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Ra-E) .. 이별중
모두 미안하다는 말로 이렇게 끝낼 수 있나
울고 웃었던 기억이 무뎌질 만큼
세상이 영원할 수 있는건
없다며 돌아선 내맘을 애쓰며 감추려 해도..
살면서 미안하단 그말이
이렇게 차가웠는지
눈물이 녹여도 심장이 얼어버려서
이미 난 니곁에서 멀어진
널 보면서 점점 이렇게 굳어가..
나에게서 조금씩
멀어질 수 없는지
아주 우연히 널 만나게 되도
늘 웃을 수만 있다면..
많은 날이 지나도
너를 잊지 못하면
우리 사랑 끝이 아니라
이별중인거야..
누군가 사랑하게 되어도
제발 날 잊지 말라며
그사람 아프고 힘들어 내게 오라고
못되게 너를 돌려달라는
내기도를 들어줄 수 있을까..
나에게서 조금씩 멀어질 수 없는지
아주 우연히 널 만나게 되도
늘 웃을 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오면 돼 모두 미안하단 말로
예전 그 한마디로 모두 미안하단 말로..
예전 그 한마디로 모두 미안하단 말로...
【 그대가 행복하면、나도 행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