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았네
자연과 살아 가는 사람들
나무 집 세우고
그네의자 띄우고
맑은 미소와
따뜻한 눈빛
나누는 사람들
주인 없는 빵집
꾸미지 않은 정원
향기로운 풀 내음
힘든 노동도
굵은 땀방울도
여유롭게 웃어 넘기고
가난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사는 마을
아이들 맑은
웃음 소리 같은
사람이 사는 마을
주인 없는 빵집
꾸미지 않은 정원
향기로운 풀 내음
힘든 노동도
굵은 땀방울도
여유롭게 웃어 넘기고
가난이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사는 마을
아이들 맑은
웃음 소리 같은
사람이 사는 마을
아이들 맑은
웃음 소리 같은
사람이 사는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