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도 지겹다 합니다
그만 좀 잊으라 합니다
그대 이름 하나에 웃지도 못하는
내맘을 멈추라 합니다..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잊은척 살라고 합니다
이별에게 지고도 할 말이 있냐고
못난 날 혼내듯 말합니다..
그대 잊을 수가 없단 말
지금도 그대를 사랑한단 말
가슴에 가득해 나도 모르게
또 흘러내려도 삼켜내라 합니다..
사랑하며 살던 날만큼
그대를 지우고 지워도.. 음..
내일이면 또 다시 채워질 그리움
여기서 끝내라고 합니다..
그대 행복하게 살란 말
나보다 더 좋은 사랑 하란 말
눈물에 가려서 차마 하기 힘든
이 한마디 말 다짐하라 합니다..
그대의 눈빛과 그대의 미소가
아직 가슴끝에 걸려 있어
숨을 쉬려 하는 순간 나를 찾아와
이렇게 내맘 눈물짓게 해.. 오..
그대 잊을 수가 없단 말
지금도 그대를 사랑한단 말
가슴에 가득해 나도 모르게
또 흘러내려도 삼켜내라 합니다..
그대 행복하게 살란 말
나보다 더 좋은 사랑 하란 말
눈물에 가려서 나 하기 힘든
이 한마디 말 다짐하라 합니다..
그대를 잊으라고 합니다...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