하지 않네 누구도 나이게 이길을 가라 하지않네 나의꿈들이 때로는 갈길을 잃어 이 칙칙한 어뭄을 헤멜때 뒤돌아 서 있는 사람아 나는 너의 어무런 의미도 아닌것 워 - 워- 그땐 난 너무 외로웠네 워 - 워-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누구도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않았네 길은 멀은데 가야 할 길을 더 멀은데 비틀거리는 내모...

등타령 충청도민요

1.얼숭덜숭 호랑등은 만첩청상 어디 두고 절에 공중 걸렸느냐. 2.물색 좋다 초롱등은 황개장사 어디두고 절에 높이 걸렷느냐. 3.꼬부랑 꼽작 새우등은 어렁이 구녕 왜 마다하고 절에 껑충 걸렸는냐 . 4.목 길다 황새등은 논틀밭을 왜 마다고 절에 높이 걸렸느냐. 5.목 짤웁다 자라등은 백사지를 얻다 두고 절에 높이 걸렸느냐. 6.팔팔 뛰는 숭어등은 서해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