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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산울림

하얀 빛서린 소박한 웃음이 고운 그선에 어려있네 무늬가 없어도 그대로 좋아라 색채가 없어도 정겨운 얼굴 가진 것 없어도 보기좋은 너 백자여 너 보노라면 나 생각케하는 흰빛 백자여 숨겨진 것을 찾으려 해도 은은한 빛깔과 잔잔한 모습뿐 보면 볼수록 그대로 좋아라 타오르진 않아도 따뜻한 마음

바람에 실은 가락 정은숙

바람에 싫은 가락 詩:추영수 曲:임준희 내하늘 내 땅 고와라 두 손 모으는 맵시 새촘이 돌아선 백자 항아릴세 살구나무 고목 그림자 무섭잖이 찰찰 별이라도 넘나드는 밤이면 별빛 웃음 베시시 물고 잊었던 가락 가락이라도 찾을거나 언제부턴가 내 땅에 박 타는 노래 출렁 출렁이었거니 내 돌 내 가락 맑아라 눈 뜨는 백자 항아리야 달빛 올 세워 끝없는 가락 바람에 ...

백자부 (시인: 김상옥) 고은정

♣ 백 자 부 (白瓷賦) - 김상옥 시 찬 서리 눈보라에 절개 외려 푸르르고, 바람이 절로 이는 소나무 굽은 가지. 이제 막 백학 한 쌍이 앉아 깃을 접는다. 드높는 부연 끝에 풍경소리 들리던 날 몹사리 기다리던 그린 임이 오셨을 제 꽃 아래 빚은 그 술을 여기 담아 오도다. 갸우숙 바위 틈에 불로초 돋아나고, 채운(彩雲) 비껴 날고 시냇물도 흐르는데, 아...

청국장 백자

영덕식당 아주머니가 청국장 백반을 이고 온다 신문지 한 가운데 둥근 투가리에서 김이 폴폴 오르고, 그걸 맛보겠다고 하느님이 눈발이 되어 뛰어내린다 하느님도 무게가 제법인지 아주머니가 허리를 펴고 멈춰 선다 여관 신축공사장 삼층으로 오르면 눈발 하느님은 국물도 없을 것이다 시멘트 범벅인 장화 하느님들이 단체손님을 받을 제일 큰방에서 신문지를 확 걷어치울 것이...

서시 백자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 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 밤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