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내 속을 어질러 놓기에 재능 있었고
그런 뒤엔 나 몰라라 하기에 바빴지
그런 널 좋아한 죄로 어디에도 없었던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지
하지만 그런 맘씨는 영원할 리 없었고
그런 고운 성품으로 태어난 적도 없었지
타고난 나의 얼굴 조금이라도 보이면
이기적인 여자가 돼 있었지
나에겐 그렇게 강했던 네가
원하면 모든지 가졌던 네가
선택적인 모순으로
다정함을 꿈꾸는 네가
참 존경스러워
어쩌다 한 번씩 날 보며 웃어주었지
완성된 작품에 만족이라도 한 듯이
그건 너도나도 아닌 함께 만든 것이니
네가 아는 정답만으로
나에겐 그렇게 강했던 네가
원하면 모든지 가졌던 네가
선택적인 모순으로
다정함을 꿈꾸는 네가
참 존경스러워
감당할 수 없는 어떤 우스움으로
가득 찬 나를 봐
지쳐버려 무거워진
하나의 몸뚱아리는
그 어디에도 쓸모가 없었지
차라리 솔직히 말했어야지
나만큼 간절한 적은 없었다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은 너에게
가벼웠던 거야
영원히 밝혀낼 순 없겠지만
영원히 깨닫지 못할 테지만
조급했던 외로움이
조금만 더 게을렀다면
덜 불쌍했을까
너를 덜 미워했을까
용기 낼 수 있었을까
넌 내 속을 어질러 놓기에 재능 있었고
그런 뒤엔 나 몰라라 하기에 바빴지
그런 널 좋아한 죄로 어디에도 없었던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지
하지만 그런 맘씨는 영원할 리 없었고
그런 고운 성품으로 태어난 적도 없었지
타고난 나의 얼굴 조금이라도 보이면
이기적인 여자가 돼 있었지
나에겐 그렇게 강했던 네가
원하면 모든지 가졌던 네가
선택적인 모순으로
다정함을 꿈꾸는 네가
참 존경스러워
어쩌다 한 번씩 날 보며 웃어주었지
완성된 작품에 만족이라도 한 듯이
그건 너도나도 아닌 함께 만든 것이니
네가 아는 정답만으로
나에겐 그렇게 강했던 네가
원하면 모든지 가졌던 네가
선택적인 모순으로
다정함을 꿈꾸는 네가
참 존경스러워
감당할 수 없는 어떤 우스움으로
가득 찬 나를 봐
지쳐버려 무거워진
하나의 몸뚱아리는
그 어디에도 쓸모가 없었지
차라리 솔직히 말했어야지
나만큼 간절한 적은 없었다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은 너에게
가벼웠던 거야
영원히 밝혀낼 순 없겠지만
영원히 깨닫지 못할 테지만
조급했던 외로움이
조금만 더 게을렀다면
덜 불쌍했을까
너를 덜 미워했을까
용기 낼 수 있었을까
넌 내 속을 어질러 놓기에 재능 있었고
그런 뒤엔 나 몰라라 하기에 바빴지
그런 널 좋아한 죄로 어디에도 없었던
아름다운 여자가 되었지
하지만 그런 맘씨는 영원할 리 없었고
그런 고운 성품으로 태어난 적도 없었지
타고난 나의 얼굴 조금이라도 보이면
이기적인 여자가 돼 있었지
나에겐 그렇게 강했던 네가
원하면 모든지 가졌던 네가
선택적인 모순으로
다정함을 꿈꾸는 네가
참 존경스러워
어쩌다 한 번씩 날 보며 웃어주었지
완성된 작품에 만족이라도 한 듯이
그건 너도나도 아닌 함께 만든 것이니
네가 아는 정답만으로
나에겐 그렇게 강했던 네가
원하면 모든지 가졌던 네가
선택적인 모순으로
다정함을 꿈꾸는 네가
참 존경스러워
감당할 수 없는 어떤 우스움으로
가득 찬 나를 봐
지쳐버려 무거워진
하나의 몸뚱아리는
그 어디에도 쓸모가 없었지
차라리 솔직히 말했어야지
나만큼 간절한 적은 없었다고
굳이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것은 너에게
가벼웠던 거야
영원히 밝혀낼 순 없겠지만
영원히 깨닫지 못할 테지만
조급했던 외로움이
조금만 더 게을렀다면
덜 불쌍했을까
너를 덜 미워했을까
용기 낼 수 있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