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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흑백영화처럼 꿈을꾸는나무

스쳐가는 네 향만이 내곁에 남아서 아주 오래된 낡은 흑백영화처럼.. 추억만이 나를 감싸오네.. 아주 오래된 낡은 흑백영화처럼..

낡은 흑백영화처럼 꿈을 꾸는 나무

하얀 겨울날 포근이 그녀는 내게 살며시 다가왔지 모두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처럼 내마음 걷잡을 수 없었지 네가 내곁을 말없이 떠나버릴때 바람 쓸쓸한 모습 너무도 보이고 싶진 않아 나혼자 먼 하늘만 보았지 함께한 우리의 시간들이 눈물이 되어 한없이 흐르고 스쳐가는 네 향만이 내곁에 남아서 아주 오래된 낡은 흑백영화처럼 추억만이 나를 감싸오네 아주 오래된

흑백영화처럼 이승환

코스모스가 많이도 핀 가을날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런 말도 못하고 끝도 없을 것만 같은 이 길을 따라 자꾸 눈물이 내려와 하늘만 훔쳐보네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지친 나의 어깨위로 낙엽은 지고 눈은

흑백영화처럼 이승환

코스모스가 핀 가을날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런 말도 못하고 끝도 없을 것만 같은 이 길을 따라 자꾸 눈물이 내려와 하늘만 훔쳐보네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지친 나의 어깨위로 낙엽은 지고 눈은

흑백영화처럼 이승환

코스모스가 많이도 핀 가을날 우리 다시 만나자는 그런 말도 못하고 끝도 없을 것만 같은 이 길을 따라 자꾸 눈물이 내려와 하늘만 훔쳐보네 언젠가는 사라져 버릴 기쁨보다는 영원히 간직할 가슴 시린 추억을 갖고 싶어 먼 훗날 지금 슬픔도 아무렇지 않게 떠올리겠지 흑백영화처럼 먼 기억의 순간들이 흩어지겠지 지친 나의 어깨위로 낙엽은 지고 눈은 내리고

미운 하늘 꿈을꾸는나무

난 아주 먼 길을 달려왔는데 널 만나기 위해서 이젠 널 안을 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난 믿을 수 없어 우린 또 다시 엇갈린 만남이 돼야만 한다니 그럴순 없어 하늘이 너무나 미워 다른 사랑은 우연히 너무도 쉽게 그렇게 시작되기도 하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힘이 든걸까 우린 꼭 만나야하는데 난 기다릴께 다음 세상까지도 먼저 떠나는 너를 미...

미운하늘 꿈을꾸는나무

난 아주 먼길을 달려왔는데.. 널 만나기 위해서 이젠 널 안을수 있을거라고.. 그렇게생각했는데.. 난 잊을수 있어 우리또다시 엇갈린 만남이 되야만 한다니 그럴순 없어 하늘이 너무나 미워 ***다른사랑은우연이 너무도 쉽게 그렇게 시작되기도 하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힘이든걸까.. 우린꼭 만나야 하는데 나 기다릴께 다음세상까지도 먼...

다가오지 마세요 꿈을꾸는나무

다가오지 마세요 나는 아직 아니에요 당신 받아 줄 빈 자리가 아직 내겐 없어요 오직 한 사람만을 간직해 왔었기에 당신에 그 사랑을 받아줄수 없어요 당신 나에 모두를 사랑한다 하지만 예전에 그 사람은 나에 전부였고 아직도 난 사랑해요 그 사람에 모든걸 아직도 난 기도해요 그 사람을 위해서.. 간주~ 당신은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예전에 그...

당신과 만난 이날 꿈을꾸는나무

우리 이제 지난 일들 잊어버려요 원치 않던 만남으로 가득했던 그런 날들 우리 이제 지금을 같이 노래 불러요 그렇게 그리던 당신과 만난 이날을 잊어도 되는 지워도 되는 추억일랑 생각지 말아요 당신과 만난 이날이 행복하므로 흘러 흘러 시간 속에 묻혀진데도 얼굴 맞댄 이대로 살수만 있다면 죽어서도 행복할 비둘기처럼 그냥 지금 이대로 멈춰서요 잊어도 되는 지...

미운하늘 꿈을꾸는나무

난 아주 먼 길을 달려왔는데 널 만나기 위해서 이젠 널 안을 수 있을거라고 그렇게 생각했는데 난 믿을 수 없어 우린 또 다시 엇갈린 만남이 돼야만 한다니 그럴순 없어 하늘이 너무나 미워 다른 사랑은 우연히 너무도 쉽게 그렇게 시작되기도 하는데 왜 우리는 이렇게 힘이 든걸까 우린 꼭 만나야하는데 난 기다릴께 다음 세상까지도 먼저 떠나는 너를 미워...

다가오지마세요 꿈을꾸는나무

①절 다가오지마세요 나는 아직 아니예요 당신을 받아줄 빈 자리가 아직 내겐 없어요 오직 한 사람만을 간직해 왔었기에 당신을 그 사랑을 받아줄 수 없어요. 당신 나의 모두를 사랑한다 하지만 예전의 그 사람은 나의 전부였고 아-직도 난 사랑해요 그-사람의 모든걸 아-직도 난 기도해요 그-사람을 위해서 ②절 당신은 오직 나만을 사랑한다 하지만 예전의 그랬던...

내일은 좋은 일이 있겠지 꿈을꾸는나무

내일은 좋은 일이 있겠지 지친 하루 해가 지고 나면 달도 뜨지 않는 초저녁에 벌써 내일이 기다려져 내일은 좋은 일이 있겠지 혹시나 그녀 얼굴 한번볼까 부푼 조바심에 잠못이뤄 가슴만 두근두근거리네 난 꿈을 꾸었지 내일은 오늘같지 않기를 하지만 우린 각기마다 하루가 지나가고 또지나네 어떤날은 지루해 얼굴 찡그리며 살지마 어떤날은 피곤한 세상 사는게 다그렇...

흑백영화 이지카이트 (Izykite), 디스토리

네가 뱉은 대사를 듣고 어떤 반응을 할지 몰라 한참을 서 있어 여기 조명이 꺼지고 나 혼자 발도 떼지 못하고 갇혀 그 곳에 머물러 흑백영화처럼 느껴지는 너와 나 자주 봤던 영화의 한 장면 같아 아무것도 아무 일도 아닌 듯이 눈을 감고 눈을 뜨면 다시 시작해 난 끝이 아니야 아무것도 아무 말도 하지말고 다시 우리 한 장면만 돌아가면 돼 거기서 다시 해 이렇게

코미디의 왕 Crying Nut

오늘도 역시 하릴없이 거리를 헤메이다 하이얀 먼지처럼 벤치에 않는다 엄만의 손을 잡고 빨간 풍선을 든 아이가 흑백영화처럼 흘러간다 그렇다! 변한건 없다 다만 시간이 정지했을 뿐이다 먹이를 낚아채는 한마리 고독한 매처럼 너의 등 뒤에서 일침을 가격할 난 테러리스트!! 5 . 4 . 3 . 2 . 1 . 빵!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가?

코미디의 왕 크라잉 넛

엄마의 손을 잡고 빨간 풍선을 든 아이가 흑백영화처럼 흘러간다. 그렇다. 변한 건 없다. 다만 시간이 정지했을 뿐이다. 먹이를 낚아채는 한마리 고독한 매처럼 너의 등 뒤에서 일침을 가격할 난 테러리스트!! 5 . 4 . 3 . 2 . 1 . 빵!! 아!!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가? 오늘도 난 아무런 후회도 없이 쿠테타를 일으킨다네~~~

코미디의 왕 크라잉넛(CRYING NUT)

엄마의 손을 잡고 빨간 풍선을 든 아이가 흑백영화처럼 흘러간다. 그렇다. 변한 건 없다. 다만 시간이 정지했을 뿐이다. 먹이를 낚아채는 한마리 고독한 매처럼 너의 등 뒤에서 일침을 가격할 난 테러리스트!! 5 . 4 . 3 . 2 . 1 . 빵!! 아!!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가? 오늘도 난 아무런 후회도 없이 쿠테타를 일으킨다네~~~

비 온 날 조규찬

톡톡 창을 두드리네 촉촉히 맘을 적셔주네 혼자도 좋은 이 느낌 어딘지 설레는 이 비 사는 게 뭐 이런 맛이지 이런 낙이지 톡톡 까만 우산 위에 로맨틱 흑백영화처럼 휘파람 불며 거닐까 불쑥 친구를 찾을까 행복이 뭐 별거 있겠어 별 거겠어 지나가버린 어제의 난 왜 그리도 바쁜지 눈썹 휘 날리며 이리 또 저리 쳇바퀴를 돌지 토닥 나를

이별을 향한 고백 스타라이트

너의 웃는 얼굴 바보같이 서있던 모습들 마치 흑백영화처럼 바래 어서 내 눈에 주르륵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널 향해 사랑해 사랑해 여전히 난 알 수 없는 이별을 향해 돌아와 돌아와 아직 남아 있는 니가 버렸던 반창고 빈껍질 한참 바라보며 미소 짓는 난 너와 사나봐 이젠 다시 볼 수 없는 널 향해 사랑해 사랑해 여전히 난 알

한시 오분 (1:05) 검정치마

우린 아직 흑백영화처럼 사랑하고 언제라도 쉽고 빠르게 표현하고 맘에 없는 말은 절대 고민하지 않고 뭔가 아쉬울 땐 밤 지새우고 남들이 아니라는 것도 상관없지 우린 같은 템포 다른 노래인 거야 아직 더 서투르고 솔직해야 하지만 반복에 기계처럼 계산하고 준비된 사람들 하지만 자기야 나는 너를 매일 다른 이유로 더 사랑했었고 이젠 한시 오분

한시 오분 검정치마

우린 아직 흑백영화처럼 사랑하고 언제라도 쉽고 빠르게 표현하고 맘에 없는 말은 절대 고민하지 않고 뭔가 아쉬울 땐 밤 지새우고 남들이 아니라는 것도 상관없지 우린 같은 템포 다른 노래인 거야 아직 더 서투르고 솔직해야 하지만 반복에 기계처럼 계산하고 준비된 사람들 하지만 자기야 나는 너를 매일 다른 이유로 더 사랑했었고 이젠 한시 오분

Like A Star KubiX RMX 몽키비츠

오래된 흑백영화처럼 어두운 배경에 어색한 웃음을 지으며 매일 같은 하루를 보내네 달라질것 없는 내일을 기다리며 두 눈을 감아도 알 수 없는 고민은 꼬리를 물고 내 발목을 잡네 눈 비비고 일어나 세상이 전부 다 변했으면 해 그 누구도 알아볼 수 없는 진짜 나를 원해 다시 펼쳐질 내 인생의 드라마 지난 아픔이 주는 트라우마 모두 버리고 힘껏 뛰어 아무도 날

낡은 사랑 케이윌

마음이 미안할 뿐이죠 그대가 먼저 말해주길 나는 바랬나봐요 가슴 아픈 건 차라리 내가 하게요 고장나버린 내 사랑 다시 고칠 수는 없나봐요 그냥 날 밀어내고 미워해주세요 그게 차라리 나을 테죠 사랑한다는 말 수천 번을 들어서 그런가요 미안하다는 말 수만 번을 더 들어서 그런가요 이제와 이런 말 더 들어봐도 소용 없겠죠 빛이 바래진 낡은

낡은 편지 나윤권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멈춰버린 시간에 널 가둔 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너의 낡은 편지처럼 우리의 사랑은 오래전 얘기인걸.. 이젠 보내줘야해 널 위해서라도 못난 사랑은 아직 널 잡지만..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멈춰버린 시간에 널 가둔 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너의 낡은 편지처럼 우리의 사랑은 오래전 추억인것처럼 ..

낡은 사랑 케이윌(K.will)

이제와 이런 말 더 들어봐도 소용 없겠죠 빛이 바래진 낡은 사진처럼 우리 사랑도 낡아버린거죠.. 너무 지겹고 힘들어도 참아왔던 거겠죠 다른 방법도 이제는 없으니까요 약이 닳은 시계처럼 우리 사랑도 멈췄나봐요 그냥 날 잊어내고 지워버리세요 그게 차라리 나을테죠..

낡은 편지 나윤권

나 잘하고 있어 낯설었던 시간도 익숙해질만큼 나의 하루는 이제 조금씩 제자리를 찾아 고마웠어 정말 널 생각하면 이말이 잴 먼저 귓가에서 맴돌아 내 말을 듣기에 우린 서로가 너무 멀리 있지만 손꼽아 세워봐도 울기만 한 날들 다시 만나는 그날을 꿈꾸며 기다리라고 말할 수가 없어 놓쳐버린 시간에 널 가둔것 같아 읽고 또 읽은 너의 낡은

낡은 관람차 나무자전거

아무도 오지 않는 텅 빈 유원지 아무도 타지 않는 낡은 관람차 하늘을 향해 올라가던 우리 둘만의 그 작은 방 이젠 문도 열리지 않아 한 때는 마음속에 있었던 사람 이제는 마음밖에 서 있는 사람 마음이 미움으로 변해 너를 지워낼 그 날까지 아직 얼마나 남은 걸까 돌이킬 수 없단 걸 너무나 잘 알지만 아직 금 간 마음 그대로 너와 자주

낡은 자전거 아이비 (IVY)

오늘도 여전히 나는 또 나가보죠 내맘을 모두 알아주는 낡은 자전거와 함께 좁다란 골목끝에 다다르게 되면 날 따뜻하게 내 인살 받아주는 벤취하나 한참동안 멍하니 있으면 어느새 내게 찾아온 노을속에 그대얼굴 그려보죠 * 이젠 됐다고 그만하라고 내게 말하죠 나를 닮아 고장이나 버려진 내 오래된 친구는 돌아가자고 끝난거라고 또 눈물 짖죠 예전처럼 다시

낡은 침대 마골피

구두를 신고 낡은 침대에 멍하니 누워 하나만을 생각하고 있어 하나라는건 그대라는걸 알고 있을까 내 생각을 알아주길 바래 네모난 배개를 꼭 끌어안고 살며시 키스해보면 그대였으면해 그대였으면 아쉬운 마음은 그리운데 꿈속으로 향해 날아가나봐 난 너의 모습에 영원히 한참을 잤어 벨이 울렸지 무슨 일일까 누군가가 나를 찾고있어

낡은 여관방 이다오

때론 어릴적 즐겨 부르던 노래 이불 밑에 숨어서 흥얼 거리던 내 눈빛속엔 이제는 다 큰 애로 어느샌가 내 앞에 또 다른 미로의 눈 누이와 살던 어릴적 거기 낡은 여관방이 떠올라 온종일 엄마를 기다리던 대문에 앉아 달빛에 누워 부른 노래 내 눈물로 부른 노래 한방 지나면 데리러 온다던 그 말 나는 믿었어 바보같이 인정없던 주인 아직 살아있을까 밤새워

낡은 운동화 레드로우

무심코 열어 본 신발장 구석에 엎드려 구겨져 버린 낡은 운동화가 먼지속에 쌓였던 기억 하나를 뿌옇게 흩날리며 살며시 떠오르게 해 꿈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눈부신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만 있어 줄 거라 믿어왔던 너 떠나가지 말라고 애써 잡으려 해도 내리던 빗속으로 말없이 사라지며 사랑한다 말했던 너의 수줍던 고백은

낡은 옷 지아

먼지 같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부서지듯 늘어만 가죠 뿌옇게 쌓여가는 그대 없는 나의 하루 하루는 버겁기만 하네요 오래돼 낡은 옷들을 무심히 꺼내 보다가 그대 손길 닿던 기억에 가슴이 떨려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죠 아끼지 말 걸 그랬죠 너무 어렸었던 우리 멀리 사라져가던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돌아볼 것 같은데 모른 척

낡은 옷 지아 (Zia)

먼지 같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부서지듯 늘어만 가죠 뿌옇게 쌓여가는 그대 없는 나의 하루 하루는 버겁기만 하네요 오래돼 낡은 옷들을 무심히 꺼내 보다가 그대 손길 닿던 기억에 가슴이 떨려와 더 많이 사랑할 걸 그랬죠 아끼지 말 걸 그랬죠 너무 어렸었던 우리 멀리 사라져가던 그대 뒷모습 아직도 내 안에 남아 돌아볼 것 같은데 모른 척 하려

낡은 배 심민경

낡은 배 작사 : 문인수, 작곡 : 강신완. 수평선~ 만 번은~ 더 그대 넘고 싶었다.. 수평선~ 만 번은~ 또 지쳐 돌아 왔나니.. 푸른 발자국 다도해 여러 섬~ 흰 눈썹 너머 너머로 다 돌아다 보인다.. 파도 깊이, 깊이~ 길게 눕는 수 평선~

낡은 사람 다솔

이제 새 사람은 없다며 한탄하던 당신은 낡은 사람인가요 어제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려는 나의 청춘을 욕보이네요 사실은 일어날 수가 없어요 영원히 씻어낼 수 없는 상처가 생긴 뒤에야 알았어요 나는 닳아가고 있다는 것을 몰랐어요 세월은 주는 것보다 가져가는 게 더 많다는 걸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영원히 간직하고 싶던 순수를 잃은 뒤에야

낡은 노래 봉권

낡은 노래처럼 흐려진 기억들 병든 마음 낮도록 손을 잡고 기도하던 새벽 미친 나에겐 그리 어렵지 않게 놓아버리고 내게 남은 말들은 더 이상 노래가 되지 않고 오늘 아무도 꾸지 않던 이상한 꿈에서 깨어나 너를 낡은 노래처럼 흐려진 기억들 병든 마음 낮도록 손을 잡고 기도하던 새벽 미친 나에겐 그리 어렵지 않게 놓아버리고

낡은 그리움 에일리

늘 하던 대로 눈을 떴는데 니 생각이 날 때 하루가 틀어지곤 해 지겹도록 미운 너 but I miss you and I need you 전보다도 더 이제는 울기에도 조금 민망해진 timing 참 뭐랄까 낡은 그리움 너무 많은 coffee를 마신 건가 봐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인 시간 뒤에 내 베개 밑엔 네 얼굴 so I miss you

낡은 배.mp3 심민경

낡은 배 작사 : 문인수, 작곡 : 강신완. 수평선~ 만 번은~ 더 그대 넘고 싶었다.. 수평선~ 만 번은~ 또 지쳐 돌아 왔나니.. 푸른 발자국 다도해 여러 섬~ 흰 눈썹 너머 너머로 다 돌아다 보인다.. 파도 깊이, 깊이~ 길게 눕는 수 평선~

낡은 운동화 레드로우(Redlow)

무심코 열어본 신발장 구석에 엎드려 구겨져 버린 낡은 운동화가 먼지 속에 쌓였던 기억 하나를 뿌옇게 흩날리며 살며시 떠오르게 해 꿈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눈부신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만 있어 줄 거라 믿어 왔던 너 떠나가지 말라고 애써 잡으려 해도 내리던 빗속으로 말없이 사라지며 사랑한다 말했던 너의 수줍던 고백은

낡은 배 [방송용] 심민경

낡은 배 작사 : 문인수, 작곡 : 강신완. 수평선~ 만 번은~ 더 그대 넘고 싶었다.. 수평선~ 만 번은~ 또 지쳐 돌아 왔나니.. 푸른 발자국 다도해 여러 섬~ 흰 눈썹 너머 너머로 다 돌아다 보인다.. 파도 깊이, 깊이~ 길게 눕는 수 평선~

낡은 자켓 제8극장

오 나의 낡은 자켓 안주머니 가장 소중한 걸 넣어두고 길을 걷다 문득 만질 수 있는 가장 안전한 곳 내 심장 바로 위에 오래된 너의 사진과 백 번도 더 읽은 편지 네가 좋아하던 꽃을 들고서 너의 집을 향해 간다 만날 수는 없겠지만 골목을 들어설 때 너무나 익숙한 광경 여전히 빨간 지붕과 너를 기다리곤 했던 그 자리에 나 다시 앉아 본다

낡은 이어폰 좌우 (JawWoo)

엉켜진 줄을 풀고 단자를 폰에 꽂고 두 갈래의 이어폰을 두 귀에 넣어 어제 신중히 고른 플레이리스트 망설임 고민 없이 재생을 눌러 난 이런 삶이 좋아 노래 듣는 이 순간이 참 좋아 너무너무 좋아 낡아서 하얀 줄은 시커먼 때 탔지만 그래도 좋아 행복하고 좋아 가진 것도 난 없어 돈도 쥐뿔도 없어 그렇다고 일을 열심히 하지도 않아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먹...

낡은 그리움 에일리(Ailee)

늘 하던 대로 눈을 떴는데 니 생각이 날 때 하루가 틀어지곤 해 지겹도록 미운 너 but I miss you and I need you 전보다도 더 이제는 울기에도 조금 민망해진 timing 참 뭐랄까 낡은 그리움 너무 많은 coffee를 마신 건가 봐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인 시간 뒤에 내 베개 밑엔 네 얼굴 so I miss you

낡은 그리움 에일리 (Ailee)

늘 하던 대로 눈을 떴는데 니 생각이 날 때 하루가 틀어지곤 해 지겹도록 미운 너 but I miss you and I need you 전보다도 더 이젠 울기에도 조금 민망해진 timing 참 뭐랄-까, 낡은 그리움 너무 많은 coffee를 마신 건가 봐 잠이 오지 않아 뒤척인 시간 뒤에 내 베개 밑엔 네 얼굴 so I

낡은 앞치마 장필순

달빛이 내려와 이 밤을 비추고 바람 불어와 추억을 흔드네 떠나버린 그대 따듯한 음성 이 밤 허공에 맴도네 왜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가 듣던 노래만 남긴 채 텅 빈 자리 그대 흔적 낡은 앞치마 춤추는 옷자락 그대가 그리워 수고를 짊어진 야윈 뒷모습 이 밤 여기에 머무네 왜 아무런 말도 없이 그대가 듣던 노래만 남긴 채 텅

낡은 기억 조인

나의 기억저편에 숨어있다 어느 때인가 꼭 넌 마치 내게 바람이 되어 오는 듯 손가락 끝에 머물다 스쳐 그 좋았던 미소는 저기 멀리 흩어지는 꽃잎 마치 아름다운 것처럼 흐려져버린 나의 멍청한 기억 속 너의 모습만이 너의 향기와 너의 목소리와 그날의 색깔 그 많은 눈물은 마치 물속에 잠긴 듯 눈에 흐려지는 모습 왜 우린 슬프게 보일까? 젖은 기억 속에 번...

낡은 아파트 전근화

무거운 발걸음을 다그치며 낯익은 언덕 끝에 다다르면 한아름 꽉 차던 은행나무 앙상히 인사하네 창안에 세어 드는 웃음소리 꼬마들 하나 둘씩 모여들다 까맣게 몰려 온 먹구름에 집으로 돌아가네 여기저기 남아있는 작은 손자국들 다 그대로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어린 내 입가에 맴돌던 노래들 집으로 돌아가는 길모퉁이 좁아진 골목 사일 바라보다 낯설게 커버린 ...

낡은 치마 멧(Met)

낡은치마 서린모래 너에게서 잡아둘걸 바랬었는데 그 저린풍경 젖은창문 떠나는날 놓아주고 손 흔들어주네 그만 떠나가다니 어렵던 너오려진 나 여렸던 난어려지고 온려한 널우려하고 서린치마 낡은모래 난일어나 잡아줄걸 바랬었는데 그 저린풍경 젖은창문 떠나는날 놓아주고 손 흔들어주네 그만 떠나가다니 어렵던 너오려진 나 여렸던 난어려지고 온려한 널우려하고 서린치마 ...

낡은 운동화 Redlow

무심코 열어본 신발장 구석에 엎드려 구겨져 버린 낡은 운동화가 먼지 속에 쌓였던 기억 하나를 뿌옇게 흩날리며 살며시 떠오르게 해 꿈속에서나 볼 수 있었던, 눈부신 얼굴로 나를 바라보며 언제까지나 내 옆에서만 있어 줄 거라 믿어 왔던

낡은 자전거 아이비

오늘도 여전히 나는 또 나가보죠 내맘을 모두 알아주는 낡은 자전거와 함께 좁다란 골목끝에 다다르게 되면 날 따뜻하게 내 인살 받아주는 벤취하나 한참동안 멍하니 있으면 어느새 내게 찾아온 노을속에 그대얼굴 그려보죠 * 이젠 됐다고 그만하라고 내게 말하죠 나를 닮아 고장이나 버려진 내 오래된 친구는 돌아가자고 끝난거라고 또 눈물 짖죠 예전처럼 다시

낡은 앨범 한정실

낡고 초라한 앨범이 하나있어 그곳엔 아주오랜 기억들이 철없는 아이들에 눈망울과 기쁨으로 가득한 웃음들이 빛바랜 사진속에 담겨 새로산 앨범 추억들 옮겨놓았지 낡은앨범~~~ 자리를 잃은 주인처럼 슬프게 홀로 있었어 깨끗하고 좋은곳에 담긴 추억들은 왠지 어울리지 않아 먼지쌓인 앨범을 털어 그곳에 소중한추억 좋은것만 가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