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 많은 하푸는 오늘도 새로운 모험을 떠나요.
하푸는 지금 어디에 가는 걸까요?
오늘은 하푸가 음식점을 모험하는 마지막 날이에요
그동안 종업원이 되어도 보고,
요리도 하며 음식점에서
여러 가지 모험을 했죠!
“음식점에서 만난 분들께
감사의 인사로 오늘 잡은 싱싱한 생선을 드려야지!
히히. 엇! 요리사님! 안녕하세요~!”
“하푸 안녕~ 이 생선은 뭐야~?
하하하 고마워~
오늘은 생선요리를 해야 하나?”
“하하하! 요리사님!
제가 직접 잡은 거예요!
이 생선으로 맛있는 요리 해주셔야 해요!”
“알았어. 손님들에게 하푸가 잡은
생선이라고 얘기해줄게.”
하푸는 음식점에서 다양한 모험을 하며
많은 것을 느꼈어요!
“요리사님! 식당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해보면서 일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었어요!
친절한 미소로 대해주면 정말 기쁘고,
제 요리를 맛있게 먹어주면 기뻤어요!”
하푸는 음식점에서 일하는 자기 모습을 상상했어요.
“제가 직접 만든 파스타와 빵과 커피 나왔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음~ 정말 훌륭한 음식들이네요.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셔주셔서 감사합니다. 하하하”
그렇게 멋진 상상을 하며 부푼 마음으로
빙하 배에 돌아왔습니다.
“친구들아! 친구들 중에서
음식점에서 일하고 싶은 사람 있어?
그렇다면 나랑 같이 음식도 맛있게 먹고
앞으로 식당 예절도 잘 지키자!
하~~~푸… 졸리다… 인제 그만 자볼까…?
하~푸…. 하~푸….”
하푸가 새근새근 잠이 들었어요.
하푸는 이제 어떤 새로운 곳에 가서
모험하게 될까요?
하푸는 오늘도 빙하 위 작은 배에서
둥둥 떠다니며 하푸 하푸 잠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