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에게 달려가는 중이야
먼 길이지만 난
돌아가는 밤이 후회될 것만 같아
수많은 이 별과
훤히 보이는 결말
그래도 난 이 길을 가야만 해
넌 알까
이런 마음을 한 번도 보인 적 없지 난 결코
숨이 차 올라 터질 때까지 달린 적도 절대
웃지 마 이건 아냐 장난이
몇천 번인가 또 널 흘기며 봤지
뒷자리 혹은 네 시야 밖 어딘가에서
연주했던 crusymphony
i only want you
널 사랑하는 불같은 내 맘을 전해줄게
i'll give it to you
혹시 너의 눈이 나를 보며 웃어줄 때
너에게 달려가는 중이야
먼 길이지만 난
돌아가는 밤이 후회될 것만 같아
수많은 이 별과
훤히 보이는 결말
그래도 난 이 길을 가야만 해
넌 알까
잠이 안 오는 매일 day/ night
일주일 내내 난 비슷한
병에 걸린 것만 같아
아무도 해답을 몰라
너만이 내게 줘 구원을
친구를 아무리 불러도
필요 없어 내게 도움 안 돼
오직 너뿐이야 해독제는
i only want you
널 사랑하는 불같은 내 맘을 전해줄게
i'll give it to you
혹시 너의 눈이 나를 보며 웃어줄 때
너에게 달려가는 중이야
먼 길이지만 난
돌아가는 밤이 후회될 것만 같아
수많은 이 별과
훤히 보이는 결말
그래도 난 이 길을 가야만 해
넌 알까
오늘이 마지막
널 놓아주는 날
운명은 내게 어떤 답을 줄까
종일 떠는 마음을
달래려 난
유치한 노래 가사를 불러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