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타고 다닌 차처럼 오랫동안 써오던 전화처럼
내 삶의 한부분이 되버린 너를
어느 샌가 잊고 지내왔던 나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날
If you go away 갑작스런 상상에
다시 한번 느낀 너의 소중함
헝클어진 긴 머리를 감다가 부드러운 니 손길이 생각나
심장이 멎을 듯한 그리운 맘에
눈물을 흘리는 바보 같은 나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날
If you go away 갑작스런 상상에
다시 한번 느낀 너의 소중함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힘겨운 세상에 주저앉은 날
변하지 않는 너만의 미소로
언제나 내 곁을 지켜 주는 너
너 없는 난 혼자인 난 모래알 가득한 바다와 같아
If you go away
갑작스런 상상에 다시한번 느낀 너의 소중함
if you go away if you go away
힘겨운 세상에 주저앉은 날
변하지 않는 너만의 미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