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봉오동, 붉게 물든 산과 강
칼바람 속에 동지들의 한숨이 묻힌 땅
어제의 농부가 오늘의 독립군
손에 쥔 총과 심장 속 불씨는 뜨겁게 타올라
독립을 향한 길, 끝을 알 수 없지만
한 발, 두 발 적진을 밟아나간다
왜놈들의 군화 소리, 저 멀리 들려와도
우린 멈추지 않아, 이 길에서 끝을 보리라
불꽃처럼 타올라, 저 하늘 끝까지
동지들의 외침이 메아리칠 때까지
우린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봉오동의 깃발, 하늘에 펄럭이라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처럼 가볍다 했지
하지만 우리의 죽음은 태산처럼 남아
조선의 새벽을 밝히는 빛이 되리라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진다 해도
우리의 이름은 바람이 되어 날아가리라
여기가 마지막 조선이라 말했으니
왜놈들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리라
그대의 총구가, 그대의 손끝이
자유를 향한 마지막 끈이라네
이 산, 이 강, 이 하늘이 증인이라
오늘 우리의 외침이 역사가 되리라
불꽃처럼 타올라, 저 하늘 끝까지
동지들의 외침이 메아리칠 때까지
우린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봉오동의 깃발, 하늘에 펄럭이라
조선도 알고, 왜놈들도 안다
여기가 마지막 조선이라는 걸 말이다
한 발짝 물러서면 모든 게 끝나
우리의 후손들은 어둠 속에 잠기리라
그러니 이곳에서 죽더라도 서서 죽으리라
한 발, 두 발, 내딛을 때마다 피가 흐르리라
왜놈들의 웃음소리가 멈추는 그날까지
이 총, 이 칼, 이 심장은 멈추지 않으리라
복수는 피로 갚는다, 자유는 목숨으로 산다
독립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는다
오늘 이 싸움은 역사가 될 것이다
우리의 함성이 이 산을 뒤덮으리라
불꽃처럼 타올라, 저 하늘 끝까지
동지들의 외침이 메아리칠 때까지
우린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봉오동의 깃발, 하늘에 펄럭이라
산이여, 우리의 외침을 품어라
강이여, 우리의 피를 기억해라
쓰러진 동지들의 이름이 별이 되어 빛나리라
봉오동의 총성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이 땅은 반드시 우리의 것이 되리라
대한독립 만세.
이곳은 봉오동, 붉게 물든 산과 강
칼바람 속에 동지들의 한숨이 묻힌 땅
어제의 농부가 오늘의 독립군
손에 쥔 총과 심장 속 불씨는 뜨겁게 타올라
독립을 향한 길, 끝을 알 수 없지만
한 발, 두 발 적진을 밟아나간다
왜놈들의 군화 소리, 저 멀리 들려와도
우린 멈추지 않아, 이 길에서 끝을 보리라
불꽃처럼 타올라, 저 하늘 끝까지
동지들의 외침이 메아리칠 때까지
우린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봉오동의 깃발, 하늘에 펄럭이라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처럼 가볍다 했지
하지만 우리의 죽음은 태산처럼 남아
조선의 새벽을 밝히는 빛이 되리라
한 줌의 재가 되어 사라진다 해도
우리의 이름은 바람이 되어 날아가리라
여기가 마지막 조선이라 말했으니
왜놈들의 발걸음은 여기서 멈추리라
그대의 총구가, 그대의 손끝이
자유를 향한 마지막 끈이라네
이 산, 이 강, 이 하늘이 증인이라
오늘 우리의 외침이 역사가 되리라
불꽃처럼 타올라, 저 하늘 끝까지
동지들의 외침이 메아리칠 때까지
우린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봉오동의 깃발, 하늘에 펄럭이라
조선도 알고, 왜놈들도 안다
여기가 마지막 조선이라는 걸 말이다
한 발짝 물러서면 모든 게 끝나
우리의 후손들은 어둠 속에 잠기리라
그러니 이곳에서 죽더라도 서서 죽으리라
한 발, 두 발, 내딛을 때마다 피가 흐르리라
왜놈들의 웃음소리가 멈추는 그날까지
이 총, 이 칼, 이 심장은 멈추지 않으리라
복수는 피로 갚는다, 자유는 목숨으로 산다
독립은 우리 가슴 속에 영원히 남는다
오늘 이 싸움은 역사가 될 것이다
우리의 함성이 이 산을 뒤덮으리라
불꽃처럼 타올라, 저 하늘 끝까지
동지들의 외침이 메아리칠 때까지
우린 쓰러져도 다시 일어설 것이다
봉오동의 깃발, 하늘에 펄럭이라
산이여, 우리의 외침을 품어라
강이여, 우리의 피를 기억해라
쓰러진 동지들의 이름이 별이 되어 빛나리라
봉오동의 총성은 멈추지 않을 것이고
이 땅은 반드시 우리의 것이 되리라
대한독립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