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하기만한 일상들 아무 관심 없는 들꽃 얘기
이젠 모든게 지겹기만 해 내 손을 잡아봐 떠나 볼까
바람은 어디서 오는지 바다 끝엔 뭐가 있는 건지
모두 궁금해 알 수 있을까 떠나자 멀리로 날개를 펴고
이대로 그냥 달려가 볼까 저기 저 밤 하늘로 하얀 달이 빛나는
별들이 노래 하는 곳으로 슬픔 없는 저 먼 곳으로 떠나자
갇혀 있던 내 맘과 외로원던 지난 날 이제는 안녕
슬펐었던 기억도 눈물뿐인 날들도 모두 사라져...
이대로 그냥 달려가 볼까 저기 저 밤 하늘로 하얀 달이 빛나는
별들이 노래 하는 곳으로 슬픔 없는 저 먼 곳으로 떠나자
이대로 그냥 달려가 볼까 저기 저 밤 하늘로 하얀 달이 빛나는
별들이 노래 하는 곳으로 슬픔 없는 저 먼 곳으로 떠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