갖고싶어 예쁜 유리구두 하지만 그녀 발에 맞지 않았어
너무 작아 신을 순 없어도 버리긴 싫어
(조금 아픈 건 참을 수 있는 그녀 신데렐라를 꿈꾸네
그녀를 사랑해줄 눈부신 왕자 기다리며 환상에 젖어있네
하지만 유리구두 전설이 있어 그 발에 꼭 맞아야 한다는 것
그대 소심한 사랑을 이루고 싶다면
한번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봐
더 이상 욕심 내지 말고
그대 착각으로 슬픈 누군가 있어)
( 반복 )
오래도록 그녈 바라보던 그마저 차차 그녀 곁을 떠나고
하나뿐인 사랑이 끝난걸 그녀는 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