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거품 사랑이었네 내 가슴 가득 채웠던 당신의 마음도 당신의 밀어도 부풀린 이야기일 뿐 어차피 타인이었네 돌아선 마음 잡아도 멀어진 가슴에 스치는 바람은 내 마음 흔들고 있네 지나간 세월에 그리움은 덧없는 꿈이라 해도 잊는다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 헤매이는 내가 미워라 낯선 거리에 타인이 되어 이 밤도 혼자 거니네 지나간 세월에 그리움은 덧없는 꿈이라 해도 잊는다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 헤매이는 내가 미워라 낯선 거리에 타인이 되어 이 밤도 혼자 거니네 낯선 거리에 타인이 되어 이 밤도 혼자 거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