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출순 없어 떠나간 그대가 그리워 힘겨운 사랑을.
견딜순 없어 아쉽게 남겨진 내 못다한 사랑을.
한번의 만남만으로 그대를 가슴에 사랑으로 담았지
스며드는 향기와 눈빛으로 벅찬 내 가슴 설레게했지
변함없는 사랑을 약속했었고 쌓여가는 추억에 기뻤지
이별만 아니면 그 어떤 시련이라도 두렵지 않다고 했었는데.
* 워~ 워~ 찾을 순 없어 떠나간 그대를 이세상 그 어디에서도.
참을 순 없어 그대가 남겨논 혼자만으 시간을.
언제라도 예전의 맑은 미소로 내게 다시 돌아올것 같아
어두운 골목길 한없이 기다렸지만 내 품에 안긴 건 시린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