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버리고 싶었던 것만 남아있나
문신처럼 새겨진 그림자들
기를 쓰고 잡아두려 했던 것은 모두
먼 과거에서 잃었네
Woo 거짓을 말하곤 했지
Woo 수많은 선택 앞에서
난 모르지 않았어
난 모르지 않았었네
수백 번 못 본 척 덮어버린 내 서투른 마음
이제라도 돌아보려 합니다
주셨던 사랑보다는 어려도
따뜻하기를
Woo 그대가 알아차릴까
Woo 숨기며 뒷걸음쳤던
난 모르지 않았어
난 모르지 않았었네
수백 번 못 본 척 덮어버린 내 서투른 마음
이제라도 돌아보려 합니다
주셨던 사랑보다는 어려도
따뜻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