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힘을 다해 애썼지만 그것이 실패라고 말할 때
원하는걸 얻었지만 자신을 포기해야만 할 때
상처나고 찢기어져 또 잠에 들지 못할 때
눈물되어 흘러내린 그어둠 속에서
한줄기 빛되어 가슴에 새겨진 꺼지지 않는 꿈
그곳이 어딘지 멀고도 머나먼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길
달리고 달려서 쓰러지지 않게 그 차갑던 심장에 불을 붙이고
넌 잊지 못한 꿈이 있어 누군가 헛되다고 말해도
깊은 바다 심해에도 큰 보석처럼 빛이 나야 해
언젠가는 꿈을 위해 잦은 실패 있었다는 걸
돌아보며 알게 되고 두렵지 않을꺼야
한줄기 빛 되어 가슴에 새겨진 꺼지지 않는 꿈
그곳이 어딘지 멀고도 머나먼 끝나지 않을 것 같은 길
달리고 달려서다가 갈 수 있게 붉게 타오른 저 하늘로
숨겨온 그 꿈의 날개를 펼치고 무거운 세상을 내딛고 날아가
달리고 달려서 쓰러지지 않게 그 차갑던 심장에 불을 붙이고
위로가 되어 부는 바람 그대를 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