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떴어 지친 몸을 달래며
매일 듣던 노래와
창 밖은 어느새 꺼진 불빛들과
색바랜 하늘 뿐
늘 마시던 커피향에 취해서 잠시
나른해지고
지난밤 꿈 너를 잠시 기억해 보다
다시 눈물 짓나
달리는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너무나도 낯설기만 하고 oh
다시금 돌아온 나의 맘의 글들도
조금씩 더 쌓여 가는데
It's all right 이젠 다시 나를 찾아
잠시나마 함께해서 좋아
하지만 힘들 것 같아 너를 찾을 땐
낯선 눈빛 차가운 말로 보내
달리는 창밖으로 보이는 세상은
너무나도 낯설기만 하고 oh
다시금 돌아온 나의 맘의 글들도
조금씩 더 쌓여 가는데
It's all right 이젠 다시 나를 찾아
잠시나마 함께해서 좋아
하지만 힘들 것 같아 너를 찾을 땐
낯선 눈빛 차가운 말로 보내
가끔 울고 웃곤 하는 시간 속에서
조금 조금 무뎌지는 마음의 덧도
하염없이 내리는 저 빗물과 같은
허전함을 이젠 피할 순 없어
It's all right 이젠 다시 나를 찾아
잠시나마 함께해서 좋아
하지만 힘들 것 같아 너를 찾을 땐
낯선 눈빛 차가운 말로 보내
It's all right 이제 다시 너를 닮은
누군가를 찾을 수 있을까
하지만 있진 않겠지 너와 같은 사람
다시 한번 만나길 바랄 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