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se1
그래 잘 들어봐 이건 어쩌면 정말 또 다른 시작일지 몰라, 어쨌던가.
어설픈 가사 종이를 구깃구깃 펴 보이는 랩퍼 지망생도 있는 세상이 된거같군.
집에 앉아서도 많은걸 배워갖구 동전의 앞면만을 바라보며자꾸
"랩을하면 나두 저렇게 멋질수있다구" 하지만 그들은 내가쓰는 진짜 라임들
내재된 마인드를 몰라서 장식품 따위로 취급하지. 단지 힙합은 말일뿐,
눈앞에 반짝이는 그것만 원하지는 않았었는지 생각하지는 않았지?
이걸듣고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은 뒤에 끝까지 다들은 다면 내 말을 반쯤은 이해
할수 있을거야. 힙합의 미래? 앞으로도 계속 이래? 이건 단지 기대?
Hook
Way of the Hiphop Nothing but Hiphop
과일사냥꾼 X 4
verse2
Here We Go! 여기 또! 신나는 비트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어 놓을 바로 널 위한
놀이터가 열린곳이 있어. 다른 모든 걸 잊고 다 손을 들어. 모두 같이 흔들어.
바로 내가 그 어렵다는 사에팔십을 가소롭 게 여긴다는 사람 바로 류
나를 다들 모르겠지마는 나는 이부류에서 꽤 오래 지켜보며 배워온 내
유일의 기술들이 있어 너도 배워볼래? 베일에 쌓인 너를 깨워내어 앉은체 미래를
얘기하는 애들에게 한방먹여. 걔들은 꼭 반만보곤 나도 저정 돈 할수있다 생각하나
봐. 단한번도 제대로한적 없으면서 "바줘여 좀... 뽀대간지가오살지." 하하어쩜....
hook
verse3
뒤에 이어질 곡들은 이 옆 애들관 달라. "요즘 힙합은 누구나 같아."
하긴 이런 말이많아. 마치 실언같지. 하나 골라 들어보면..
"근데 그게 그거 인거 맞지않아?"
verse4
그런것들중에서 골라내는 방법 하나. 꽉쥔 마이크를 향해 대체 무슨 말을 하나
귀를 쫑긋 세워들어, 근데 가만..아나이런 무슨 말을 하나알아들을수 없어 화나.
verse5
하긴 그런것들과 우린 진행로가 다른걸. 모두다 같은거 만들어 낼때
좀더 그 중심을 파들어 낚아낸 우리만의 탐스런 과일을 맛볼려면
플레이를 누르고 끝까지 다들어.
verse6
한번 지나치며 봐둔걸 애써 따라 하는 겉
멋만 든 녀석들과는 처음 시작부터 다른걸
이미 모두가 아는걸. 그러니 가슴이 벅차는걸 조금만 가다 듬어.
hook
outro
뭐라 한다거늘
상관 안하거든;
왜냐하면 우린힙합
과일사냥꾼이 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