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길 바래
없던 것처럼
너 이길
나를 속인 것처럼
날 버려 셀 수 밖에
없었던 절망
널 채운
이기적인 눈물에
널 채운
가식적인 의미에
중독된 채 머물러 있어줘
아니 길
넌 없던 것처럼
너 이길
나를 속인 것처럼
난 이유일 뿐
넌 모순일 뿐
날 숨겨줘
분실물 속에
다신 나를
찾지 못하게
왜 넌 왜 네 안에서
오늘도 자살 하는 날
모르니 우후후
아니길 바래
없던 것처럼
너 이길
나를 속인 것처럼
날 버려 셀 수 밖에
없었던 절망
널 채운
이기적인 눈물에
널 채운
가식적인 의미에
중독된 채 머물러 있어줘
아니 길
넌 없던 것처럼
너 이길
나를 속인 것처럼
난 이유일 뿐
넌 모순일 뿐
날 숨겨줘
분실물 속에
다신 나를
찾지 못하게
왜 넌 왜 네 안에서
오늘도 자살 하는 날
모르니 우후후
모르니 우후후
모르니 우후후
모르니 우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