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 맞나요 저 아침보다 먼저 날 기다린
슬픈사람 추억이 나를 흔들어 깨는 내맘속
그대는 어쩌면 늘 그대로인지...
아프진 않나요 지금 나 처럼 멈춰버린
시간속에 서 있나요 어제와 같은 오늘이
가면 오늘과 똑같은 내일의 시작을 보나요
웃는게 우는 것 보다 힘든데 그래도 가끔은
더 웃게 되긴 하나요 내곁에서 세상 모두를
주던 그대 생각이 나~~~
이것 밖에 나는 안되겠죠 그대 없이 그댈
사랑하죠 나의 모습 그리움 뿐이죠
하루만큼의 이별이 갈라 놓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