碧の森で目を覚ます記憶
미도리노 모리데 메오 사마스 키오쿠
푸른 숲에서 눈을 뜨는 기억
胸のケモノが闇の中あざ笑うよ
무네노 케모노가 야미노 나카 아자와라우요
가슴속의 짐승이 어둠 속에서 비웃는다
巡る意志の中
메구루 이시노 나카
돌고 도는 의지의 가운데
傍にいて白き人よ
소바니 이테 시로키히토요
곁에 있어주오 하이얀 그대여
輝きをもたらして
카가야키오 모타라시테
내게 빛을 가져와
今すぐにこの渇き潤して
이마 스구니 코노 카와키 우루오시테
지금 당장 이 목을 적셔주오
この目に映るものは
코노 메니 우쯔루 모노와
이 눈에 비치는 것은
遠い日の真夏の陽炎
토오이 히노 마나쯔노 카게로오
머나먼 한여름의 아지랑이
空には血潮に翳る月夜
소라니와 치시오니 카게루 쯔키요오
하늘에는 피보라에 그늘지는 달밤
遥かな時を越えた
하루카나 도키오 코에타
아득한 시간을 넘어
貴女の命を愛した
아나타노 이노치오 아이시타
그대의 생명을 사랑했네
今夜だけは譲れない
코은야다케와 유즈레나이
오늘 밤 만은 물러설수 없어
紅色の夜半の月明かり
쿠레나이 이로노 요와노 쯔키아카리
붉은 빛을 띄는 한밤중의 달빛
微かに浮かぶ遠い日の蜃気楼
카스카니 우카부 토오이 히노 신키로오
희미하게 떠오르는 머언 날의 신기루
溜息のように
타메이키노 요오니
한숨과도 같이
舞い降りた白き人よ
마이오리타 시로키 히토요
춤추듯 내려온 하이얀 그대여
輝きをもたらして
카가야키오 모타라시테
내게 빛을 가져와
今すぐにこの渇き潤して
이마 스구니 코노 카와키 우루오시테
지금 당장 이 목을 적셔주오
甘くとろけるような
아마쿠 토로케루 요오나
달콤하게 녹아드는 듯한
ほのかな血の香に誘われ
호노카나 치노 카니 사소와레
희미한 피냄새에 이끌려
平穏な日常に終焉告げる
오다야카나 니치죠오니 오와리 쯔게루
평온한 일상에 끝을 고하네
目覚めた記憶遥か
메자메타 키오쿠 하루카
눈을 뜬 기억의 아득한
彼方で何かが始まる
카나타데 나니카가 하지마루
저곳에서 무언가가 시작된다
語り継がれる刻の中で
카타리 쯔가레루 토키노 나카데
이어져 내려오는 시간 속에서
巡る意志の中
메구루 이시노 나카
돌고 도는 의지의 가운데
傍にいて白き人よ
소바니 이테 시로키히토요
곁에 있어주오 하이얀 그대여
輝きをもたらして
카가야키오 모타라시테
내게 빛을 가져와
今すぐにこの渇き潤して
이마 스구니 코노 카와키 우루오시테
지금 당장 이 목을 적셔주오
この目に映るものは
코노 메니 우쯔루 모노와
이 눈에 비치는 것은
遠い日の真夏の陽炎
토오이 히노 마나쯔노 카게로오
머나먼 한여름의 아지랑이
空には血潮に翳る月夜
소라니와 치시오니 카게루 쯔키요오
하늘에는 피보라에 그늘지는 달밤
遥かな時を越えた
하루카나 도키오 코에타
아득한 시간을 넘어
貴女の命を愛した
아나타노 이노치오 아이시타
그대의 생명을 사랑했네
今夜だけは譲れない
코은야다케와 유즈레나이
오늘 밤 만은 물러설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