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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1 (다섯은 영원히 하나) with 새봄 김주원

한 년은 때려치운단다 한 년은 다른 거 한단다 저기 저 두 년은 우선 돈부터 왕창 벌겠단다 그때는 몰랐지 남의 돈 먹기가 이렇게 어려울지 그때가 좋았지 별의별 인간들을 전혀 몰랐을 때 다들 이러고 살고 있겠지 인생 뭐 있어 다 똑같겠지 너네 죽는소리 그만 좀 해봐 친구라곤 나 너네 뿐인데 자 일단은 마셔봐 봐 잔 채워서 잠깐 들어봐 봐 다섯은 영원히 하나

영원 김주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주님 내 안에 부으셨네 때를 따라 아름 답게 하신 그 섭리 실수없네 오 놀라우신 주 영원하신 주 변함없는 그의 사랑 날 사랑하신 주 신설하신 주 영원히 사모할 나의 주

세상모두 김주원

하늘엔 양떼 구름 하얀 카페트를 깔아 놓은 것 같아 포근한 주의 사랑 노래해 산에는 곱게 물든 예쁜 단풍잎이 오색무지개 같아 아름답게 주를 찬양해 하나님 아름다운 마음 참된 사랑 사람들에게 선물로 주셨죠 우리도 아름다운 마음 참된 사랑으로 주의 놀라운 사랑을 노래해 세상에 많은 사람 주의 사랑으로 모두 하나가 되어 영원히 주를 찬양해

평화가 김주원

-WITH 사랑하는 남편 배현성- 1.우리 주의 크신 은총이 너희 앞길에 풍성하게 채워주시리 주님 너희 앞에 모든 삶을 책임지시리 주를 의지하여라 주님을 모시어 동거하여라 범사에 감사하여라 주님만 의지하여 선을 행하라 너희는 담대하라 2.우리 주의 크신 사랑이 너희 안에서 갈길 인도하여 주시리 주님 너희 앞에 모든 삶을 인도하시리 주를 의지하여라

우릴 사랑으로 기억해줘요 (With 정소안) 새봄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이 기다림은 내게 너무 차네요 하고 싶은 얘기 정말 많지만 두어번 토닥으로 맘을 삼켜요 많이 서러웠다는 말은 원망 같아서 돌아서는 그대 발걸음 힘들게 할까 봐 또 많이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난 생각만으로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어느덧 밤은 다가오고 짙어가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 그대에게 못다 한 말 남기고

사랑으로부터 (with 정소안) 새봄

해요 사랑해 웃고 있는 너 가끔은 미워도 그대라 다행이야 세상이 준 하나뿐인 선물 우릴 위해 나 살아갈게 저 불빛이 지고 어둠이 밀려와 우릴 삼켜버릴 때가 온다면 가을처럼 고요히 겨울같이 담담히 오래도록 머물게요 DOWNLOAD HTTP://LOVER.NE.KR 셀 수 없는 은하 속에 영영 이대로 하늘 아래 영원히

내게 가능성이 있을까? 김주원

내게 가능성이 있을까 이젠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네 일어설 수 있을까 나를 도와줄 이 아무도 없네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난 모습만으로 나를 판단하지만 주님은 내안에 가능성을 보시고 때를 따라 날 인도하시네 날 지으신 분 날 아시는 분 참된 내 모습을 아시는 분 날 사랑하시는 분 날 살리신 분 그 사랑으로 그 사랑으로 날 일으키네 날 지으신 분 날 아시는...

가장예쁜손 김주원

가장 예쁜 손 - 김주원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지난 밤에 나는 거울에게 살짝 물어 보았죠 텔레비전에 나오는 예쁜 탤런트의 손일까 피아노를 연주하는 곱고 하얀 언니 손일까 아니야 아니야 거칠어 지신 우리 엄마 손 그렇지 그렇지 가장 예쁜 손은 우리 엄마 손 엄마 사랑해요

가장 예쁜손 김주원

세상에서 가장 예쁜 손은 누구의 손일까요 지난 밤에 나 아는 거울에게 살짝 물어보았죠 텔레비젼에 나오는 예쁜 탤런트의 손인가 피아노를 연주하는 곱고 하얀 언니 손일까 아니야 아니야 거칠어지신 우리 엄마 손 그렇지 그렇지 가장 예쁜 손은 우리 엄마 손 엄마 사랑해요

놓아버렸어 (with.다함) 김주원

이제는 아득히 멀어진 기억 속 항상 당연하게 너는 내 곁에 있었고 익숙해졌다는 생각이 들 때쯤 우린 어느샌가 한걸음 멀어진 채로 서있었네 오랜만에 너를 마주했을 때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을 하게 돼 너와 나누었던 그 시간과 그 얘기들 이제는 전혀 달라져버린 서로의 모습을 놓아버렸어 언제부턴가 이렇게 우리는 멀어져도 이상하지 않아 새로운 안부가 ...

유난히 김주원

유난히 잠이 오지 않네요불안한 마음이 들어요내 모습이 초라해지고 작아져요하루는 바보처럼 멍하니핸드폰만 바라봤네요아무래도 오늘은 아닌가 봐요나무처럼 오랫동안 곁에 두어요가끔 내가 모진 말을 해도 그대 떠나가지 말아요(혼자보단 같이 있어요)또 밤에는 멀고 먼 이야길 나눠요함께해요 그대로 두어요염치없이 그저 받기만 한 나라서조금 서투른 말뿐이라도그대만은 기...

닿을테니까 김주원

켜켜이 쌓여온 상처들이모르던 사이에 굳어버렸고언제나 그 모습일줄 알았을때커다란 파도에 난 잠기고잠못들던 긴 밤들을 지나우린 다시 서롤 위로했고병과 맘을 다 비워버린후지친 넌 어느새 잠에들었고오 멍하니 뜨는 핼 바라보다오 얼었던 손이 스르르 풀릴때바라봐 달려가저 멀리 작은 빛이 내게 보일때따라가 날아가반드시 네겐 꼭 닿을테니까오 견디던 새벽빛은 사라지고...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새봄

어둡게만 하네 내 방과 분식집 붉은 벽 빌라들 파뿌리 두 쪽 노부부의 슈퍼, 향나던 세탁소도 언제나 밝혀준 너인데 가로등만 켜져 있네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내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내 맘을 먹먹히 어둡게만 하네 오늘따라 새까매진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 중에 떨어지는 슬픈 보석별 하나

서른 밤째 (with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

비 오는 날이 좋아질 것 같아 (With 참깨와 솜사탕) 새봄

내가 들려오는 것만 같잖아 오 난 너에게 괜히 확신을 주기 싫어 그러다 너를 확인하고 싶어 자꾸 설치는 이런 내 맘 뭐랄까 오 난 나 예전에 어떻게 사랑했더라 이럴 땐 어떻게 대답했더라 뭘 얼만큼 좋아했는지 모든 게 어려워져 너의 사소함이 궁금해지나 봐 이런 내가 이상해 보일까 나도 모르게 널 좋아하는 만큼 자꾸만 너의 말투를 따라 하나

꽃, 그대 (With 전소현) 새봄/새봄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날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얼어붙은 손 어루만져...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꽃, 그대 (With 전소현)™ 새봄/새봄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날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얼어붙은 손 어루만져...

서른 밤째 (with 한올) (2015.08.27)™ 새봄/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난 가끔 너에게 상처를 주고 싶어 (With 문빛) 새봄/새봄

나도 가끔씩은 너에게 아픈 맘을 주고 싶어 초라하게 나만 늘 겁나있잖아 너의 눈에 비친 내 모습 어떤 표정을 지을까 모난 생각들을 너에게도 들키고 있을까 또 어설플까 맘을 눌러 삼켜낼수록 온갖 틈새로 흘러와 너의 의미 없는 사소함에 자주 울다가 웃다가 서러워져 오늘의 너는 더는 아닌 것 같다가 내일이 되면 난 너밖에 없는 걸 나도 가끔씩은 ...

꽃길 (With ZISU) 새봄

음 눈부시게 빛난 오월의 첫날 그 봄을 기억하니 음 그때부터 너와 함께 있으면 하루가 짧았나 봐 너의 웃음에 난 하루 종일 라랄랄라 그저 서로라서 즐거웠던 우리 둘 너와 걸을 때면 온 세상이 꽃길이 됐지 난 너를 그래 너를 좋아했었나 봐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라 라랄라아 라랄라라라 라랄라라아 너의 웃음에 난 하루 ...

여름녘 (With 주예인) 새봄

아끼던 셔츠가 잠옷이 될 때쯤 널 꺼내볼 수 있게 됐어 고집스럽던 기억도 이젠 많이 잦아들었네 난 네 전부였는데 넌 나의 하루였는데 참 애석하게도 말야 우리의 이별엔 그리 많은 말이 필요하지 않더라고 저문 구름 사이로 그날이 떠올라 반짝이는 보랏빛 속에 우린 서로가 됐어 기억을 데려온 그때의 공기 여름녘만이 아스라이 매달려있네 졸린 눈으로 ...

새봄 동요

1.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눈 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2.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 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얘기하자

새봄 윤성희

1.새 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2. 새 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 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얘기하자

새봄 김민규

새 파란 봄 하늘에 아지랭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이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 파란 봄 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 바람 살랑불면 개나리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노래하자

새봄 홍순관

벚꽃 지는 걸보니 푸른 솔이 좋아 푸른솔 종하하다 보니 벚꽃 마저 좋아

새봄 노선민, 한보미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 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눈 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봄 Various Artists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봄 동요친구

새파란 봄 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피리 소리에 눈꽃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 바람 살랑 불면 진달래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새파란 봄하늘에 버들가지 춤추고 여울물 소리에 장단맞춰 나비는 춤추네 꽃 바람 살랑 불면 개나리 손을 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엮어 새봄 노래 하자

새봄 산울림

새파란 봄하늘에 아지랑이 꿈꾸고 풀 피리 소리에 꽃눈뜨고 나비는 즐겁네 꽃바람 살랑불면 진달래 손을잡고 날아라 산새야 꿈을 싣고 새봄 노래하자

서른 밤째 (with 한올) 새봄

가만히 누워있길 딱 세 시간째 멍하니, 그저 멍하니 자꾸 니가 생각나 환히 웃고 있는 니 사진을 보는 게 아니었는데 오 이별을 실감한지 딱 일주일째 가만히, 그저 가만히 자꾸 니가 떠올라 잘 지낸다는 니 소식을 듣는 게 아니었는데 나 사실 너무 힘들어 잘 지내는척해도 돌아서면 혼자 남겨진 방에서 울기만 했어 애써 밝은척하는 초라한 모습이 들키기 싫...

꽃, 그대 (With 전소현) 새봄

새벽하늘이 하얗게 일렁이던 밤 사랑이 시작되던 날 그대 두 손 꼭 잡고 거닌 길 위로 하늘에 노란 별빛이 유채 수놓고 거리엔 쌓이는 우리 추억 마냥 설레고 행복한 시간이 지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너와 나 당연해져도 그렇게 바래져 버려도 사랑으로 이겨낼 수 있었던 날들 우리 기억해 흩날리는 바람에 마주 잡은 두 손이 떨려와도 얼어붙은 손 어루만져...

네가 선인장이라도 (With 굿나잇스탠드) 새봄

난 네가 선인장이라도 좋아 넌 가끔 토라져 울지만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와주잖니 그런 여린 너라서 좋아 난 너의 걸음이 느려서 좋아 서러운 하루 끝에 잠시 멈춰서 노란 달빛을 바라보게 하잖니 그런 느린 너라서 좋아 난 바래질 것들에 애쓰지 않아 하지만 너라면 순간을 믿어 난 사라질 것들에 바라지 않아 하지만 너라면 영원을 꿈꿔 당연하지만 당연하지 않게 ...

And it Begins (Superwet Remix)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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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나란히 앉아 (With 정소안, 변흥수) 새봄

네가 늦은 저녁 별안간 넌 언제나 그렇게 온갖 핑계로 불러내도 달려오잖아 그때부터였을까 우린 나란히 앉아 서롤 궁금해했지 맘을 숨기려 했어 이미 오래 전에 들킨 것 같은데 말야 널 좋아한다고 말하고 싶은데 넌 알면서 또 나를 놀려 Oh I will show you You make me fly Oh I will always be with

여름비 (with 문희원 Of 체리팩토리) 새봄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골목 나 홀로 걸어본다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마음 쓸쓸히 스며든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다 주르르륵 으으음 가로등 주황색 불빛 아래 투명한 우산 끝 빗방울이 움츠린 어깨에 주르르륵 귓속말 속삭여 위로하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주예인) 새봄

안녕 여린 나의 그대야 나는 너무 길고 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안녕 어린 나의 사랑아 언제부터 너는 이 아픈 이별을 준비해왔을까 나 아침이 오면 눈물을 그칠게 오늘만 딱 하루만 더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대신 약속...

여름비 (with 문희원 Of 체리팩 새봄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골목 나 홀로 걸어본다 주르르륵 비가 온다 텅 빈 마음 쓸쓸히 스며든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다 주르르륵 으으음 가로등 주황색 불빛 아래 투명한 우산 끝 빗방울이 움츠린 어깨에 주르르륵 귓속말 속삭여 위로하네 여름기 가득 찬 골목길에 주르르륵 찬비가 찬다 고요함 진득한 거리마...

너로 짙은 밤 (with 한올) 새봄

우리는 긴 영화에 부쩍 지쳐있었고 눈물로 서롤 보냈지 번져가는 시간 속 너와 난 계절 따라 많이도 변해버렸네 걸어가다 문득 영활 보다가 언뜻 생각이 날 때면 흘려버리기도 하고 음 잠들기 전 종종 꿈속에선 어쩌다 스쳐갈 때면 웃어넘기고 말지 예 가끔씩 궁금해 너는 어떨까 조금은 아릿해올까 내 생각이 날 때면 말야 그날의 너보다 어른이 되어버린 난 이제서...

바다에 두고 갈게 (With 윤한솔) 새봄

이른 아침 널 잊어보려 집을 나섰어 나도 이젠 어둠을 벗어나 씩씩했던 나로 돌아와보려 해 오고 가는 사람들 속 그날의 우리가 보여 서두르다 서툴렀던 너와 난 어디 있을까 우리 말고 모든 게 다 그대로 놓인 이곳은 아문 듯이 아물지 않은 나를 혹시 품어줄까 네가 좋아한 이 바다에 널 떠나보낸다 내가 사랑한 너의 버릇도 너의 웃음도 지워본다 너를 잃...

다들 어떻게 이별하나요 (With 무감각) 새봄

아무렇지 않은 듯 사람들을 만나고 애써 웃음 짓곤 또 밤을 설치죠 너라는 존재가 단 한 번도 없던 것처럼 그렇게 지내면 시간은 가네요 아무도 아무것도 나는 소용없어요 다른 사랑으로 잊힌단 말도 다 거짓말이죠 다들 어떻게 이별하나요 모두 어떻게 이겨냈나요 나만 홀로 바닷속에 버려져 숨이 막혀오는데 언젠간 이 모든 게 끝나기는 하나요 오늘과 가까...

길었던 너와의 연애를 마치고 (With 조형원) 새봄

이른 새벽 깨어나 텅 빈 너의 빈자리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그렇게 못 견디게 그리운 눌러 참고 또 참으며 하루를 시작한다 우연히 너를 본다면 사무치게 보고 싶었다고 달려가 안기고 싶은데 수십 번 연습해봐도 수백 번을 그려보아도 넌 마지막 그 모습 그대로 익숙해진 늦은 밤 잠 못 든 채 우리를 하염없이 되새기다가 그렇게 처연하게 흐르는 눈물을 꾹 참...

우릴 사랑으로 기억해줘요 (With 정소안) 새봄 (saevom)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이 기다림은 내게 너무 차네요 하고 싶은 얘기 정말 많지만 두어번 토닥으로 맘을 삼켜요 많이 서러웠다는 말은 원망 같아서 돌아서는 그대 발걸음 힘들게 할까 봐 또 많이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난 생각만으로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어느덧 밤은 다가오고 짙어가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 그대에게 못다 한 말 남기고

우릴 사랑으로 기억해줘요 (With 정소안) 새봄(Saevom)

무더운 날씨가 무색할 만큼 이 기다림은 내게 너무 차네요 하고 싶은 얘기 정말 많지만 두어번 토닥으로 맘을 삼켜요 많이 서러웠다는 말은 원망 같아서 돌아서는 그대 발걸음 힘들게 할까 봐 또 많이 사랑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난 생각만으로 울음이 터질 것 같아 어느덧 밤은 다가오고 짙어가는 하늘에 반짝이는 별 하나 그대에게 못다

너는 왜 날 사랑하지 않았을까 (With 은종) 새봄

너는 왜 나를 사랑하지 않았을까 쏟아지는 생각에 또다시 울음이 터져 잘 된 일이라고 날 달래봐도 좋았던 기억 끝엔 항상 네가 있어 너는 왜 내게 화를 내지 않았을까 혼자 널 미워하다 사랑했던 어제의 나 못된 생각들을 애써 들켜봐도 너의 침묵은 더 주저앉게 했어 한 번쯤은 너 아니 실수라도 전화 걸 수도 있잖아 쉬운 말들로 날 속였대도 다시 흔들릴 텐데...

사랑으로부터 (With 정소안) 새봄(Saevom)

있을 수 없대도 언젠간 뒤에서 한 번 더 헤아려보기로 해요 사랑해 웃고 있는 너 가끔은 미워도 그대라 다행이야 세상이 준 하나뿐인 선물 우릴 위해 나 살아갈게 저 불빛이 지고 어둠이 밀려와 우릴 삼켜버릴 때가 온다면 가을처럼 고요히 겨울같이 담담히 오래도록 머물게요 셀 수 없는 은하 속에 영영 이대로 하늘 아래 영원히

안녕하니, 나의 달 (With 다은 Of 피그말리온) 새봄(Saevom)/새봄(Saevom)

어둡게만 하네 내 방과 분식집 붉은 벽 빌라들 파뿌리 두 쪽 노부부의 슈퍼, 향나던 세탁소도 언제나 밝혀준 너인데 가로등만 켜져 있네 오늘따라 뾰족해진 초승달은 반쪽 된 얼굴인지 날카로워진 내 마음인지 오늘따라 먹구름 뒤 까만 달이 내 맘을 먹먹히 어둡게만 하네 오늘따라 새까매진 밤하늘에 수많은 별들 중에 떨어지는 슬픈 보석별 하나

오지 않을 너에게 (With 경모 of 슬로디 Slou.d) 새봄

안녕 여린 나의 그대야 나는 너무 길고 긴 나쁜 꿈을 꾸고 있는 걸까 안녕 어린 나의 사랑아 언제부터 너는 이 아픈 이별을 준비해왔을까 나 아침이 오면 눈물을 그칠게 오늘만 딱 하루만 더 울고 너를 놓아볼게 대신 약속해줘 가끔 아주 가끔 그 모습 그대로 내 꿈에 나타나줄래 또 내일이 되면 밥도 먹어볼게 끼니 대충 때우면 너 많이 걱정했으니깐 대신 약속...

꿈 (3am Ver.) (With 세라 of Sunday Moon) 새봄

반짝이는 꿈을 꾸었다 그 세상엔 바다가 있었다 별이 빛나 내 맘을 적시면 물결 새로 달빛이 비쳤다 꿈속의 난 꿈인 줄 모르고 내게 없는 모든 걸 탐냈다 내 것인 줄 착각했었다 그 속의 난 얼마나 어리석었나 안녕 나의 파도 안녕 나의 먼지 쌓인 사랑 굿바이 마이 드림 안녕 나의 여름 안녕 나의 낡아버린 습관 굿바이 마이 드림 굿바이 마이 드림 반짝이는 ...

Room #501 치즈(CHEEZE)

So give it to me 술이 찰랑이는 이 밤 보는 눈이 많은 밤 So give it to me 내 잔을 비워주는 너 다시 채워주는 너 꿈같아 어제처럼 ooh even you know it 살짝 걸터앉은 의자의 차가움같이 나를 보던 눈이 ooh even you know it 여기 있기 싫단 지루한 표정에 멀리 와 버렸어 살짝 말 걸어볼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