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직 눈을 뜨긴 이른데 잠에서 깨어나
깊은 갈증과 튼 마음에 물을 적시고
다시 졸린 눈을 감아도
편히 잠이 들질 않아
너무 답답한 맘에
창 밖을 멀리 바라만 보네
벌써 차가워진 새벽 공기 계절을 알리고
삶의 무게와 내 꿈들에 헤매고
잠시 기대어도 좋을 사람 매일 찾아봐도
혼자라는 사실에 또 허탈한 깊은 한숨만
멀리 바라보던 밤 하늘에 작은 별빛 하나
나를 달래는 듯 조용히 빛나고
아주 작은 말로 속삭이듯 나를 비춰주네
처음부터 당신을 위해 빛나고 있었다는걸
밤 하늘에 수많은 저 별들 중에
당신만을 위해 빛나는 작은 별
삶에 지쳐 잠시 나를 잊을 때에도
어두운 밤 홀로 빛나며 눈물 흘렸다고
밤 하늘에 수많은 저 별들 중에
당신만을 위해 빛나는 작은 별
삶에 지쳐 잠시 나를 잊을 때에도
어두운 밤 홀로 빛나며 눈물 흘렸다고
밤 하늘에 작은 별을 바라보며
맑은 눈에 많은 꿈을 꾸었던 너
삶에 지쳐 너의 꿈을 잃어 갈때엔
나의 빛도 조금씩 더 희미해져 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