乾いた唇 凍て付く太陽に さらされて
(카와이타 쿠치비루 이테츠쿠타이요오니 사라사레테)
말라붙은 입술, 얼어붙은 태양빛에 드러나고
溢れる淚が 滴る眩しさで 僕をなぞるから
(아후레루나미다가 시타타루마부시사데 보쿠오나조루카라)
흘러넘치는 눈물이 방울져 떨어지는 눈부심으로 나를 덧그리기에
足りない箇所を ただ埋め合う樣に 君を求めていた
(타리나이카쇼오 타다우메아우요오니 키미오모토메테이타)
부족한 부분을 그저 서로 채우듯이 너를 원하고 있었어
觸れ合う指に 傳わる切なさだけを 搔き集めて
(후레아우유비니 츠타와루세츠나사다케오 카키아쯔메테)
서로 닿은 손가락에 전해지는 안타까움만을 그러모아
鼓動の奧に かざす願いを 宿命と言うなら
(코도오노오쿠니 카자스네가이오 사다메또유우나라)
가슴의 고동 깊숙한 곳에 그늘진 소원을 숙명이라고 한다면
殘された記憶と 失した君の面影が
(노코사레타 키오쿠토 나쿠시따키미노 오모카게가)
남겨진 기억과 잃어버린 너의 기억 속 모습이
今も 置き去りのまま…
(이마모 오키자리노 마마)
지금도 내버려진 채로…
微かな吐息と 震える眼差しに 搖らめいて
(카스카나토이키토 후루에루마나자시니 유라메이테)
엷은 한숨과 떨리는 시선에 흔들리며
擦れる魂を 瞳(め)を射る煌めきが ふたりを包んで
(코스레루 타마시이오 메오이루키라메키가 후타리오쯔츠은데)
스치는 영혼을, 눈동자를 쏘는 듯한 눈부심이 두 사람을 감싸고
出逢わなければ 傷付け合う事さえも なかったのかな?
(데아와나케레바 키즈츠케아우코토사에모 나캇타노카나)
만나지 않았다면 서로 상처입히는 일도 없었을까?
もがれた羽の 痛みに寄り添いながら そっと睡(ねむ)ろう
(모가레따하네노 이타미니요리소이나가라 솟토네무로오)
비틀려 꺾인 날개의 고통에 바짝 기댄 채 살며시 잠들자
戾れないから 還(かえ)れないから
(모도레나이카라 카에레나이카라)
돌아갈 수 없기에, 되돌릴 수 없기에
命をからして
(이노치오 카라시테)
생명의 목소리를 다해
遠ざかるあの日と 失くすばかりのこの腕が
(토오자카루아노히토 나쿠스바카리노 코노우데가)
멀어져가는 그 날과 잃어버리기만 할 뿐인 이 품이
君の溫もりに焦がれて…
(키미노 누쿠모니리 코가레떼)
너의 온기에 애타며…
誰もが違う寂しさ持ちよって 未來(あす)を欲しがるけど
(다레모가치가우 사비시사모치욧테 아스오 호시가루케도)
누구나 서로 다른 외로움을 가지고 모여들어 내일을 바라지만
君が目指した 汚れなきその强さで
(키미가메자시타 케가레나키소노츠요사데)
네가 바라던 더럽혀지지 않은 그 강함으로
僕を壞して
(보쿠오 코와시테)
나를 부수어 줘
聲に出來ずに 途絶(た)えた祈りを宿命と銘(な)付けて
(코에니데키즈니 타에타이노리오 사다메또나즈케테)
목소리로 내지 못한 채 끊긴 기도를 숙명이라고 마음 속에 새기고
殘された記憶と 失した君の面影が
(노코사레타키오쿠토 나쿠시따키미노 오모카게가)
남겨진 기억과 잃어버린 너의 기억 속 모습이
餓えたこの胸に 今も置き去りのまま…
(우에타 코노무네니 이마모 오키자리노마마)
굶주린 이 가슴에 지금도 내버려진 채로…
작사 : 西川貴敎 (니시카와 타카노리)
작곡 : 岸 利至(키시 토시유키)
편곡 : abingdon boys school
가사출처 - takanori.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