ル-プ

坂本眞綾
앨범 : ル-プ

ねえ この街が夕闇に染まるときは
(네- 코노 마치가 유-야미니 소마루 토키와)
있잖아요, 이 거리가 어둠에 물들 때는
世界のどこかで朝陽が差す
(세카이노 도코카데 아사히가 사스)
세상 어딘가에서 아침 햇살이 비출 거에요
君の手の中 その花が枯れるときは
(키미노 테노 나카 소노 하나가 카레루 토키와)
그대 손 안의 그 꽃이 시들 때는
小さな種を落とすだろう
(치-사나 타네오 오토스다로-)
작은 씨앗을 떨구겠죠…

踏み固められた土を道だと呼ぶのならば
(후미카타메라레타 츠치오 미치다토 요부노나라바)
밟아서 다져진 땅을 길이라고 부른다면
目を閉じることでも愛かな
(메오 토지루 코토데모 아이카나)
눈을 감는 것도 사랑일까요?

この星が平らなら ふたり出逢えてなかった
(코노 호시가 타이라나라 후타리 데아에테 나캇타)
이 지구가 평평하다면 우리는 만날 수 없었을 거에요
お互いを遠ざけるように走っていた
(오타가이오 토-자케루요-니 하싯테 이타)
서로를 멀리하려고 달리고 있었죠
スピードを緩めずに 今はどんなに離れても
(스피-도오 유루메즈니 이마와 돈나니 하나레테모)
스피드를 늦추지 않고, 지금은 아무리 멀리 떨어진대도
巡る奇跡の途中に また向かい合うのだろう
(메구루 키세키노 토츄-니 마타 무카이아우노다로-)
돌아오는 기적 가운데 다시 서로 마주 하겠죠…

ねえ この街の夕闇が去り行くときに
(네- 코노 마치노 유-야미가 사리유쿠 토키니)
있잖아요, 이 거리의 어둠이 사라질 때에는
この涙連れてって
(코노 나미다 츠레텟테)
이 눈물도 함께 가져가 주세요!

語りかけてくる文字を小説と呼ぶのなら
(카타리카케테 쿠루 모지오 쇼-세츠토 요부노나라)
들려오는 문자를 소설이라고 부른다면
届かない言葉は夢かな
(토도카나이 코토바와 유메카나)
전해지지 않는 말은 꿈일까요?

淀みなく流れてく川に浮かべた木の葉で
(요도미나쿠 나가레테쿠 카와니 우카베타 코노하데)
막힘 없이 흘러가는 강에 띄운 나뭇잎으로
海を目指して雲になって雨で降ろう
(우미오 메자시테 쿠모니 낫테 아메데 후로-)
바다를 향해서 구름이 되어 비가 되어 내려요
遠い君の近くで 落ちた種を育てよう
(토-이 키미노 치카쿠데 오치타 타네오 소다테요-)
멀리 있는 그대 가까운 곳에 떨어진 씨앗을 키우도록 해요
違う場所で君が気付いてくれるといいんだけど
(치가우 바쇼데 키미가 키즈이테 쿠레루토 이인다케도)
다른 곳에서 그대가 알아주면 좋을텐데…

この星が絶え間なく回り続けているから
(코노 호시가 타에마나쿠 마와리츠즈케테 이루카라)
이 지구가 끊임없이 계속 돌고 있기에
小さく開けた窓の外 景色を変え
(치-사쿠 아케타 마도노 소토 케시키오 카에)
작게 연 창문 밖에 풍경을 바꿔요…

私の愛した花 そっと芽生える季節で
(와타시노 아이시타 하나 솟토 메바에루 키세츠데)
내가 사랑한 꽃이 살짝 싹트는 계절에
巡る奇跡のその果てまた向かい合うのだろう
(메구루 키세키노 소노 하테 마타 무카이 아우노다로-)
돌아오는 기적 그 끝에서 또 마주 보겠죠
向かい合うのだろう
(무카이 아우노다로-)
마주 보겠죠…

출처 - 지음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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