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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쓰여지게 김마리

나의 마음을 내려다보고 있는 듯해 빨갛게 물든 손끝으로 너는 나의 두 볼을 감싸고 나는 녹아내려 너에게 말해버리면 달아날 것 같아서 혼자서 안고 있으면 혹시 영원할까 봐서 아무도 열지 못하게 깊은 곳에 담아두고서 간직하고 싶어 나에게 햇살 같았던 그 순간이 눈을 감을 때에도 귀를 막을 때에도 스며들고 있어 모르는 채로 그렇게 넌 있어줘 전하지 않는 맘이 오래도록

그리운 날, 그리운 널 김마리

눈을 감아 그때의 우리가 보여 나즈막이 속삭이던 목소리가 들려 멀어지는 오늘이 말해주고 있어 이제는 안녕하며 돌아설 시간이라고 지나간 계절이 자꾸만 슬프게 해 내 마음속 네 발자국 따라 걸어가다 네 흔적들이 아파 주저앉았어 내일엔 그다음 날엔 더 괜찮아지겠지만 나 지금 네가 너무 보고 싶어 길어진 저녁 밤이 널 비춘 별들이 여전히 지나간 너를 찾...

그리운 날, 그리운 널 ★ 김마리

눈을 감아 그때의 우리가 보여 나즈막이 속삭이던 목소리가 들려 멀어지는 오늘이 말해주고 있어 이제는 안녕하며 돌아설 시간이라고 지나간 계절이 자꾸만 슬프게 해 내 마음속 네 발자국 따라 걸어가다 네 흔적들이 아파 주저앉았어 내일엔 그다음 날엔 더 괜찮아지겠지만 나 지금 네가 너무 보고 싶어 길어진 저녁 밤이 널 비춘 별들이 여전히 지나간 너를 찾...

빛나던 너에게 김마리

또 하루가 가고 그리움만 남아 별이 비춘 창가에 기대에 서서 까만 밤하늘 속에 숨겨버린 나의 어린 마음들 꺼내어보네 그땐 알 수 없었던 하얗던 너의 마음 그런 그날의 너를 만나고 싶어 내가 바보 같아서 그냥 지나쳐버린 빛나던 너의 눈빛을 담고 싶어 다 바래져 버린 따듯한 말들은 흐릿하다가도 선명하게 들려 애타는 맘은 자꾸 너를 찾아 돌아오지 않는 ...

그대를 찾아낼 거야 김마리

저 숲을 지나면 니가 있을까 언덕을 넘어서 니가 보일까 저 다릴 건너면 니가 있을까 이런 날 본다면 어떤 표정을 지을까 궁금해 난 신발이 없어도 뛰어갈 수 있어 날개가 없어도 날아갈 수가 있어 언제쯤 오시려나 그대는 조금 늦으시는 것 같아 나 상상만으로 난 가슴이 뛰네 수영을 못해도 헤엄칠 수 있어 바다를 건너서 너에게 갈 수 있어 난 신발이...

빛나던 너에게 ★ 김마리

또 하루가 가고 그리움만 남아 별이 비춘 창가에 기대에 서서 까만 밤하늘 속에 숨겨버린 나의 어린 마음들 꺼내어보네 그땐 알 수 없었던 하얗던 너의 마음 그런 그날의 너를 만나고 싶어 내가 바보 같아서 그냥 지나쳐버린 빛나던 너의 눈빛을 담고 싶어 다 바래져 버린 따듯한 말들은 흐릿하다가도 선명하게 들려 애타는 맘은 자꾸 너를 찾아 돌아오지 않는 ...

보여줘! 김마리

넌 나에게 늘 커다란 마음을 주고나의 커다란 짐은 대신 지려하니까난 그럴 때면 좋은 사람이고 싶어너의 커다란 맘을 받을만한 그런 사람너에게만은 나 아낌없이 다 주고 싶어사랑을 계산하지 않아 네가 그랬던 것처럼너의 불안한 날에도 나는 너의 곁에 사랑을 말해줄래나는 너의 모든 걸 다 알 수는 없지만너의 사랑을 닮고 싶어난 너에게 늘 강한 사람이고 싶어가끔...

최고의 타이밍 김마리

흩어져 있는 말들의 퍼즐을 맞춰보면점점 선명히 보이는 맘 네가 더 잘 알겠지기다리고 있니 최고의 타이밍그런 거 말고바로 지금 내게 내게 용기를 내줘!그래, 내게 말해 줄래믿을 수 없을 만큼 가득 차 있는 것들로 날 사랑해 줘그래, “그 어떤 걸로도 널 대체할 순 없어”그런 말로 날 깨워줘이젠 네게 집중하고 싶어자꾸 피해 가지 말고 빙빙 돌리지도 말고네...

고백신호 505 김마리

빨간 불만 걸려서멈춰 서야 할까 싶었어하지만 오늘 네게 해야 할 말이 있어자전거를 달려 달려 달려너에게로 따란 따란 따란마침내 비춘 푸른빛을 가로질러너에게 간다아주아주 많이 좋아해네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널 떠올리는 것만으로도이 세상이 너로 가득해져널 너무 많이 좋아해네가 상상하는 것보다 더커다란 맘을 네게 줄 거야그냥 멈춰 서서 날 기다려 줘자전거를 ...

난기류의 사랑은 김마리

눈치챘을 때쯤에는 이미 멀리 왔던 거야생각해 보면 귀엽게 웃는 널 좋아했지만이젠 네가 우는 얼굴도 좋아이런 날 무너뜨리는 것도밤을 새 울게 하는 것도 너라고알고 있지만 결국 날 일으켜 세우는 것도 너라고날 들뜨게 하는 것도때론 슬프게 하는 것도 너라고모든 순간 어김없이 전부 너라고 말야한없이 따듯했던 건 시릴 만큼 차가워져이 불규칙한 비행 속에서도 난...

윤슬 김마리

두 손을 모아 기도하던 밤들이 있었어그런 밤들이 모여 만든 바다도 있었고그럼 나는 가장 깊은 곳에 잠겨뭔가를 잃어버린 채 한참을 찾아 헤맸지만하지만 있잖아사랑이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처럼정말로 소중한 것들은 눈으로 보이지 않는다고어쩌면 있잖아멀리서 찾고 있었던 그런 것들이이미 우리 안에 있단 걸 알게 될지 몰라갖고 싶을 땐 버리는 걸 배워야 했었고내 ...

신세계 (新世界) 김마리

불완전한 서로의 세계로모든 걸 끌어안고 가자 나를따라와 안아줘이건 순간의 감정이 아냐나는 헷갈리지 않아가장 확실한 사랑을 너에게맘이 닿는 곳으로 걸으면그 끝에 항상 내가 있을게전력으로 멀어지려 해도 네 모든 걸순식간에 멈춰버릴 거야아슬아슬해 보이는 너를잡아줄 수 있는 건 나라고가장 단순한 진심 어린 나의 마음 앞에너는 손쓸 틈도 없이무장해제!불완전한 ...

유일한 김마리

초록의 기분을 좋아하던 네가초록의 계절에 멀리 가버린 날더 이상 너의 계절을 좋아할 수는 없지만그래도 난, 그래도 난네가 멀어지던 순간에도 널잊은 적 없어미래에 널 만나게 될 때 난 널많이 기다렸다고 말할 거야다른 누구도 널 대신할 수 없어알잖아 너는 내게 유일한우연을 가장한 세 번의 만남도짓궂은 장난과 어설픈 고백도내게만 들려줬었던 진짜 너의 마음들...

새벽열차 김마리

달이 이렇게 밝았던가오늘따라 어깨로쏟아지는 달빛이 참 예쁘다너가 좋아하던 것들은 시리도록 예뻐서그래서 더 마음이 아픈가 봐너는 잘 지내고 있는 건지사실 그래 보여나는 싫어하는 것만 자꾸 많아져 가는데네가 좋아하던 것들도 이제는 다 밉고보기 싫어서 잠이 많아져하루 종일 꿈을 꿔그날 새벽빛을 따라 걷던투명한 공기 속너의 온도가 점점 희미해지는 게 싫어같은...

말해줘 김마리

축축해진 마음을 햇빛에 말려생각해 보면 엉망이었던 것들혼자서 주워 담아보려 애썼던쏟아져 버린 마음 같은 것도난 아쉬워 그 모든 게찰나의 순간인 거라면말해줘울고 싶었던 날에조금은 힘이 되었었다고위로가 됐었다고말해줘함께였던 날들에조금은 더 웃게 됐었다고다 진심이었다고 말해줘난 아쉬워 그 모든 게찰나의 순간인 거라면말해줘울고 싶었던 날에조금은 힘이 되었었다...

비행소녀 (飛行少女) 김마리

비행기를 접어파랑 속에 날려그 안에 나의 비밀을 가득히 담았어말할 수 없었던이유는 많지만다 설명하기엔 지금이 짧으니까바람을 타고 너에게로 도착하는 길조금 위험한 밤을 헤맨대도 상관없어난 날아가 너에게로모든 걸 말하고 싶어글자가 없는 편지를너에게 읽어줄 거야난 이제 사랑을 믿어바람결에 새긴 나의이 지구를 구할 사랑을비행기를 접어파랑 속에 날려난 숨을 막...

기적 김마리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지 않는 게 있어아무리 애써도 달라지지 않는 게 있어 너의 시간과 나의 시간이 닿았던 순간사라질 걸 알면서도 웃어야 했었어 난커다란 너의 손을 잡고모자란 시간 위를 걸어조금이라도 너를 더 담아내야 했어말하지 못한 밤에도유난히 아픈 밤에도셀 수 없이 많은 날에난 널 떠올렸어내게 기적이 온다면그게 너라면 좋겠어내 모든 소원을 빌어널 볼...

만월 (滿月) 김마리

나는 겁이 많아자꾸 무너지고쉽게 도망치고두려운 것만 많아져나는 쉽지 않아 모든 게자꾸 불안해질 때면약해지지 않기를 기도해난 눈물이 많아쉽게 울먹이고자주 넘어지고다치는 곳만 많아져하지만 누군가 날 위해기도하던 순간들이사라지지 않기를 기도해나도 언젠가 저 달처럼빛을 낼 수 있을까이런 나에게도 그런 기적이 찾아올까간절히 바라고 원하면이뤄진다고 믿는다면내게도...

Highlight! 김마리

어떤 컬러일까널 표현하자면생각만 해도 눈이 부셔와정의할 수 없어한가지 색으론말론 다 못할 빛나는 너의맘을 보여 주겠니네게 물들고 싶어뜨거운 태양 아래단둘만의 vacation저 푸른 바다 우릴 부르는 파도어느새 가까워진너의 미소, 숨소리까지시원한 바람 머릿결을 스치는달콤한 이 순간의물감을 찍어너와 내가 그리는동화 속의 highlight!서투를지 몰라널 ...

오늘밤 (Feat. 김마리 & 여수림) 더플레이어뮤직 프로젝트

텅 빈 내 방안에 멈춰 버린 저 시계처럼 니가 떠나 그날 나는 그대로 멈춰 있어 어두웠던 내 맘 비추던 너는 지금 어딨니 떠나던 뒷 모습이 아직까지 날 눈물 짓게해 니가 그리운 오늘 밤 잠이 오지도 않는 밤 너무 그리워 하지만 돌아오지도 않을 너의 맘 어떻게 잊을까 너를 어떻게 지워 갈까 두 눈을 감으면 아직 니 모습 선명한데 두손 잡고 걷던 ...

오늘밤 (Feat. 김마리, 여수림) 더플레이어뮤직 프로젝트

텅 빈 내 방 안에멈춰 버린 저 시계처럼니가 떠난 그날나는 그대로 멈춰 있어어두웠던 내 맘 비추던너는 지금 어딨니떠나던 뒷 모습이아직까지 날 눈물짓게 해니가 그리운 오늘 밤잠이 오지도 않는 밤너무 그리워 하지만돌아오지도 않을 너의 맘어떻게 잊을까너를 어떻게 지워 갈까두 눈을 감으면아직 니 모습 선명한데두 손 잡고 걷던 그 길도입 맞추던 그 밤도추억은 ...

오래도록 윤한솔, 새봄 (saevom)

따라 들썩거리는 잠든 너를 살며시 또 살며시 토닥인다 위태로이 얼어붙은 맘 꿈에선 한 줌의 눈 되어 녹기를 새하얀 눈꽃 내리는 꿈 한켠에 쌓인 불안 미련 욕심 따스한 햇살 불어와 굽이진 설움 녹아내리길 오늘도 바래본다 새하얀 눈꽃 내리는 꿈 한켠에 쌓인 불안 미련 욕심 따스한 햇살 불어와 굽이진 설움 녹아내리길 오늘도 바래본다 오래도록

오래도록 이영원

우린 멀리 있지만 가까이에 있네요 문득 외로움이 들 때면 나를 찾아와줘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당신의 말이 떠오르면 나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그곳에 남아 있겠죠 우린 멀리 있지만 가까이에 있네요 문득 외로움이 들 때면 나를 찾아와줘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당신의 말이 떠오르면 나는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그곳에 남아 있겠죠 오래도록 아주 오래도록 모든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클래식콰이어

우릴 불러 주소서 이 땅 위에 세워 주소서 들으소서 최후 승리의 함성 주님 나라 이 땅 위에 영원토록 이루게 하소서 주님 우리를 이 땅 위에 보내셨으니 열방중에 주의 빛 비추게 하소서 주님 우리에게 이 땅을 맡기셨으니 온 세상 끝까지 주 복음 전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요셉의 비전을 허락하소서 이 땅 위에 요셉처럼 쓰여지게

주님나라 이루게 하소서 Various Artists

이루소서 주님 나라 이루게 하소서 주여 우릴 불러주소서 이 땅 위에 세워주소서 들으소서 최후 승리의 함성 주님 나라 이 땅 위에 영원토록 이루게 하소서 주님 우리를 이 땅 위에 보내셨으니 열방 중에 주의 빛 비추게 하소서 주님 우리에게 이 땅을 맡기셨으니 온 세상 끝까지 주 복음 전하게 하소서 우리에게 요셉의 비젼을 허락하소서 이 땅 위에 요셉처럼 쓰여지게

오래도록 고맙도록 브라운아이드소울

사랑하는 사람과 머물렀던 공간은 오래도록 고스란히 기억해 노력하지 않아도 추억들을 불러내 날 그때로 또 데려가 멈춰 서게 해 비가 오면 손잡고 걷기를 좋아했던 길 자그마한 우산 속엔 그대 웃음이 비가 오면 향기가 짙어진 머리카락이 눈 감아도 그대인걸 알게 해 아무것도 모르고 흘러가는 사람들 돌이킬 수 없는 줄도 모르고 미운 누굴

오래도록 고맙도록 브라운 아이드 소울

사랑하는 사람과 머물렀던 공간은 오래도록 고스란히 기억해 노력하지 않아도 추억들을 불러내 날 그때로 또 데려가 멈춰 서게 해 비가 오면 손잡고 걷기를 좋아했던 길 자그마한 우산 속엔 그대 웃음이 비가 오면 향기가 짙어진 머리카락이 눈감아도 그대인걸 알게 해 아무것도 모르고 흘러가는 사람들 돌이킬 수 없는 줄도 모르고 미운

오래도록 고맙도록 브라운 아이드 소울(Brown Eyed Soul)

사랑하는 사람과 머물렀던 공간은 오래도록 고스란히 기억해 노력하지 않아도 추억들을 불러내 날 그때로 또 데려가 멈춰 서게 해 비가 오면 손잡고 걷기를 좋아했던 길 자그마한 우산 속엔 그대 웃음이 비가 오면 향기가 짙어진 머리카락이 눈감아도 그대인걸 알게 해 아무것도 모르고 흘러가는 사람들 돌이킬 수 없는 줄도 모르고 미운

오래도록 고맙도록 브라운 아이드 소울 (Brown Eyed Soul)

사랑하는 사람과 머물렀던 공간은 오래도록 고스란히 기억해 노력하지 않아도 추억들을 불러내 날 그때로 또 데려가 멈춰 서게 해 비가 오면 손잡고 걷기를 좋아했던 길 자그마한 우산 속엔 그대 웃음이 비가 오면 향기가 짙어진 머리카락이 눈감아도 그대인걸 알게 해 아무것도 모르고 흘러가는 사람들 돌이킬 수 없는 줄도 모르고 미운

오래도록 고맙도록 Brown Eyed Soul

사랑하는 사람과 머물렀던 공간은 오래도록 고스란히 기억해 노력하지 않아도 추억들을 불러내 날 그때로 또 데려가 멈춰 서게 해 비가 오면 손잡고 걷기를 좋아했던 길 자그마한 우산 속엔 그대 웃음이 비가 오면 향기가 짙어진 머리카락이 눈감아도 그대인걸 알게 해 아무것도 모르고 흘러가는 사람들 돌이킬 수 없는 줄도 모르고 미운 누굴 찾으려 고운

오래도록 사랑하자 슈퍼리치밴드

사랑을 원하고 있어 사랑을 원하고 있어 사랑을 원하고 있어 사랑을 그리고 있어 오하 원래 미리 저 미래 그 미래에서 너랑 나랑 그렇게 만나게 돼있어 아 좋아 정말 좋아 정말 정말 정말 좋아 너랑 같이 있는게 너무 너무 너무 좋아 좋아 좋아 좋아 싸우지 말자 하아 원래 정해져 있어 운명인 거야 그래 운명인 거야 널 한 없이 볼 수 있어 널 한 없이 사랑해 오래도록

지금처럼 오래도록 원오즈

이렇게 네가 내 길에 함께 있어준다면 그 어떤 힘겨운 시간들도 이겨낼 거야 야야야 세상이 번쩍 앞서가버려도 내 손을 잡아 어디서나 함께라고 천천히 써내려가자 고치지 않아 우리의 얘기를 너의 곁에 함께한 이 순간이 내겐 정말 소중해 오직 널 비추기 위해 나는 빛내고 있어 날 바라봐주는 너의 맑은 눈빛처럼 우리 함께 써내려갈 날들도 항상 지금처럼 오래도록

주님 앞에 무릎꿇고 (Feat. 조기삼) 박치용

주님 앞에 무릎꿇고 너무 작은 나를 봅니다 힘들게 얻은 모든 것들이 다 헛되고 소용 없음을 아무 쓸모 없는 나를 아시나요 버린 건축자의 모퉁이 돌처럼 묵묵히 주님의 영광위해 쓰여지게 하소서 나를 온전히 드립니다 주님이 내이름을 부르실 때 하늘영광을 봅니다 주님의 사랑으로 새롭게 다시 태어나 이제 주와 함께 살렵니다 주님이 내이름을 부르실 때 하늘영광을 봅니다

오래도록 늘 변함없이 디에이드 (The Ade)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나를 사랑해주는 것처럼 나도 누군가에게 따듯한 사랑 전해주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좋아한다고 축하한다고 말해주는 사람들 속 너와 내가 이렇게 소중한 오늘 내 목소리와 너의 미소로 하나되는 우리 오래도록 오늘을 함께한 기억들을 간직할 수 있을까 또 난 누군가에게 이 맘을 선물할 수 있을까 시간이 흘러도 항상 늘 변함없이 이 받은 사랑에

낮은 풀들의 기다림 조수아

때론 세상에 지쳐 어지러운 꿈에 잠못들고 버릴것 조차 없는 곤한 내영혼에 새벽안개 걷히듯이 거친 바람 멈추듯이 주님 나셨네 내님 오셨네 가난하여 마음 맑은 이들의 빛이 되시네 주님 나셨네 내님 오셨네 오래도록오래도록 기다리던 님 낮은 풀들은 이미 듣고 있었네 어느별빛 밝은 밤중의 발자국 고운 별빛 내리듯이 환한 햇살 비추듯이 주님

우리 사랑일까 바람에 오르다

괜찮을 거라고 나 자신을 다독였지만 난 잘 알아 그 무기력한 날 눈치 보게 만드는 너의 표정 내가 제일 싫어하는 너의 그 침묵 예전보다 좀 멀어진듯한 너와 나의 벌어진 거리만큼 조금 낯설어진 건 내 기분 탓일까 그날 난 너의 뒷모습을 보며 한참을 서성이다 혼자 걷고 또 걷고 우리 이제는 그만해야 할까 너와 나 마지막 일기는 어떻게 쓰여지게

잔향 하여름

코끝을 스친 익숙함이 혹시 너인가 했어 알잖아 우린 참 서롤 잘 알잖아 귓가에 머문 목소리에 얼핏 꿈인가 했어 있잖아 왠지 꼭 너인 것 같아서 어렴풋이 너의 품이 생각난단 건 내가 꽤나 너를 그리워하는 것 가늠할 수 없는 네 마음이 오래도록 그리울 거야 얼만큼의 너여야 할지 꽤 오래 아플 거야 난 가능할 수 있던 내 마음이 오래도록 후회될 거야 나아지지 않는

느리게 피어나는 꽃 한채윤

봄이 오고 꽃은 피어나고 사람들은 꽃을 노래하고 길가에 활짝 피어있는 새하얀 목련 바라보네 여름 되어 세상은 푸르러 또 다른 꽃이 피어나는데 내 안의 작은 꽃씨들은 도무지 피울 줄 모르고 느리게 피어나는 꽃 눈물로 싹을 틔우는 꽃 여전히 살아 숨쉬는 건 언젠가 꽃을 피운다고 느리게 피어나는 건 기다림이 거름이 되어 더 진한 향기를 담아서 오래도록

느리게피어나는꽃 한채윤

봄이 오고 꽃은 피어나고 사람들은 꽃을 노래하고 길가에 활짝 피어있는 새하얀 목련 바라보네 여름 되어 세상은 푸르러 또 다른 꽃이 피어나는데 내 안의 작은 꽃씨들은 도무지 피울 줄 모르고 느리게 피어나는 꽃 눈물로 싹을 틔우는 꽃 여전히 살아 숨쉬는 건 언젠가 꽃을 피운다고 느리게 피어나는 건 기다림이 거름이 되어 더 진한 향기를 담아서 오래도록

느리게 피어나는 꽃. (이쁜달빛소소님선물곡)한채윤

봄이 오고 꽃은 피어나고 사람들은 꽃을 노래하고 길가에 활짝 피어있는 새하얀 목련 바라보네 여름 되어 세상은 푸르러 또 다른 꽃이 피어나는데 내 안의 작은 꽃씨들은 도무지 피울 줄 모르고 느리게 피어나는 꽃 눈물로 싹을 틔우는 꽃 여전히 살아 숨쉬는 건 언젠가 꽃을 피운다고 느리게 피어나는 건 기다림이 거름이 되어 더 진한 향기를 담아서 오래도록

상처투성이 민경훈

하루도 마음 쉴 날 없네요 그대 기억은 이토록 부지런한지 눈 뜨기 무섭게 내 맘에 들어와 온종일 휘젓고 떠나가죠 한 곳도 성한 데가 없네요 내 가슴은 상처 투성이라서 그대를 그리고 그리다 온통 헤져버린 맘 눈물이 다 또 아파오지만 괜찮아요 이 까짓 아픔쯤 그 상처 수만큼 사랑했다는 뜻 일 테니까 오래도록 오래도록 아파할지라도 후회

상처투성이 [tradbred]님 청곡 민경훈

하루도 마음 쉴 날 없네요 그대 기억은 이토록 부지런한지 눈 뜨기 무섭게 내 맘에 들어와 온종일 휘젓고 떠나가죠 한 곳도 성한 데가 없네요 내 가슴은 상처 투성이라서 그대를 그리고 그리다 온통 헤져버린 난 눈물이 다 아파오지만 괜찮아요 이 까짓 아픔쯤 그 상처 수만큼 사랑했다는 뜻일테니까 오래도록 오래도록 아파할지라도 후회 없을 사랑이니까

너와 친구였다면 좋았을 텐데 소서 (Soseo)

처음 본 날을 기억해 너가 자주 갔던 카페에 날 보며 수줍게 웃던 얼굴 예쁜 입매 작은 눈에 너무 착하게 웃던 매일 너와 함께하는 날들이 그저 재밌었고 그게 뭐 별거라고 참 좋았었는데 나는 네게 잘해준 게 없어 너는 내게 참 많은 위로를 줬었네 너와 친구였다면 좋았을 텐데 오래도록 오래도록 나는 왜 힘들 땐 니 생각이 나는데 아직도

상처투성이 - 민경훈 (MR) Musicsum(뮤직섬)

하루도 마음 쉴 날 없네요 그대 기억은 이토록 부지런한지 눈 뜨기 무섭게 내 맘에 들어와 온종일 휘젓고 떠나가죠 한 곳도 성한 데가 없네요 내 가슴은 상처 투성이라서 그대를 그리고 그리다 온통 헤져버린 맘 눈물이 다 또 아파오지만 괜찮아요 이 까짓 아픔쯤 그 상처 수만큼 사랑했다는 뜻 일 테니까 오래도록 오래도록 아파할지라도 후회 없을

상처투성이 (Inst.) 민경훈

하루도 마음 쉴 날 없네요 그대 기억은 이토록 부지런한지 눈 뜨기 무섭게 내 맘에 들어와 온종일 휘젓고 떠나가죠 한 곳도 성한 데가 없네요 내 가슴은 상처 투성이라서 그대를 그리고 그리다 온통 헤져버린 난 눈물이 다 아파오지만 괜찮아요 이 까짓 아픔쯤 그 상처 수만큼 사랑했다는 뜻 일 테니까 오래도록 오래도록 아파할지라도 후회 없을 사랑이니까

나이기를 투빅

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언제나 니곁에 있어줄게 오래도록 니 손을 잡아준 사람.. 나이길...나이길...with you 바래다주는 길이 아쉬워 평생 곁에 두고 싶은 마음 밝은 저 별빛마다 너의 미소 같아서 자꾸 행복해지는 날... 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나이기를 (Promise You) 투빅

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언제나 니곁에 있어줄게 오래도록 니 손을 잡아준 사람.. 나이길...나이길...with you 바래다주는 길이 아쉬워 평생 곁에 두고 싶은 마음 밝은 저 별빛마다 너의 미소 같아서 자꾸 행복해지는 날... 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나이기를 (Promise You) (Piano Ver.) 투빅

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언제나 니곁에 있어줄게 오래도록 니 손을 잡아준 사람 나이길 나이길 with you 바래다주는 길이 아쉬워 평생 곁에 두고 싶은 마음 밝은 저 별빛마다 너의 미소 같아서 자꾸 행복해지는 날 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언제나 니곁에 있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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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언제나 니곁에 있어줄게 오래도록 니 손을 잡아준 사람.. 나이길...나이길...with you 바래다주는 길이 아쉬워 평생 곁에 두고 싶은 마음 밝은 저 별빛마다 너의 미소 같아서 자꾸 행복해지는 날... 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나이기를 (Promise 투빅

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언제나 니곁에 있어줄게 오래도록 니 손을 잡아준 사람 나이길 나이길 with you 바래다주는 길이 아쉬워 평생 곁에 두고 싶은 마음 밝은 저 별빛마다 너의 미소 같아서 자꾸 행복해지는 날 I will promise you forever 널 지켜줄게 언제나 니곁에 있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