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하루만 기억속에서 너를
찾을 수 있을까 헤매인다
내일도 하루만 가슴 속에서
만날 수 있을까 머금는다
어디있는데 왜 말이 없는데
울고있는데 이렇게 슬픈데
넌 어딜 간거니 눈물이 말라버려
이제는 볼 수도 없는데
모습도 점점 더 잊혀져 가는지
그대 날 지켜 준다고
울지말라며 눈물
닦아주었던 손이 차가운다
어디있는데 왜 말이 없는데
울고있는데 이렇게 슬픈데
넌 어딜 간거니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볼 수도 없는데
어딜 간 건지 왜 옆에 없는지 그대
날 지켜 준다고
울지 말라며 눈물
닦아 주었던 손이 차가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