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모 (

최규

이모의 손맛 정말 치명적이야
오늘도 어김없이 이모보러 가네요
고단한 하루 일을 (훅) 끝마치고서
"캬! 오늘 잘 넘어가네"
(대짜같은 소짜줘요)

오늘 따라 술이 달단 말은 말아요
노가리먹태 친구들이 함께 있잖아
이모의 손맛은 안주킬러(빵야)
"국물 참 끝내줘요!"
이모 (외상은 안된다!)

요즘 세상 살이 지칠때면
이모가 해준 한마디
당당해라! 어깨펴라!
못 먹어도 Go 야

이모야~ 우리 이모!
이모 이모 이모  우리 이모 최고야
빨간 불 켜진 삶이지만
이모 때문에 산다
이모야~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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