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줍게 핀 꽃 내 손을 잡은 손 그림 같은 웃음
내가 기억하는 봄이란 계절은 이런 향기가 나
시간이 흘러서 나에게 다가온 계절의 향기가
내가 기억했던 봄이란 계절과 많이 다른듯 해
안녕 인사를 하며 길었던 하루를 바람에 태우네
안녕 노래를 하며 쓰라린 마음을 애태우는거야
다시 못볼 그리운 마음과 어린 내가 내일의 날 바라봐주길
사랑할게 온 힘을 다해서 나의 오늘 지금이란 소중한 시간을
아름답게 웃어주던 너의 형태를 기억하는거야
만약 우리 다시 만나게되면 좋아했다고 너에게 고백할래
너와 내가 함께 했었던 그때 너에게 해줬던 말 다시 해줄래
수줍게 핀 꽃 내 손을 잡은 손 그림 같은 웃음
내가 기억하는 봄이란 계절은 이런 향기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