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앞에서 그 뒷모습 보다
나아갈 걸음 멈추고 말았네
그 이름 부를 때 너는 안 된다
성난 군중들 손가락질 할까봐
나는 혈루증을 앓던 여인
또 이웃의 것을 빼앗던 세리
또 목소리가 전부였던 맹인
또 의심으로 물에 빠진 죄인
이런 내 입술로 Oh Oh
이런 내 맘으로 Oh Oh
주를 찬양해도 될까요 난 모르죠
나는 죄인인데 Oh Oh
더러울 뿐인데 Oh Oh
주의 품에 안길 수가 있을까요
나는 부스러기를 구한 여인
또 밤 중에만 주를 찾던 죄인
또 두 렙돈이 전부였던 여인
또 주를 세 번 부인 했던 죄인
이런 내 입술로 Oh Oh
이런 내 맘으로 Oh Oh
주를 찬양해도 될까요 난 모르죠
나는 죄인인데 Oh Oh
더러울 뿐인데 Oh Oh
주의 품에 안길 수가 있을까요
이런 내 입술로 Oh Oh
이런 내 맘으로 Oh Oh
주를 찬양해도 될까요 난 모르죠
나는 죄인인데 Oh Oh
더러울 뿐인데 Oh Oh
주의 품에 안길 수가 있을까요
내게 가득한 그 짙은 어둠이
그의 빛 앞에 걷히고 말았네
이제 알았네 내 가는 모든 길
주 함께하시니 내겐 두려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