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끄럼틀
넌 내게
무엇을 원하는 거야
가늠할 수가 없어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단단히 큰일이 났다는 걸
직감하고야 말았지
미끄럼틀 위에 올라탄
어린 아이가 된
것만 같았어
숨을 고르기도 전에 참
빠르게도 떨어지네
넌 내게
어느새 가까워진 거야?
가까이 다가갈수록
침묵이 더 깊어져
이 끝이 어떨지 예감을 해도
거부할 수가 없어
너무 오래도록 외로이
기다려온 목소리에 또다시
구원과도 같은 날개를
보고는 따라나섰지
무엇을 원하는 거야
가늠할 수가 없어
널 처음 본 순간부터
단단히 큰일이 났다는 걸
직감하고야 말았지
미끄럼틀 위에 올라탄
어린 아이가 된
것만 같았어
숨을 고르기도 전에 참
빠르게도 떨어지네
넌 내게
어느새 가까워진 거야?
가까이 다가갈수록
침묵이 더 깊어져
이 끝이 어떨지 예감을 해도
거부할 수가 없어
너무 오래도록 외로이
기다려온 목소리에 또다시
구원과도 같은 날개를
보고는 따라나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