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츠러든 나의 몸 한없이 차가운 이 곳
그럼에도 여전히 검붉은 나의 포도주
생각지 못한 반전과 그로 인한 결과
나만의 욕조에 누워 들리는 맥박이
내가 살아있음을
사그라든 나의 빛 초라하게 잠든 이 마음
떠났지만 내 곁에 있던 적 없는 구세주
의미 없는 발악은 거둔 채 들리지 않는 화음에
검은 방에 앉아 홀로 부르는 멜로디
내가 살아있음을
내가 죽지 않았음을
무엇을 위해였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무슨 이유에선지, 무엇을 바랬던건지
알 수 없어 그냥 존재할 뿐
사라진 채 홀로 살아있어
소망들은 의미가 없고 더 이상 갈 곳도 없어
이렇게 작아진 내 모습 따위
바라지 않았는데
움츠러든 나의 몸 한없이 차가운 이 곳
그럼에도 여전히 검붉은 나의 포도주
생각지 못한 반전과 그로 인한 결과
나만의 욕조에 누워 들리는 맥박이
내가 살아있음을
사그라든 나의 빛 초라하게 잠든 이 마음
떠났지만 내 곁에 있던 적 없는 구세주
의미 없는 발악은 거둔 채 들리지 않는 화음에
검은 방에 앉아 홀로 부르는 멜로디
내가 살아있음을
내가 죽지 않았음을
무엇을 위해였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무슨 이유에선지, 무엇을 바랬던건지
알 수 없어 그냥 존재할 뿐
사라진 채 홀로 살아있어
소망들은 의미가 없고 더 이상 갈 곳도 없어
이렇게 작아진 내 모습 따위
바라지 않았는데
움츠러든 나의 몸 한없이 차가운 이 곳
그럼에도 여전히 검붉은 나의 포도주
생각지 못한 반전과 그로 인한 결과
나만의 욕조에 누워 들리는 맥박이
내가 살아있음을
사그라든 나의 빛 초라하게 잠든 이 마음
떠났지만 내 곁에 있던 적 없는 구세주
의미 없는 발악은 거둔 채 들리지 않는 화음에
검은 방에 앉아 홀로 부르는 멜로디
내가 살아있음을
내가 죽지 않았음을
무엇을 위해였는지, 무엇 때문이었는지
무슨 이유에선지, 무엇을 바랬던건지
알 수 없어 그냥 존재할 뿐
사라진 채 홀로 살아있어
소망들은 의미가 없고 더 이상 갈 곳도 없어
이렇게 작아진 내 모습 따위
바라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