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내리는 아침
비내리는 두번째 아침
오늘도 가느다랗게 비가 오네
애틋한 연민의 마음
숨쉬는 아침의 들녘에 뿌리고
세상사에 찌든 가슴
다시 한번 씻어내려하네
가느다란 비야 내려라
새하얗게 이 가슴 씻어다오
가느다란 비야 흩어져라
산산히 이 가슴 부숴다오
오늘도 가느다랗게 비가 오네
애틋한 연민의 마음
숨쉬는 아침의 들녘에 뿌리고
세상사에 찌든 가슴
다시 한번 씻어내려하네
가느다란 비야 내려라
새하얗게 이 가슴 씻어다오
가느다란 비야 흩어져라
산산히 이 가슴 부숴다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