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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그 한 사람이 꽃다지

바로 사람이 잊어서는 정말 안되요 소중한 사람들을 이 세상 어디에나 태양이 비추듯이 누구나 행복 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길을 걷다 채이는 돌맹이라 하여도 그것 없인 어떤 집도 지을 수 없다는 걸 너무 빨리 혼자서 앞서 가지 마세요 그렇게 혼자 가면 당신도 외로울 거에요 저 뒤에 앉아서 숨 돌리는 사람 바로 사람이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꽃다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정지원/시, 안치환/가락) 강물 같은 노래를 품고 사는 사람은 알게되지 음 알게되지 어두웠던 산들이 저녁이 되면 왜 강으로 스미어 꿈을 꾸다 밤이 깊을수록 말없이 서로를 쓰다듬으며 부둥켜안은 채 느긋하게 정들어 가는지를 음 지독한 외로움에 쩔쩔 매본 사람은 알게되지

사람이 태어나 꽃다지

사람이 태어나서 세번을 운다지만 노동자는 오직 한번 동지를 위해 운다 끝없는 노동속에 우리 젊은 흘러가도 머리띠를 묶으며 다시 또 청춘이다. 노동자 가는 길에 후회일랑 없구나 오늘은 투쟁이다 내일은 해방 2.

노래여 날아가라 꽃다지

저 초라한 지붕 아래 작지만 느꺼운 꿈 하나 아무렇지 않은듯 자라는 작은 꿈 하나 짐짝처럼 부려진 채로 삶이 통째로 흔들리는 전철에도 잊어서는 안되지 사람이 살아간다 작고 약한 꿈들에게 노래여(노래여) 선한 많은 사람들에게 노래여(노래여) 타다 남은 잃어버린 도시에도 노래여- 노래여 날아가라- 우리 생명의 힘을 실어- 깊은 겨울

강철새잎 꽃다지

연둣빛 새 이파리 네가 바로 강철이구나 엄혹한 겨울도 두터운 껍질도 자신의 힘으로 보드라움으로 이겼으니 썩어 가는 것들 크게 썩은 바로 곳에서 분노처럼 불끈불끈 새 싹이 돋는구나 부드런 만큼 강하게 여린 만큼 우람하게 아!

한 걸음씩 꽃다지

걸음씩 내가 가야 할 길이 멀수록 곁에 서 있는 너의 손을 잡고 걸음씩 갈 거야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을 보며 너무 늦다고 생각이 들겠지 가끔씩 우리가 이룰 세상이 너무 멀다고 생각이 들 때도 걸음씩 딛었던 곳에서 해방의 불꽃들이 피어 날거야 언젠가 너에게 보여줄 세상을 향해 쓰러져도 그건 두렵지 않아 언제든 일어설 용기가 있어 멈추지 않고

강철 새잎 꽃다지

박노해 작시 조민하 작곡 저기를 보아라 새잎이 돋아온다 아가의 여린 손마냥 따사론 봄볕에 실눈을 부비며 고목에 새록새록 새순이 돋아온다 아 연두빛 새이파리 네가 바로 강철이구나 엄혹한 겨울도 두터운 껍질도 자신의 힘으로 보드라움으로 이겼으니 썩어가는 것들 크게 썩어가는 바로 그곳에서 분노처럼 불끈불끈 새싹이 돋는구나 부드런만큼 강하게

이 길의 전부 꽃다지

좋은 이들과 함께 한다는 건 내가 걸어가는 이 길의 전부 우리 시작도 좋은 이들과 함께 사는 세상 그것을 꿈꾸었기 때문이죠 아무리 내 앞길이 험해도 그대로 인해 내가 힘을 얻고 슬픔도 그대와 겪으니 나도 따라 깊어지는데 언제나 당신에게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더 커지고 맑아져 그대 좋은 벗 될 수 있도록

아직과 이미 사이 꽃다지

**저 하늘 가고 먼 아직과 이미사이를 내가 먼저 좋은 세상 이루어내는 우리닮고 싶은 사람 푸른 희망의 사람이..

승리의 역사 진군의 역사 꽃다지

노조 깃발 아래 뭉친 우리 구사대 폭력 물리친 우리 지키련다 동지의 약속 해방 깃발 아래 날이 올 때까지 날이 올 때까지 우리의 깃발을 내릴 수 없다 이름 없이 쓰러져간 동지들이여 외로워마 서러워마 우리가 있다 힘찬 깃발 휘날리며 나 여기 서 있다 어두웠던 밤 지나 새벽이 얼어붙은 땅 녹아 새싹이 캐캐묵은 낡은 틀 싹둑 잘라

꽃다지 류금신

꽃다지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안에 몸 뒤척일 힘 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 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 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모습이 가슴에 사무쳐 떠오르네

꽃다지 노동자노래단

꽃다지 (김애영/글, 김호철/가락) 그리워도 뒤돌아 보지 말자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캄캄한 창살 아래 몸뒤척일 힘조차 없어라 진정 그리움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알수 없어도 퀭한 눈 올려다본 흐린 천장에 흔들려 다시 피는 언덕길 꽃다지 눈감아도 보이는 수많은 얼굴 작업장 언덕길에 핀 꽃다지 나 오늘밤 동지의

꽃다지 꽃다지

세상 살아가는 동안에도 / 우리가 먼저 죽는다 해도 / 뜻은 반드시 이루리라 / 승리하리라 / 통일되는 날 / 해방되는 날 / 희망찬 내일 위해 싸우며 / 우린 맞섰다 / 투쟁 영원한 투쟁 / 변치않을 동지여 / 투쟁 영원한 투쟁 / 너는 나의 동지 / 후렴) 동지들과 함께 선다면 / 다시 힘차게 전진할 수 있으리 / 이젠 절망 두려움 다

고귀한 생명의 손길로 꽃다지

저기 어린 꿈들이 피어나는 들판에 바쁜 웃음이 넘쳐흐르고 사랑 가득한 바다 저 멀리 푸른 물결이 춤추는데 내가 가진 모든 것 아낌없이 주어도 변치 않을 꿈 하나 있다면 하얀 미소와 생명의 손길 세상 끝나는 날 까지 아- 어둠 헤치며 솟아오르는 저 하늘의 햇살 줄기 어둔 처마 밑 저 그늘진

겨울 그리고 사랑노래 꽃다지

겨울 그리고 사랑노래 (조민하/글,가락) 빛 바랜 사진 위로 흘러간 세월 세월 속에 변함 없는 삶의 모습들 가던 길 멈추고 뒤돌아보면 어느새 웃음이 애달파 겨울 밀짚모자 꼬마 눈사람 그렇게 우리 사랑을 키워간다면 창 밖에 떨고 있는 겨울나무도 어느새 봄날을 맞으리 벗이여 정말 오랜만에 우리 마주

전화카드 한장 꽃다지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때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아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 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카드도 사야겠어 그리고 네게 전화를 해야지

전화카드 한 장 꽃다지

전화카드 장 (조민하/글,가락) 언제라도 힘들고 지쳤을 땐 내게 전화를 하라고 내 손에 꼭 쥐어준 너의 전화카드 장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나는 눈시울이 붉어지고 고맙다는 말 그말 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섰네 나는 그저 나의 마픔만을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런 입으로 나는 늘 동지라 말했는데 오늘 난 편지를 써야겠어 전화 카드도

민주노총 한 길로 꽃다지

자랑찬 이땅에 닻을 올린다 빼앗겨도 다시 세울 해방의 땅에 산맥들도 목이메이던 투쟁의 역사 해방의 목마름 잊게 하리라 노동속에 다져진 나의 심장을 투쟁의 용광로에 날을 세우듯 새역사를 밀고가는 노동자길에 독점의 낡은벽 무너지리라 우리들 최후의 승리를 위해 노동해방 단한번의 맹세를 위해 천만형제 노동자 단결로 민주노총위에 우뚝 서리라..... 노동속에...

민들레 씨앗은 우리 가슴에 꽃다지

내가슴 속에서 부르네 내가슴 찾아온 민들레 씨앗은 깊이 뿌리내려 희망의 고개들어 통일의 한송이 꽃이 되리니 민들레 씨앗은 내가슴에 씨앗은 내 젊은 가슴속에 민들레 씨앗은 우리가슴에 우리는 우리 젊은 가슴속에 (내레이션) 바람부는 벌판에 피는 민들레 씨앗은 민족의 염원을 가득 싣고 내 가슴속을 밝게 비춥니다 반백년 민족의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꽃다지

누가 나에게 이 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글/조호상 가락/김성민) 누가 나에게 이길을 가라하지 않았네 내게 투쟁의 이 길로 가라하지 않았네 그러나 걸음 또 걸음 어느새 적들의 목전에 눈물 고개 넘어 노동자의 길 걸어 걸음 씩 딛고 왔을 뿐 누가 나에게 이 길을 일러 주지 않았네

투사의 유언 꽃다지

투사의 유언 (글,가락/박치음) 평생 후회 없이 싸우다 간다 못다한 일들은 가슴에 품고 나 다시 태어나면 무엇을 하랴 또 다시 투사가되어 투사가 되어 평생 후회 없이 싸우다 가리 내 갈길 오직 하나 투사의 길이다

다시 한 번 투사가 되어 꽃다지

노동에 몸바친 청춘 후회는 없다오 이 내 진정 사랑한 노동자의 길 수 많은 밤을 지새웠지 민주노조 쟁취를 위해 어머니 가슴처럼 뜨거운 사랑으로 노동 해방의 해방의 다시 번 투사가 되어 영원하여라 동지여 민주노조여 붉은 태양 쇠무덤 위로 큰 웃음 지우며 이 내 다시 살아가야 할 노동자의 길 세월은 또 강물처럼 희미한 기억이 되어도 어머니 가슴처럼 뜨거운 투쟁으로

다시 떠나는 날 꽃다지

깊은 물을 만나고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유유히 물결을 거슬러 오르는 물고기처럼 한번 길을 떠나면 높은 산맥 앞에서라도 힘찬날 개짓 멈추지 않고 제 길을 가는 새들처럼 대 절망 케한것 들은 두려워 하지만은 말자 꼼짝안는 저 절벽에 강한 웃음 하나 던져두고 자 우리 다시한번 떠나보자 처음 아름다운 마음으로

호각 꽃다지

새벽 흐린 광장에 그대 홀로 서있네 오십 평생 일해온 지난 시절의 기억 한번도 놓지 않은 호각을 입에 물고 다시 번 부르네 새벽 어둠을 넘어 숨막히는 작업장 아무 대답도 없네 싸움은 지쳐가고 분노마저 사라져 무너진 현장 위로 조여 오는 칼날뿐 닫힌 나의 가슴은 숨을 쉴 수가 없네 길게 우는 호각 소리 깊은 잠을 깨우네 침묵하는 공장

새로운 선택 꽃다지

다 이겨낸 나이테 하나 다시 봄을 기다리지마 한발 먼저 일어나서 안아와봐 매서운 칼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더운 이 가슴은 뜨겁게 뛰는걸 멋대로 돌아가는 이세상 앞에서 꿈을 접은 채 그냥 흘러 가지마 우리의 꿈은 이 짙은 어둠 넘어 환한 횃불로 타는 그런 세상 만드는 것 우리에게 놓인 새로운 선택 앞에서 이 시작의 두려움을 다 이겨내며 단 한번 뿐인 나의

가자 노동해방 꽃다지

아흔아홉번 패배할지라도 단 한번 승리 단 한번 승리 바리케이트 넘어서 넘어 마침내 노동해방 멈출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 자본가 사이에 결코 평화란 없다 위대한 노동 억센 주먹 기계를 멈춰 열어라 역사를 피묻은 깃발 노동자 군대 가자 노동 해방 멈출수 없는 우리의 투쟁 아무도 우릴 막을 수 없어 노동자여

진주 꽃다지

깊이박힌 가시와 아픔을 느껴요. 숱한밤 깨어 홀로인날 많았죠. 눈물로 감싸면 진주가 되나요. 고개를 떨군채 힘 없이 걷는 그대 상처가 있나요. 아픔을 느끼나요. 나처럼 뒤척이며 눈물로 감싸나요. 괜찮아요 세상은 바다 우린 상처입고 아픔으로 진주를 키우죠. 누구나 가슴에 영롱한 진주를 키우죠.

총단결 총투쟁 꽃다지

폭정에 사무쳐 분노에 사무쳐 눈물과 한숨마저 말라 버린 이 땅에 웃음꽃 활짝 핀 평등의 세상에 노도의 형기를 모아 끝내 건설하리라 독점재벌 파쇼권력 박살내는 날까지 죽어도 죽지 말아라 일천만 노동형제여 적들의 탄압이 몰아칠수록 총단결 총투쟁 가슴 벅찬 노동해방 승리의 날까지 죽어도 죽지 말아라 일천만 노동형제여 민중의 해방의 날을 위해

넝쿨을 위하여 꽃다지

(유인혁/글,가락) 처음에 내가 작은 싹으로 고개를 내밀었을 때는 아무도 담 장을 뒤덮을 나를 생각하지 못했지 조금씩 내가 커갈 때마다 숱한 어려움을 만났지 따가운 햇살에 목이 타고 찬바람에 홀로 울기도 했지만 * 이제 내 몸에 엉킨 줄기마다 무성한 노래의 잎을 틔우고

끝내 살리라 꽃다지

가세 가세 조국 해방의 땅 살아서는 못가던 길 찾아가세 간악한 독점 재벌 폭력과 맞서다 쓰러진 동지여 순박한 소망과 뜨거운 동지애 오직 하나로 맞섰던 열사여 끝내 살리라 노동자 한가슴 해방의 땅 금남로에 되살아나리니 살아서 춤 추리니 죽음을 딛고 노동 해방 그날에 꼭 살리라 순박한 소망과 뜨거운 동지애 오직 하나로 맞섰던 열사여 끝내 살리라 노동자 한가슴

길 위에서 꽃다지

길고 긴 어둠이 걷히고 햇살이 비치기 위해 내 앞에 쓰러진 모든 진실과 거짓에 감춰진 미래들 산 자와 죽은 자 경계를 넘어 걸어갈 수 있을까 상처의 시대가 지나고 미소가 번지기 위해 내 앞에 쓰러진 모든 진실과 거짓에 감춰진 미래들 산 자와 죽은 자 경계를 넘어 걸어갈 수 있을까 세상에 때론 지쳐 주저앉아 일어설 수도 없겠지 하지만

강철은 따로 없다 꽃다지

우리 모두는 무쇠와 같아 때로는 무르게 보일지라도 온몸으로 부딪혀 담금질하면 저 빛나는 강철이 되리라 무르지 않고 굽지 않는 빛나는 강철은 따로 없어라 기나긴 시련 거쳐 당당히 선 저 강철의 모습을 보아라 모습은 핏발선 얼굴도 들떠있는 쇠소리도 아니요 투쟁의 용광로에서 다듬어진 부드럽고 넉넉히 열려진 가슴 강철은 따로 없어라 우리

당부 꽃다지

우리가 지금보다 더 젊었을 때 그때엔 보다 더 먼 곳을 바라보며 함께 했지 인간이 인간으로 더 아름다울 수 있는 그런 세상을 향해 함께 했지 허나 젊음만으로 어쩔 수 없는 분노하는 것만으론 어쩔 수 없는 생각했던 것보단 더 단단하고 복잡한 세상 앞에서 우린 무너졌지 이리로 저리로 불안한 미래를 향해 떠나갔고 손에 잡힐 것 같던 모든 꿈들도

민들레의 합창 꽃다지

어둠 저 편 너머 달무리 이루던 노란 민들레 고운 바람 잔등 타고 안개처럼 떠돌다 산동네 낯선 골목 추녀 밑에 피어났구나 먹구름에 가린 파란 하늘 보이지 않는데 슬프지도 않니 민들레야 작은 민들레야 노란 꽃 밤에는 별이 되어 님의 노래 부르고 한낮엔 햇살되어 사랑노래 부르네 노래 어둠 허물어 새벽을 열더니 햇살 찬란한 아침 민들레 영롱한 꽃씨 온 세상에

진짜 노동자2 꽃다지

동트는 새벽엔 가열찬 투쟁 정신 으스럼질 때엔 반성하는 민주 투사 동지여 하루에 무용담을 말하세 동지여 그대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누가 우리를 울 안에 가둔다면 몸뚱이 내던져 쳐부수고 깨리라 선봉에 서리라 노동해방 투사되리라 동지여 우리는 멋있는 진짜 노동자

민주노조 총단결가 꽃다지

산천에 피고지는 이름없는 들꽃에도 노동해방 꿈이 영근다 길은 멀어도 한걸음 또 한걸음 일어서라 전진이다 민주노조 하나가 되어 총진군이다 천만형제 가는 길에 노동해방 가는 길에 나부껴라 깃발이여 민주노조 총단결 아∼ 너와 나 가슴에 새긴 아∼ 노동자 이름앞에 약속한다 우리의 단결 민주노조 총단결..

노동탄압 분쇄가 꽃다지

단결로 세웠다네 우리의 사랑 민주노조여 무서리지는 자본의 세월 투쟁으로 지켜왔네 총액임금 고용불안 또다시 목줄을 죄어오지만 무릎꿇고 사느니 굽힘없이 싸우리라 기계소리 멈춰 버린 공장의 하늘 오퍼센트 되뇌이던 자본가놈들 동지여 얼마나 솟구치는 분노로 치를 떨었나 심장에 아로새긴 투쟁으로 불굴의 총파업 투쟁으로 총액임금 고용불안 총자본의 노동탄압

내일이 오면 꽃다지

유인혁 글,곡 되돌아본 지난날 항상 끼쁨만은 아니지만 후회없이 살아온 날 자랑스런 기억들 내일이 오면 우리 웃으며 돌아 보겠지 때 까지 놓지 말자 우리 굳게 잡은 손 결코 쉽지는 않겠지 때론 외로움에 때론 슬픔에 하지만 진정한 사랑은 시련속에서 확인되는것 이 어둠 걷히고 내일이 오면 햇살처럼 큰웃음으로 다시 만나리

세상을 바꾸자 꽃다지

세상을 바꾸자 멈춰진 역사의 수레를 돌려라 노동의 힘으로 건설할 새세상 열려진 미래를 벅차게 안으라 세상을 바꾸자 심장의 외침을 붉어진 분노를 박차고 일어나 파괴와 건설의 노동자세상으로 나가자 진지하고 당당하게 노동하고 투쟁하는 그대는 노동자 역사의 주인이다 세상을 바꾸자 역사에 당당한 정의의 전쟁을 다시는 어떤 누구도 노동의 권리를 짖밟지

이제 우리의 노래를 꽃다지

이제 우리의 노래를 (글/노동자 가락/유인혁) 이제 우리의 노동을 노래 이게 하자 메마른 작업장 가득 크게 울리는 노래 하루 종일 힘겹게 돌아도 행복은 멀어 이제 우리 우리의 노동을 힘찬 노래로 서로 함께 사랑할 동지의 얼굴 맑은 눈빛 큰 웃음 내일을 향해 하늘로 하늘로 달리자 푸르른 청춘아 우리의 참 세상 날을 위해

희망 꽃다지

그대 때문에 사는데 그대를 떠나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돌아서듯이제는 그대를 떠나라한다 겨울 숲 같은 우리 삶에 벌판에 언제나 새순으로 돋는 그대를 이 세상 모든길이 얼어 붙어 있을때 길을 흘러 내게 오던 그대를 아직도 늦지 않았다고 다시또 시작 할 수 있다고 말해주던 그대를 눈물과 아픔도 쉽게 이겨 낼 수 있도록 지켜주던

민주노총 내사랑 꽃다지

그리움에 목마름에 부르던 이름 너와 나의 약속 약속이었지 휘날려라 거침없이 창공의 저 깃발 노동자의 자랑 민주노총 아아 외롭던 이 가슴에 꽃처럼 연인처럼 너를 안고 가리라 내 너를 사랑하리라 아 내 너를 지켜주리라 내사랑 민주노총 민주노총 내사랑 아아 외롭던 이 가슴에 꽃처럼 연인처럼 너를 안고 가리라 내 너를 사랑하리라 아 내 너를 지켜주리라 내사랑 민주노총

한번더 꽃다지

한번 돌아봐 아름다웠던 지난날을 음~~거리를 가득메운 수많은 눈부신 자유 잇었지 음~~기억해요 그때 자랑스런 우리 젊은 함성들을 이젠 지쳐버렸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지만 그대 일어나 한번 더 *자 이제 우리 자유를 말해봐요 저 침묵을 깨고 아직 할일이 많잖아요 새로운 세상 아직 기다리는 어리고 맑은 눈동자를 언제나 기억해요 자 힘을내 다시

강철의 노래 꽃다지

작사,작곡:유인혁 이글거리는 저 불꽃 속에서 우리는 태어났다 모든 불순물들을 남김없이 사를때 비로소 태어난다 벌겋게 달아오르다 다시 차가운 불속으로 고통스러운 반복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깨우쳐가면 아~ 나의 노래는 세상을 흔드는 저 거대한 울림 파도야 일어라 폭풍이여 몰아쳐라 나의 운명을 위하여 분노로 거칠기만한 나의 흐린 가슴마저도

강철의 노래 꽃다지

벌겋게 달아오르다 다시 차가운 물 속으로 고통스런 반복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깨우쳐 가며 아- 나의 노래는 세상을 흔드는 저 거대한 울림 파도야 일어라 폭풍이여 몰아쳐라 나의 운명을 위하여 2.

네 가슴에 하고 싶은말 꽃다지

아무리 감추려 했어도 너의 얼굴위에 눈물 채우기 있어 햇살처럼 번지던 미소를 어디서 너는 잃어버렸니 깊이 잠든 네 영혼을 깨워 우리들의 미래를 되새겨 보려마 세상엔 이 순간도 바쁘게 쉼없이 돌아가고 있단다 오늘은 어느새 어제가 되고 내일은 또 어느새 오늘이 되는것 우리가 나누었던 수많은 얘기들이 늘 내일에 꿈일수는 없어

접동새에게 꽃다지

들려오는데 사랑가를 배워 불러 준다고 고운 눈물을 삼키며 내밀던 작은 손 가로막은 창살 사이로 짙은 어둠이 밀려나오고 피 토하는 울음소리 들려오는데 아- 갈 수 없구나 갈 수 없구나 앙상한 겨울 나뭇가지 서슬 퍼런 바람에 떨다 눈부시게 푸르른 새순 돋는 날 우린 만날 수 있어

하나씩 꽃다지

적이라 여기고 있던 어리석은 시간들 이제는 수많은 사람들의 슬픔을 씻어내야 해 오랫동안 갈라져 있던 만큼 쉽지는 않겠지 하지만 우리는 서로 잘 해낼 꺼라 생각해 아무리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 방해를 한다고 해도 우리는 하나씩 하나씩 하나씩 함께 할거야 하나씩 열어가 하나씩 우리는 하나가 우리가 진정한 하나가 되는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꽃다지

<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 꽃다지 3집 굴레를 벗어 던지고 침묵에 구름을 걷어 평등한 대지 위에 우릴 만나자 어제는 벗어던지고 갈라짐 다시 어울려 노동이 아름다운 세상 만들어 오 가자- 덮쳐오는 눈보라에 눈 앞이 어두워 고개를 숙이지 마라 눈감지 마라 내 손으로 만든 세상에 나를 던진다 노동자 이름으로 당당하리라

민중의 노래 꽃다지

어둠에 찬 반도의 땅 피에 젖은 싸움터에 민중의 해방 위해 너와 나 한목숨 바쳐 노동자도 농민들도 빼앗긴 자 누구도 투쟁의 전선으로 나서라 깃발 힘차게 독재 정권의 저 폭력에 맞서 외세의 수탈에 맞서 역사의 다짐 속에 외치나니 해방이여 보아라 힘차게 진군하는 신 새벽에 승리의 깃발 춤춘다 몰아쳐라 민중이여 독재 정권의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