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말 못한 채로
그저 바라만 봤어
아픔이 많아서 추억이 많아서
발 끝만 보며 서 있을뿐
보고싶다 말해도
사랑한다 말해도
다신 갈수없는 시간이 되었죠
얼마나 원한 그대인데
난 일년이 지나도 십년이 가도
니 기억속에 남아 살고 싶은데
널 울게했던 밤도
다 몰랐던 난
아직 혼자서도 그댈
사랑할 수 있는게 고마워
내겐 너무 부족한
내겐 너무 부족한
이런 나란걸 알아
니 사랑을 빼면 아플게 없는데
세상은 우릴 멀게하죠
너의 기억 때문에
너의 기억 때문에
다시 하루를 살죠
지울수 없어서 너밖에 몰라서
이대로 그냥 서 있을뿐
난 괜찮아 질거야 널 놓았지만
나 살게하는 이윤 바로 너란걸
내 소중했던 사랑
그 고맙던 날
너만 행복해진다면
혼자 사랑하는게 나인걸
한동안 아파야겠죠
니 사랑에 너무 익숙해진 나
이렇게 웃으면서
너를 잊어 보려 해
잠시라도
난 일년이 지나도 십년이 가도
난 괜찮아 웃어 줄께
난 아무렇지 않은데
널 울게했던 밤도
다 몰랐던 난 몰랐던 난
아직 혼자서도 그댈
사랑할 수 있는게
난 괜찮아 질거야 널 놓았지만
나 살게하는 이윤 바로 너란걸
내 소중했던 사랑
그 고맙던 날
너만 행복해진다면
혼자 사랑하는게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