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진 창 밖을 바라보다
여기엔 우리 둘만
깊어진 마음에
서로를 남기고 있어
계절과 함께 입을 맞춰 너와 나
(따뜻한 네 품에 안겨)
그리울 틈 없이 꼭 끌어안고
말해주고 싶어
Oh my butterfly 우리 이러고 있자
저 빛이 바래져도
Oh my butterfly 그냥 이렇게 있자
오늘 밤이 지나가도록
내 귓가에 속삭여줘
날 부르는 너의 노랫말이
언제라도 끊이지 않게
Oh my butterfly 우리 이러고 있자
저 빛이 바래져도
Oh my butterfly 그냥 이렇게 있자
매일 밤이 지나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