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이제는 안 된단 걸
알아 돌이킬 수 없단 걸
하지만 미련이 남아있어
그 자리에 다시 찾아가
지칠 대로 지쳐만 가는 나야
이별의 그늘 속에
살아가고 있어 난
시린 바람에 아프고 아파
믿기지가 않아 난
이별은 잔인하게
모든 것을 바꿔놓았어
잊지 못하게 더욱 생각나게 해
그래 머리는 알고 있어
근데 마음은 안 되나 봐
어디서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 어떡해야 해
지칠 대로 지쳐만 가는 나야
이별의 그늘 속에
살아가고 있어 난
시린 바람에 아프고 아파
믿기지가 않아 난
이별은 잔인하게
모든 것을 바꿔놓았어
잊지 못하게 더욱 생각나게 해
생각하면 정말
좋았었던 기억들
그래서 더욱 힘들어
행복했었기에
이별의 그늘 속에
살아가고 있어 난
시린 바람에 아프고 아파
믿기지가 않아 난
이별은 잔인하게
모든 것을 바꿔놓았어
잊지 못하게 더욱 생각나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