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바보처럼 여긴 왜 왔는지..
그대 모습 떠올라 눈물이 날 것같아..
지워버렸겠지...
그댄 이런 나를...
아름다운 노을빛....
그대가 그리워져...
또 다시 찾아오네...
이제 곧 또 몇일후면.....
그대의 생일이 온단걸 알지만....
축하한다는 말 조차...
모른척 할 수 밖에..
한송이 꺽어준 꽃다발....
그대의 가슴에 전하고 싶지만...
되돌려 받기 시른걸...
혼자는 아니겠지..
그건 내 미련일뿐..
그 누군가 날 대신해 촛불을 켜주겠지..
언제나 행복하기를...
어디서 누구와 있든지..
나의 모습은 잊혀져도....
시간이 흘러간뒤에..
한번쯤 다시 보고픈....
그런 사람으로 남겨지길 바래...
그대맘 기억속에...
남보다 멀어져버린....
그대여 이제는 안녕히..
그대의 이름은 언제나 내맘을...
아픔을 만들겠지만...
아니야 어쩜 그댄..
내 생각 할지도 몰라..
그댄 내가 먼져 찾아와 주기를..
기다릴지도 몰라.....
가슴에 안겨줘야...
한송이 꺽어준 꽃다발...
지금 돌아오고픈 마음이 잇어도...
미안해 못올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