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 내 삶을 사로잡은 음악
잠든 동안 잠시 나 사는 자리에서 떠나
웅크리고 지내왔어 음악이 없었던 나날
가난한 내 삶에 음악이란 통장엔 잔고는 제로
한줌의 재로 날아갔던 열정이란 이름을
때론 나 다시 타오르게 만들고 싶어서
뛰었어 한없이 날았어 그래서
저 만큼 멀어져간 날 되찾고 싶어
꺼진 불을 지펴
아직 늦진 않아 그래 알아
눈을 감아 가슴속에서 들려오는 멜로디를 들어
이제 다시 불러
music 음악은 나의 길인걸 아직 늦지 않아
music 음악은 나의 힘인걸 절대 놓지 않아
시작 또 두려움에 몸을 사려 지체한 시간
지각 오늘도 그냥 포기하려 눈을 감지만
(나의 마음은) 눈을 뜨고
(나의 몸짓은) 손을 들고
맘껏 흔들어 모두 손들어
(이 순간을 잊고 살았던 나의 지난 수년간은)
굶주려 많이 움츠려 있어 애써 나를 감추려 했어
눈이 부시게 빛나는 사람들 속에 나는
두리 뭉실해 이도 저도 아니게
가리고만 몸을 사리고만 나는 아직 아니라며
그저 맘으로만
바동거렸어 어찌 할지 몰라
안타까웠어 어젠 아직 몰라
오늘은 그래 오늘부터는 달라 이제 나는 날아 올라
하나 둘 셋 넷 숨을 고르고
하나 둘 셋 넷 박자를 세고
하나 둘 셋 넷 잠깐 너무 급하지
잠시만 쉬고
music 음악은 나의 길인걸 아직 늦지 않아
music 음악은 나의 힘인걸 절대 놓지 않아
가사에 / 내 마음을 담아
박자에 / 내 심장을 담아
걸음마를 처음 떼는 아이모습처럼
첫 걸음마의 설레임 처럼
가락에 / 내 생각을 담아
음악에 / 내 삶을 담아
걸음마를 처음 떼는 아이모습처럼
첫 걸음마의 설레임 처럼
시작 또 두려움에 몸을 사려 지체한 시간
지각 오늘도 그냥 포기하려 눈을 감지만
(나의 마음은) 눈을 뜨고
(나의 몸짓은) 손을 들고
맘껏 흔들어 모두 손들어
music 음악은 나의 길인걸 아직 늦지 않아
music 음악은 나의 힘인걸 절대 놓지 않아
음악은 나의 길 인걸
음악은 나의 말 인걸
음악은 나의 쉼 인걸
음악은 나의 빛 인걸
음악은 나의 힘 인걸
음악은 나의 꿈 인걸
음악은 나의 삶 인걸
음악은 나의 기쁨인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