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기다린건지 오늘처럼 설렌하루
살며시 날두드리고 내안으로 들어온 너
처음 니모습 유리 같았어...
투명한 오후에 따스함 같았어
아직 서투른 내작은 사랑
가까이 가기엔 두려워 하지만
맘속 너만 담고싶어.
이런 내 마음 안다면 하늘만은
날 버려두지 않을거야
다가설꺼야 내눈속에 담겨있는 널 바라보며
늘 내곁에서 웃어줄 너를 기다리고 있어.
언제나 너를 향한맘 조금 익숙해진 걸까
오늘도 다시 약속해 너를 잃지 않겠다고
소리낼수도 없는 그리움 하지만
똑같이 그 모습 뿐인데
아주잠시만 날봐주겠니..
그리고 느껴봐.
너게에 모자란 사람이 되진 않을께.
이런 내마을 안다면 하늘만은
날 버려두지 않을거야 다가설꺼야
내눈속에 담겨있는 널 바라보며
늘 내곁에서 웃어줄 너를 기다리고 있어.
항상 나를 스쳐지나가지만
서로 다른모습이진않아
날 바라보는 작은하늘이 너와함께 있으니까
이런 내 마음 안다면 하늘만은 날 버려두지 않을거야
다가설꺼야 내눈속에 담겨있는 널 바라보며
늘 내곁에서 웃어줄 너를 기다리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