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세상 기다림으로 모든것들을 사랑하게 된것은
내가 이세상에 오게된 이유라고 잠시 생각해
그래서 인지 살아가며 무엇인가를 바라고 기대를 하지
그러면서 내 안에서는 힘들어진 욕심만 쌓여
나 이제 쉬고 싶어 모든걸 다 잊어버리고
다가올 나의 마지막을 위해 쓰라린 상처를 안고서
난 나도 아닌 그 누구도 아닌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외로움에 병들고 쓰러진 내 진실로 바라는 것들은
또 다시 저 하늘에 올라가면 이곳에 두려움 생각할까
또 언젠가 이곳에 돌아올땐 지쳐가는 고통은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