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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97183) MR 금영노래방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 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 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달밤(92062) (MR) 금영노래방

서늘한 가을밤 그 사이로 떠오르는 슬픈 얼굴 많이 미워했던 사람 사랑했던 그 사람이 나를 울려요 그대도 바라보나요 내 맘을 흔들고 떠나던 계절에 서린 하얀 달이 오늘 이 밤도 떠올랐어요 그대를 기다리던 골목길 떨리는 마음에 밤을 새워 쓰던 편지들 그리움 가득 담긴 지난날들을 밤하늘에 날려 보내요 아직도 생각이 나요 내 맘도 모르고 돌아선 그대를 비춰 주던 달이

사랑일 뿐야(464) (MR) 금영노래방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이런 얘길 한다면 너는 어떤 표정 지을까 언젠가 너의 집 앞을 비추던 골목길 외등 바라보며 길었던 나의 외로움의 끝을 비로소 느꼈던 거야 그대를 만나기 위해 많은 이별을 했는지 몰라 그대는 나의 온몸으로 부딪혀 느끼는 사랑일 뿐야 나를 어떻게 생각하냐고 너는 내게 묻지만 대답하기는 힘들어 너에게

좋아해(59614) (MR) 금영노래방

언제부터였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그 앨 생각하면 웃음이 나와 가끔 날 보며 씩 웃는 그 애를 마주 보면 아찔한 기분에 어지러워져 그 애가 웃는 게 좋아 햇살 같아서 난 좋아 바다의 반짝임보다 더 날 눈부시게 하는 그 애의 향기가 좋아 깨끗한 비누 향기가 그 어떤 속삭임보다 더 날 설레이게 하는 바로 그런 그 애가 지나다니는 골목길 카페에서 하루 종일 그 앨 기다리면서

ILLELLA(일낼라) (24419) (MR) 금영노래방

Hey One Two Three 밤이 깊어져 단둘이 밤이 길어져 열두시가 뭐가 문제야 일낼라 해 일낼라 해 골목길 밤은 깊어지고 달빛이 꽉 차올라 Woo 이리야 일낼라 해 일낼라 일내 yeah 해가 뜨기 전에 난 너를 떠보고 싶은 오늘 밤 일이 날까 일이나 낼까 별이 빛나는 밤에 너의 눈빛에 취하고 있어 아닌 척해도 티가 나 점점 일이 날까 일이나 낼까 모두

눈물(48002) (MR) 금영노래방

마치 더 이상 함께할 수 없는 낮과 밤 우리가 나눠 가진 것은 그리움 하나 술에 취해 불쑥 찾아와 오늘은 오빠랑 잘 거라며 떼를 쓰고 배렛나루 만지며 내 품에 누워 보고 싶었다며 말을 하고 왜 오빠는 매일 바쁘나며 묻고 소리 없이 울고 그냥 해 본 말이라며 자긴 항상 나를 믿는다고 내 옆을 항상 지켜 주던 너와의 모든 것이 다 이제는 그리움이 되고 좁은 골목길

골목길 바장조 4/4(82029) (MR) 금영노래방

햇살이 퍼져가는 모퉁-이 에서 새 날을 밝혀 주는 웃음-이 핀-다 보-이는 커다란 길 시작 되는 곳 골목길 모두 모-여 노래- 부른-다 한낮이 쉬어가는 양지- 쪽에서 내일을 그려보는 미소-가 인-다 바-람이 불어와도 울지 않도록 골목길 모두 모-여 노래- 부른-다

소년(3134) (MR) 금영노래방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 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 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 된 것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슬프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맘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모습 알아 볼

이화동(88885) (MR) 금영노래방

우리 두 손 마주 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의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 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손에 잡힐 듯 선명해

러브 레터 (28458) (MR) 금영노래방

골목길 머뭇하던 첫 안녕을 기억하오 그날의 끄덕임을 난 잊을 수 없다오 길가에 내린 새벽 그 고요를 기억하오 그날의 다섯 시를 난 잊을 수 없다오 반듯하게 내린 기다란 속눈썹 아래 몹시도 사랑히 적어 둔 글씨들에 이따금 불러 주던 형편없는 휘파람에 그 모든 나의 자리에 나 머물러 있다오 아끼던 연필로 그어 놓은 밑줄 아래 우리 둘 나란히 적어 둔 이름들에 무심한

잠이 깨면(46986) (MR) 금영노래방

거리가 버스 창가에 비쳐 보일 때면 끝이 없을 것 같던 우리 사랑이란 게 스쳐 지나간 봄날 같은걸 한참을 그리워해도 다시 돌아갈 수 없다 해도 너를 위해 살아 숨 쉬던 난 잠이 깨면 날 부르는 목소리 눈이 오면 처음 만난 그때가 비가 오면 처음 울던 그때가 내 눈앞에 가득해 널 다시 만난 것처럼 우리 같이 거닐던 익숙했던 그 길을 다시 이렇게 걷고 있다 보면 골목길

신촌에 왔어(27661) (MR) 금영노래방

결국 신촌에 왔어 벌써 7년 만인걸 지금 내 모습만큼 많이도 변했어 우리 자주 가던 사거리 포장마차 자리엔 낯선 옷 가게들만 헤어지기 싫던 아쉬운 버스 정류장 처음 입 맞추던 그림자 진 그 골목길 그때 우릴 어떻게 잊어 그렇게 좋았는데 손에 다 못 셀 그 시간이 여기 있는데 이 거리를 헤매다 보면 마주치는 우리 추억에 참아 왔던 네가 와 내 맘을 붙든다 가끔

한 번만(91771) (MR) 금영노래방

우린 마지막까지도 왜 이렇게 된 건지 하필 너와 이런 사이가 된 건지 네가 생각나고 눈뜨는 밤마다 난 어떡해 또 어떡해 가슴 치고 널 떠올려 집에 바래다주던 골목길 앞에서 나를 안아 주며 미소 짓던 넌데 널 사랑해 네가 없으면 난 안 돼 나를 두고 가지 마 밥을 먹는 것도 숨을 쉬는 것도 안 돼 미안해 돌아와 줘 제발 따뜻하게 날 안아 줘 한 번만 네가 없이

어떻게 너를 잊어(92431) (MR) 금영노래방

기억나니 우리 처음 만나던 그날 내 어깨에 기대앉아 수줍어하던 날 기억나니 우리 함께 자주 다니던 골목길 작은 카페들 첨으로 다툰 날 너의 생일날 갑자기 네 집 앞 찾아간 날 바다로 떠난 날 연극 보던 그날 눈 오던 한겨울 그날 밤 어떻게 너를 잊어 어떻게 너를 잊어 내가 좋았던 기억이 내 안에 아직 남아서 마음 깊이 스며 있는데 나 어떻게 너를 잊어 기억나니

그리워 안 해(92227) (MR) 금영노래방

이른 새벽 문을 열고 눈을 비비며 나선 발걸음 한숨 크게 쏟아 내고 아무 일 없이 시작한 하루 힘들어도 무너져도 그 어떤 말도 그대에겐 위로될 수가 없죠 가끔 아무 생각 말고 웃어요 모든 걸 잊고서 웃어요 그대 미소 바라보며 웃는 누군가 위해 다시 한 번 더 웃어요 그대 늦은 저녁 홀로 걷는 어둔 골목길 더딘 발걸음 물 한잔에 지친 맘을 애써 달래고 저무는

참 많이 사랑했다(92276) (MR) 금영노래방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 버린 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 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 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 둔 그 말 그만하자 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 혹시나 아파할까 봐 꽉 쥐어 주지 못한 것 같아 그래서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은 걸까 봐 그때의 내가 참 싫어 참 많이 사랑했다 전해 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 네 모습에 눈물만

Weekend (23028) (MR) 금영노래방

느려지는 걸음 그림자의 속도를 따라 함께 걷는 태양과 발을 맞추고 뒤이을 달빛을 따라 돌아오고 싶은걸 떠나 볼래 when the weekend comes I can do whatever I want 바람 따라 흩어진 cloud 더 자유롭게 we can go 아무 계획이 없어서 완벽한 plan 우연히 찾아낸 secret place 그곳에 두고 와 나만의 작은 짐 골목길

담배 가게 아가씨(86765) (MR) 금영노래방

그 아가씨 웃었어 하루 종일 가슴 설레이며 퇴근 시간 기다렸지 오랜만에 말끔히 차려입고 그 아가씨 기다렸지 점잖게 다가서서 미소 띄며 인사를 했지 그러나 그 아가씬 흥 콧방귀 그렇다고 이대로 물러나면 대장부가 아니지 그 아가씨 발걸음 소리 맞춰 뒤따라 걸어간다 틀려서는 안 되지 번호 붙여 하나 둘 셋 아 위대한 손 나의 끈기 바로 그때 이것 참 야단났네 골목길

참 많이 사랑했다(2024) (82664) (MR) 금영노래방

가로등 하나 붙잡아 잠에 취해버린 어두운 골목길 우리의 마지막 밤 맘에도 없는 싫은 소리만 내뱉은 나 그런 내게 네가 한 아껴둔 그 말 그만하자 네 손이 내겐 너무 소중해서 혹시나 아파할까봐 꽉 쥐어주지 못한 것 같아 그래서 네가 내 손을 쉽게 놓은걸 까봐 그때의 내가 참 싫어 참 많이 사랑했다 전해주고 싶은데 이별 뒤에 가려진 네 모습에 눈물만 흘러 사실

가인(46801) (MR) 금영노래방

있던 너 날 보자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했지 다시는 이런 일 없을 거라 너 말하며 우는 널 아무 말 없이 나 그저 받아 주었어 죽을 때까지 나만 바라본다 말하는 널 조용히 두 엄지로 눈물 닦아 주었지만 차라리 그때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면 아니 그래야 했어 너 말아야 했어 한순간도 내 손에서 전화길 놓지를 못해 받지 않는 통화음 내 심장이 타들어 감에 집 앞 골목길

골목길 (MR) 이재민

깜깜해 별도달도 모두 숨어버렸어 니가 오는 길목에 나 혼자 서있네 혼자있는 이 길이 난 정말 싫어 찬바람이 불어서 난 더욱 싫어 기다림에 지쳐 눈물이 핑 도네 이제 올시간이 된 것도 같은데 이제 네 모습이 보일것도 같은데 혼자있는 이 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골목길 미스터 팡 (Mr. Pang)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드리워진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수줍은 너의 얼굴이 창을 열고 볼 것만 같아 마음을 조이면서 너의 창문을 말없이 바라보았지 만나면 아무 말 못하고서 헤어지면 아쉬워 가슴 태우네 바보처럼 한마디 못하고서 뒤돌아가면서 후회를 하네~ 골목길 접어들 때에 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 커튼이

Mr. Vampire (80784) (MR) 금영노래방

날이 될 것 같은 걸 이건 사랑일까 우린 영원히 영원할까 Yeah 난 느낌이 와 넌 좀 뭔가 다른 듯해 하얗고 예쁜 teeth 점점 더 달콤해진 my blood 새들처럼 뛰는 heartbeat Bite me, bite you, boom boom 연애 세폰 모조리 묻혀있었어 땅속 깊숙이 Ay 하긴 사랑 그따위 피곤했어 너를 만날 때까진 어서 나를 깨물어 봐 Mr

밤이짧은여인[MR] 야생마

~밤이 짧은 여인~ 안개 자욱한 깊은밤 골목길 우리는 어깨를 감싸고 안녕이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안타까운 눈빛 오가네 내일 이면또 만날수 있지만 잡은손 놓지를 못하고 뜨거운 두마음 도시의 골목길 열기로 가득 채우네 아 짧은밤이 너무나 야속해 아 짧은밤이 너무나 야속해 아 우리 사랑위해 아름다운 이밤이 조금더 길순 없을까 내일 이면또

골목길..Q..(MR).. 이재민(반주곡)

이제 올 시간이 된 것-도 같은-데- 이제 네 모습이 보일것도 같은-데- 혼자있는 이- 길은 아직도 쓸쓸-해-.., 골목길-에서.. 널- 기다리네..

밤이짧은여인(MR) 야생마

안개 자욱한 깊은밤 골목에 우리는 어깨를 감싸고 안녕이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안타까운 눈빛 오가네 내일이면 또 만날수 있지만 잡은 손 놓지를 못하고 뜨거운 두마음 도시의 골목길 열기로 가득 채우네 아! 짧은 밤이 너무나 야속해.... 아! 짧은 밤이 너무나 야속해.... 아!

사랑이 아니라 말하지 말아요(76127) (MR) MR 금영노래방

내 사랑이사랑이 아니라고는말하지말아요보이지 않는 길을걸으려 한다고괜한 헛수고라생각하진 말아요내 마음이헛된 희망이라고는말하지말아요정상이 없는 산을오르려 한다고나의 무모함을비웃지는 말아요그대 두 손을 놓쳐서난 길을 잃었죠허나 멈출 수가 없어요이게 내 사랑인걸요그대 두 손을 놓쳐서난 길을 잃었죠허나 멈출 수가 없어요이게 내 사랑인걸요내 사랑이사랑이 아니라고...

못(62430) (MR) 금영노래방

아마 전생에서내가 이미 널 만나그 가슴에 큰 못 하날주고 떠나왔나봐다시 이 세상에서그때 그 아픔 갚으려고너는 내게 와서이렇게 날 더 울리나봐그렇다면정말 그렇다면아직도 너는부족한거니더 얼마만큼내가 아파해야나의 죄가용서되겠니혼자였었기에외로웠던건외로움도 아니였었지너와 있어도홀로인듯한그건 외로움을넘어서는 절망떠날때를 알고가는 사람의뒷모습이 아름답단그 얘기가어...

거울(64743) (MR) 금영노래방

써내지 않아도내 맘을 모두 다 읽죠시키지 않아도내 눈은 그대를 봐요너무 가까워서너무 내가 편해서스스럼없이지내왔죠그렇잖아요나를 제일 잘 알면서고작 내 마음 하나눈치채지 못했죠손만 내밀어도닿을 만한 곳에서있는데왜 자꾸 바보 같이눈물만 나죠그댈 사랑하는데천번은 더말한 것도 같은데꼭 그대 앞에만 서면숨어버리죠잘하고 있는거죠나는 잘 참아내는거겠죠적어도 그댈볼 ...

환생연(62929) (MR) 금영노래방

널 잊지 않고 살기를잘한거라 타일러믿으려 해서러워 주저앉고픈나를 버텨온미움마저 고마워하루도 피할 수 없는그리움과 의심에힘들었지추억에 흔적에약속에 미련때문에더욱 흔들렸었지어디있나요 무얼하길래그대 날 찾지도 않나요다시 만나요다른 세상에다른 모습이라도 난그대 알 수 있죠그대는요추억에 흔적에약속에 미련때문에더욱 모질었었지추억에 흔적에약속에 미련때문에더욱 흔들...

횡단보도(49093) (MR) 금영노래방

이제는 안녕난 아무렇지 않은 척인사를 하지가지 말라 잡아 볼까기대를 했던 내가내가 참 바보지끝날 것 같지 않던이 길을 참고 건너면차마 애써 반대편에도착해 뒤돌아보면네가 가 버렸을까 봐겁이 나서그 자릴 떠났을까 봐겁이 나서사라졌을까 봐겁이 나서겁이 나서뒤를 돌아볼 수가 없어이젠 말할게너에게 하려 했던 말지금 말할게너를 좋아했었다는말을 하려던 내가내가 참...

하루하루(49056) (MR) 금영노래방

언제부턴가내가 달라졌대요단지 나는그대와 있는데언제부턴가내가 잘 웃는대요이젠 사랑을알 것 같아요하루하루가설레이는 아침잠이 들 때까지그대 생각뿐이죠세상 모든 게온통 그대의별 같은 눈처럼반짝반짝거려요언제부턴가거울 속 나를 보죠입고 있던 옷을살피네요또 늦을까 봐걸음이 빨라지죠저기 그대가웃고 있네요하루하루가설레이는 아침잠이 들 때까지그대 생각뿐이죠세상 모든 게...

SMILE(90746) (MR) 금영노래방

Smile이젠 웃음 잃지 마요Smile again다시 웃어 봐요슬픔에 물든 기억모두 지워질 거야Tear drops그대 눈물 떨어져Starlight별빛 될 거예요걱정 말아요 그대모두 잊혀질 거야봄 여름 가을 겨울계절이 지나가면세월은 치유의 시를그대에게 보내리Smile이젠 웃음 잃지 마요Smile again다시 웃어 봐요아픔에 물든 기억멀리멀리 저 멀리라...

아름답다(90030) (MR) 금영노래방

그대가 없는 나란 걸이 거리도 안다는 듯이나를감싸 주네요낯설어질까 두려웠지만이젠 괜찮아요내 걱정은하지 마세요그대가 남긴 이별은쓰라리지만사랑만큼또 소중하죠아픔마저도 너라서난 웃을 수 있어떠나가던 모습조차내겐 추억인 거죠어쩔 수 없는 상천언젠가 아물 거예요머물렀던 모든 곳에그대는 떠났지만비어 버린 빈자리조차그대였기에그대로아름답다환하게 웃어 보아도어딘지 슬...

별(7751) (MR) 금영노래방

나 그동안 잘견딘것 같아요이제는 웃기도 하죠친구들과 어울려가끔은 영화도 보고체념을 배우죠 우아무런 걱정 말아요일부로 지난 날로되돌리는 일나 없을테니까더이상 울지 않아요내 속에서 영원히그대 보낼 준비해야하니까요 오이렇게 아픈 날들이다시 온다고 해도지금처럼웃을 수 있게요다 잊은거라믿어왔었는데그게 잘 되지 않네요어떻게 잊었냐고누가 내게 물었을때웃고 말았지만...

사랑했었다면(77757) (MR) 금영노래방

사랑한다했잖아영원히아껴 준다 했잖아약속했잖아어떻게 그 맘이변할 수 있어난 모르겠어세상을 다 가져도내겐 소용없는걸너 없이 안 되는이런 날 알잖아우리 사랑했었다면정말 사랑했었다면잠시라도 떠올려 줘서로가 전부였던 그때를눈물 나게 행복했잖아제발 나를 떠나지 마가슴이 널 보낼자신 없대돌아와내게로사랑할 수가없대더 이상마음 쓸 수가 없대다 미안하대거짓말이란 걸알고...

서방님(6203) (MR) 금영노래방

잊어요괜한 걱정마요예전에 내가말했잖아요그대 가는 길가에 핀이름 모를 꽃처럼있는 모습 그대로지켜줘요괜한욕심 말아요언제나 내가말하잖아요여기 그대눈 멀게 한소녀의 고운 미소그리 영원하진 않아요서방님 내 서방님용서하세요허락하려 할 수록소녀는 우스워질테니노여워 말아요견뎌내야죠처음부터 잘못 택했었던그대의 잘못인거죠미워요괜한 투정이죠사실 내 맘도병들어 가고 있죠늘...

뒷모습(69509) (MR) 금영노래방

Woo ha oh참 좋았어 널 안으면아무런 말이 없어도느낄 수 있어내안의 두근거림은너와 늘 같았었잖아참 미웠어 그런 니가내게 와 이별을 말하고차갑게 변한 얼굴내게 등보이며나를 뒤돌아섰을때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가만히 멀어져가는익숙한 네 뒷모습그제야 내가 사랑했던너인 것만 같아서변한 말투로변한 눈빛으로이별을 말하던믿을 수 없었던 니 맘이그 뒷모습에정말 이...

부디(81863) (MR) 금영노래방

아무도 모르게소리없이 울었어쏟아지는 비처럼어린아이처럼 oh아무도 모르게알아주길 바랬어단 하나뿐인널 위한 내 맘을몇 번을 되묻고물어도 들리지 않아귓가에서만 맴도는너의 깊은 한숨뿐몇 번을 뒤돌아보아도보이지 않아가슴속에서터져 나오는내 짙은외침뿐바보같다 해도후회는 없어기다림밖에모르는 나 이지만우리 작은 추억잊지는 말아줘가슴 시린슬픈 기억도나의사랑이니까Du r...

미워하다(83762) (MR) 금영노래방

어쩌면이렇게 날 아프게 하니또 한번날 울려놓니너 밖에 없다 했는데내 기도가 부족했니 uhm아니지 착한 니가떠날 일 없지뭔가 오해가 있겠지얼마나 좋아했는데하늘이 알잖아우리알지난 니가 처음이었어너의 여자로 살꿈을 꾸고돌아선 니 걱정에밤을 새는못나디 못난내 사랑궁금해니 마음에 들어온 사람괜찮은사람인 건지날 사랑했던 것처럼입 맞추고 안고 웃니알지난 니가 처음...

조율(1780) MR 금영노래방

알고있지 꽃들은따뜻한 오월이면꽃을 피워야한다는 것을알고 있지 철새들은가을하늘 때가 되면날아가야한다는 것을문제 무엇이 문제인가가는곳 모르면서그저 달리고만있었던거야지고지순했던우리네 마음이언제부터 진실을외면해 왔었는지잠자는 하늘님이여이제 그만 일어나요그 옛날 하늘빛처럼조율한번 해주세요정다웠던 시냇물이검게 검게 바다로 가고드높았던 파란하늘뿌옇게 뿌옇게보이질 ...

제비꽃(4572) MR 금영노래방

내가 처음너를 만났을때너는 작은 소녀였고머리엔 제비꽃너는 웃으며내게 말했지아주 멀리 새처럼날으고 싶어음 음 음 음 음 음내가 다시 너를만났을때너는 많이 야위었고이마엔 땀방울너는 웃으며내게 말했지아주 작은 일에도눈물이 나와음 음 음 음 음 음내가 마지막너를 보았을때너는 아주 평화롭고창 너머 먼 눈길너는 웃으며내게 말했지아주 한밤중에도깨어 있고 싶...

봉숭아(2605) MR 금영노래방

초저녁 별빛은초롱해도이 밤이 다하면질터인데그리운 내 님은어딜 가고저 별이 지기를기다리나손톱 끝에봉숭아 빨개도몇밤만 지나면질터인데손가락마다무명실 매어 주던곱디 고운 내 님은어딜 갔나별 사이로 밝은 달구름 거쳐 나타나듯고운 내님 웃는 얼굴어둠 뚫고 나타나소초롱한 저 별빛이지기전에구름속 달님도나오시고손톱 끝에 봉숭아지기 전에그리운 내 님도돌아 오소별 사이로...

나들이(3140) MR 금영노래방

발길 따라서 걷다가바닷가 마을 지날때착한 마음씨의 사람들과밤새워 얘기하리라산에는 꽃이 피어나고물가에 붕어 있으면돌멩이위에 걸터 앉아그 곳에 쉬어 가리라이 땅에 흙냄새 나면아무데라도 좋아라아 오늘밤도꿈속에 떠오르는아름다운모습들가다 가다가 지치면다시 돌아오리라웃는 얼굴로 반겨주는그대의 정든 품으로가다 가다가 지치면다시 돌아 오리라웃는 얼굴로 반겨주는그대의...

그대(6289) MR 금영노래방

그대 고운 두 눈은 맑은 호수 파란 하늘이 있는 것 같아 그대 고운 미소는 싱그런 바람 살며시 내 마음 스쳐가네요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눈 같을까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 하나봐 그대의 입술은 붉게 타나요 눈부신 노을처럼 정말 예뻐요 그대 고운 마음씨는 하얀 눈 같을까 아마도 나는 그대를 무척 좋아 하나봐

일기(2298) MR 금영노래방

물소리 까만 밤반딧불 무리그날이 생각나눈감아 버렸다검은머리 아침이슬흠뻑 받으며아스라이 멀때까지달려가던 사람나도같이 따라가면안될 길인가나도같이 따라가면안될 길인가오늘밤 일기에는이렇게 쓴다아직도 그 아침이밉기만 하다고은하수 한편에그려지는 얼굴차라리 잊으려눈감아 버렸다싸늘한 새벽바람흔들리던 잎새그 사람 가는길에대신해준 손짓나도같이 따라가면안될 길인가나도같이...

좋아(78243) (MR) 금영노래방

어린아이를 닮은웃음이 좋아아무 말이라도 해 줘달콤한 너의 목소리로엄마를 닮은미소가 좋아네 곁에 있으면맘이 편안해널 사랑해서 좋아손을 잡고길을 걷는 게 좋아한 귀로 나눠 듣는음악도 좋아난 너와 함께 있다면지루한 하루도 좋아그냥 얘기할 때손짓이 좋아멍하니 생각하는표정도 좋아난 네가 알지 못하는너의 모든 것들이 다어린아이를 닮은웃음이 좋아아무 말이라도 해 ...

넋두리(45605) (MR) 금영노래방

왜 잊으라고말을 하나요난 그럴생각하나 없는데혹시 그 사람만났나요그 사람이 그만 잊으라시키던가요내 넋두리를들어 줄래요그 사람 잃고 사는얘기들 모두단 하루도빼놓지 않고술에 기댄 채버티는 나인데어떻게 잊으란 그말을 꺼낼 수 있나요찾아줘요 제발그 사람을 제발죽지도 살지도못하는 날 위해그 사람이 못난목숨보다 간절해도늦기전에 이제내게 데려와줘요날 바보라고욕하지마...

잠깐만요(49410) (MR) 금영노래방

오늘 너다른 사람 같아내가 알던 너의 표정너의 얼굴이 아니야잠시만길을 걷자 하네처음 느끼는차가운 너와 나의 공기슬픈 예감은틀린 적이 없고불안한 내 느낌도빗나간 적이 없지제발 이러지 마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힘들었다고 미안하다고가면 난 어떡해잠깐만요내 말 먼저 들어요잠깐만요이대로 갈 건가요잠깐만요내가 어떤 말을 해 봐도너는 이별이구나정말 끝인 거구나네 사랑...

아디오(85249) (MR) 금영노래방

그대 뒤에서 항상바라만 보네요나의 오해가 깊어남은 건 이별 뿐처음부터 왜 내게얘기하지 못 했었나요산다는 것 그 조차그대에겐힘이 들었다는 걸사랑이 그대에게사치라고 느껴 졌나요시리도록 차가운 그대그 눈물을이제야 알아요모든 걸 되돌릴 수없다면 나를 용서해요조금 더 일찍 그대 맘을헤아리지 못한 나를눈을 감아도이젠 그대가 보여요나의 사랑이 깊어남은 건 그리움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