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꿈꾸면 마음속엔
또 다시 봄이 내려 오고
봄으로 걸어나가는 발걸음엔
희망이 작게 피어나고
초라한 가지 보듬어 주는
값없이 다시 사랑을 주는
이름 모를 꽃 이름을 얻는
한번도 날 버리지 않는
길 위엔 길만이 이 길 끝엔
또 다시 새로운 길들이
겨울빛 어둠 언제나 낯설어도
나의 봄 다시 피어 나고
초라한 가지 보듬어 주는
값없이 다시 사랑을 주는
이름 모를 꽃 이름을 얻는
한번도 날 버리지 않는
길 위엔 길만이 이길 끝엔
또 다시 새로운 길들이
겨울빛 어둠 언제나 낯설어도
나의 봄 다시 피어 나고
봄 그 푸른 봄
나의 길 다시 돌아오네요
이 길이 끝이 아닌걸
나의 봄 다시 돌아오네
나의 봄 다시 피어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