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잎을 스쳐가는 실바람
그대의 머리칼은 날리고
포근히 미소 짓는 모습에
난 그만 잠이 들어요
희미한 꿈속에서 그대는
가만히 나에게로 다가와
영원한 우리들의 밀어를
귓가에 속삭여주네
내 진정 사랑하는 그대여
모든 게 아름다워 보여요
그대의 고운 눈을 보면서
난 사랑에 빠졌어요
수많은 우리들의 얘기는
햇살에 반짝이는 금물결
끝없는 영원으로 흐르는
사랑의 물결이라오
하늘엔 평화로운 흰 구름
강변엔 한가로운 사람들
영롱한 은빛날개 새들은
정답게 노래 부르네
내 진정 사랑하는 그대여
모든 게 아름다워 보여요
그대의 고운 눈을 보면서
난 사랑에 빠졌어요
수많은 우리들의 얘기는
햇살에 반짝이는 금물결
끝없는 영원으로 흐르는
사랑의 물결이라오
수많은 우리들의 얘기는
햇살에 반짝이는 금물결
끝없는 영원으로 흐르는
사랑의 물결이라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