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뭐야 글쎄 왜 나를 믿지 못해?
내 손으로 나의 꿈 이룰 날이 온대
나의 존재를 능력을 미래를 그대 한 번이라도
심각하게 생각한 적 있는지
매일 그렇게 의심에 가득해 그대 한 번이라도
나를 믿어보려고 한 적 있는지
*잊지마. . .
내 마음을 찢어 지나던 개도 짖어 가만히 있는
내 속까지 완전히 지져
너무나 지쳐버려 이젠 정말 미쳐 허우적대는
내가 너의 눈에 비쳐
두고봐. . .
훗날 고개 숙여 구석에서 꾸겨서
너는 계속 인상 쓰고 나에게 우겨
너무나 웃겨 그리고 이젠 나를 느껴
그때 되면 용서할게 이제 내게 묶여
언제부터 네가 나 구제불능인데?
그렇다면 아예 나를 버리는게 어때?
(ID : babobo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