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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사랑 남궁옥분

우리 이제 헤어지면 다신 못 볼 것만 같아요
영원토록 못 볼 것만 같아요

꿈속에서 만나면은 다정하게 웃어요
슬픔을 잊어버리고

안녕 안녕 그대의 모습이여 가물 가물 멀어지는
그대의 가는 목소리 잊으려 애를 써도 못 잊을 얼굴이었네

멀리 떠나버린 그대를 나는 붙잡을 수 없어서
슬픈 추억을 간직합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남궁옥분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다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 마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였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였기에

슬픔이여 안녕 남궁옥분

높아만 가는 저 하늘에 구름은 두둥실 두둥실 소리없는 사랑이 찾아왔네 눈물이여~ 안녕 붉게 물든 들장미 한송이로 타는사랑 대신해 드려요 기다리던 사랑이 곁에섰네 눈물이여~ 안녕 << 간 주 중 >> 바라보는 하나하나 눈이 부셔 아무것도 볼수가 없어요 소리없는 사랑이 찾아왔네 슬픔이여~ 안녕

꽃을 주고 간 사람 남궁옥분

언젠가부터 허전한 내곁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아주 옛날부터 혼자뿐이던 곁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마음속에 조용한 돋움은 작은 그리움인줄로만 알았는데 이 마음속에 세찬 울렁임은 한때의 보고픔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젠 안녕 빨간꽃을 쥐어주고 너는 돌아서니 찌르며 새겨지는 이 가슴의 한은 어데다 어데다 버려야 하느냐 사랑아 꽃을 쥐어준 사랑아 이별인듯 빨갛게

꽃을 주고간 사람 남궁옥분

언젠가부터 허전한 내곁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아주 옛날부터 혼자뿐이던 곁에 하얀 너의 넋이 찾아와 마음속에 조용한 돋움은 작은 그리움인줄로만 알았는데 이 마음속에 세찬 울렁임은 한때의 보고픔인줄로만 알았는데 이젠 안녕 빨간꽃을 쥐어주고 너는 돌아서니 찌르며 새겨지는 이 가슴의 한은 어데다 어데다 버려야 하느냐 사랑아 꽃을 쥐어준 사랑아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2014 ver.) 남궁옥분/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세월 사랑 남궁옥분

내가 어릴 때 몹시 서투른
사랑으로 가슴 조이며

사랑이 주는 기쁨 속에서도
슬픔 속에 웃고 울던 풀잎이야기

이제 내게 있어 사랑은
가장 짧은 이야기로도

수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댈 예감할 수 있는 것

이제 사랑은 아침 산책길에서
차를 마시는 것 하나로 웃을 수 있고

사랑 사랑 누가말했나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 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 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 생각에

사랑 사랑 누가말했나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 생각에 잠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 가는 둥근 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 훗날 기억 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 밤 또 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몰래 달래네 때로는 당신 생각에

이별 이야기 남궁옥분

이렇게 우린 헤어져야 하는걸 서로가 말은 못하고 마지막 찻잔속에 서로의 향기가 되어 진한 추억을 남기고파 우리는 서로 눈물 흘리지 마요 서로가 말은 같아도 후회는 않을꺼야 하지만 그대모습은 나의 마음을 아프게해 그대 내게 말로는 못하고 탁자위에 물로 쓰신 마지막 그 한마디 서러워 이렇게 눈물만 그대여 이젠 안녕~~~~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남궁옥분

때로는 당신생각에 잠못 이룬적도 있었지 기울어가는 둥근달을 보며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랬지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향기로운 꽃보다 진하다고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먼훗날 기억나지 않는다 하여도 오늘밤 또다시 당신 생각에 타는 가슴 남 몰래 달래네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바보들의 이야기라고 세월이 흘러

그리워 부르는 노래 남궁옥분

지나간 사람의 추억에 가슴을 쓸어안고 울지만 다신 만나지도 못할 인연에 그저 슬픈 추억만 단 한번만 그대 가슴 속에 안기어 꿈을 꾸듯 지난날 생각하며 아름다운 사랑 노래 부르며 잠시라도 머물고 싶어 그대 그림자만 숨어 지켜보다 가슴은 터져버리고 숨죽여 지내온 아픈 사랑얘기 언제나 안고 살아요 단 한번만 그대 가슴 속에 안기어 꿈을 꾸듯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 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 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2014 Ver.)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2014 ver.) (inst.)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나의사랑그대곁으로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연민 남궁옥분

나 이젠 알아 너의 마음 속 깊이 이미 나의 모습은 지워진 걸 넌 바보처럼 아무 말은 안해도 이미 너의 눈가에 고인 눈물 항상 함께하려 해도 이미 나의 뜻은 아냐 다시 사랑할 순 없나 너의 그 눈빛은 연민뿐이었나 아픈 사랑 때문에 그런 기억 때문에 그대를 미워않으리 지난 사랑을 못잊어하는 넌 모습인 걸 항상 함께하려 해도 이미

나비의 사랑 남궁옥분

어디서 왔다 어느 곳으로 사라져갔을까요 꽃잎에 놀던 나비 한 쌍이 어디로 갔을까요 꽃잎에 놀던 나비 한 쌍은 보기도 좋았는데 꽃잎을 두고 어디로 갔나 정다운 나비 한 쌍이 꿈길을 찾아서 단잠을 이루까 사랑의 이야기를 속삭이고 있을까 꽃잎에 놀던 나비 한 쌍은 보기도 좋았는데 추억만 두고 헤어졌을까 다정한 나비 한 쌍이

부모 남궁옥분

불씨 - 남궁옥분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사랑 바람에 흩날리 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간주중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불씨 남궁옥분

불씨 - 남궁옥분 그 누가 나를 사랑한다고 해도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슬픈 사랑 바람에 흩날리 더니 뜨거운 눈물 속으로 사라져 버렸네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꺼져 꺼져 버렸네 이젠 사랑의 불꽃 태울 수 없네 간주중 텅빈 가슴에 재만 남았네 불씨야 불씨야 다시 피어라 끝내 불씨는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2014 ver )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 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

나의 사랑 그대곁으로 남궁옥분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리로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사랑사랑누가말했나 ◆공간◆ 남궁옥분

사랑사랑누가말했나-남궁옥분◆공간◆ 1)때로는~~~~당신~~~생각~에~~~~잠못~~~ 이룬적~도~~~있었~지~~~~기울~~~어가~는~~~~ 둥근~~~달을보~며~~~~타는가슴~~~ 남~몰래~~달랬~지~~~~ 사랑~~사랑~~누가~~말~했~나~~~~ 향기~~로~운~꽃~보다진하다~고~~~~~ 사랑~~사랑~~누~가~말했~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남궁옥분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 마음 깊은곳에 꺼지지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는 그대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라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남궁옥분 - 모두가 천사라면 남궁옥분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날개가 달려있겠지 푸른 하늘위로 새처럼 날은다면 얼마나 재미있을까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비행기도 필요없는데 우리 오빠처럼 뚱뚱한 사람들은 어떻게 날아다닐까 천사의 마음 갖고 싶어 그렇게 될 수 있다면 천사의 노래 들으면서 끝없는 사랑 간직하리 세상 사람들이 모두가 천사라면 이곳은 천국이겠지 우리마음속의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

모두가 사랑이에요 남궁옥분

모두가 이별 이예요 따뜻한 공간과도 이별 수많은 시간과도 이별이지요 이별이지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모두가 사랑 이예요 사랑하는 사람도 많구요 사랑해주는 사람도 많았어요 모두가 사랑 이예요 마음이 넓어지고 예뻐질 것 같아요 이것이 행복이란 걸 난 알아요 콧날이 시큰해지고 눈이 아파오네요 이것이 슬픔이란 걸 난 알아요

타인의 계절 남궁옥분

그대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지는 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이 되어 고여라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 수 있을까 오늘이 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가면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mrt) 남궁옥분

않는 작은 불꽃 피우 오리다 땅 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리 로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 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 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 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 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나의사랑 그대곁으로 남궁옥분

나의 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 노을에 떠오르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 떠난 외로운 길 서러운 길에 이내몸 불 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 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 마음 꿈길따라 찾아 가리라 나의 사랑

마음 깊은 곳에 그대로를 남궁옥분

아침에 보던 그 밝은 햇살과 당신의 고웁던 참사랑이 푸른 나무 가지 사이사이로 스며들던 날이 언제일까 마음 깊은 곳에 간직해놓고 말을 한마디도 못한 것은 당신의 그 모습이 깨어질까봐 고운 눈동자로 바라만 보았소 별들에게 물어요 나의 참사랑을 뜰에 피던 봉선화와 같은 사랑을 아무도 모른다네 우리의 추억을 낙엽이지고 또 눈이 쌓이면 아름답던 사랑 돌아오리라

나의 사랑 그대 곁으로+[♬시원그린♬]+ 남궁옥분

흘러가는 하얀구름 벗을 삼아서 한없는 그리움을 지우오리다 나의마음 깊은 곳에 꺼지지 않는 작은 불꽃 피우오리다 땅거미 짙어가는 저녁노을에 떠오는 그대 환상 잊으오리다 내님떠난 외로운길 서러운길에 이내몸 불밝히리다 하늘가에 피어나는 무지개따라 지나버린 그 시절 돌아가고파 어디선가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 살며시 손짓하며 나를 부르네 나의마음 꿈길따라 찾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남궁옥분

우리 태어난 이땅을 사랑해야해 눈이 부시게 아름다운 세상 생각해봐요 우리 모두 함께 지켜갈 가슴이 벅찬 아름다운 세상 가슴을 열고 마음을 열어 하늘을 바라봐 그하늘 위로 펼쳐진 세상 너무도 아름다워 내가 선택한 세상 또 나를 선택한 세상 모두가 선택한 세상 무궁화 아름다운 강산 이름을 묻어야 할 이 땅 우리 태어난 이 세상을 사랑

알게 될꺼야 남궁옥분

너는 아직 모르지 모를 거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맘 안다고 끄덕이지만 네가 알고 있는 건 조금 뿐이야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마음을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언젠가는 마음을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마음을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알게 될 거야 언젠가는 마음을 언젠가는 마음을 언젠가는 마음을

가시나무 남궁옥분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 없네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가난한 마음 남궁옥분

나는 돌아가리라 쓸쓸한 바닷가로 그 곳에 작은 집을 짓고 돌담 쌓으면 영원한 행복이 찾아오리라 가난한 마음속에 찾아오리라 나는 돌아가리라 좋아하는 곳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머나먼 곳에 나 돌아가리라 나는 돌아가리라 저 푸른 숲으로 이슬 젖은 풀 위에 누워 산허리에 달을 보면 그리운 모습들 비춰 주리라 까만 눈동자에 비춰주리라 나는 돌아가리라

눈물로 쓴 편지 남궁옥분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수가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수가 없어요 눈물은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은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세월사랑 남궁옥분

내가 어릴 때 몹시 서투른 사랑으로 가슴 조이며 사랑이 주는 기쁨 속에서도 슬픔 속에 웃고 울던 풀잎이야기 이제 내게 있어 사랑은 가장 짧은 이야기로도 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그댈 예감할 수 있는 것 이제 사랑은 아침 산책길에서 차를 마시는 것 하나로 웃을 수 있고 이제 사랑은 긴 여행길에 나눌 마주보는 평행선 위에 기차이야기

시작 남궁옥분

하루 또 하루 지나도 별다른 변화는 없어 나를 기다려주는 건 하나의 그림자 뿐 늘 틀에 박힌 일상도 때론 신비롭게 느껴져 나를 일으켜주는 건 하나의 작은 기억들 아쉬워도 갈 수는 없잖아 설움에 목놓아 울어도 지나온 날들 곁에 그 누가 있어줬나요 이제 남은건 길고 긴 아름다움 뿐 간주중 늘 틀에 박힌 일상도 때론 신비롭게 느껴져 나를

남은 날을 위하여 남궁옥분

그대가 찾지 않는 이 공간엔 한숨같은 먼지만 쌓여가고 우리가 함께 할 수 없는 시간엔 멈춰진 바람만 있죠 마음 언저리에 쌓여있는 그대와 이어진 모든 추억을 이제는 하나 둘씩 비워버리고 마음 가득 하늘을 채워 볼래요 그렇지만 한동안 힘들거란걸 알아요 나도 몰래 생각이 나서 눈시울 젖겠지만 나를 깨우치는 시간의 지혜 속에서 소중했던 기억만

유리벽 남궁옥분

강변연가 - 남궁옥분 그대나를 멀리떠나 가신대도 그대 못 잊어 가슴속에 남아있는 미련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못하는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러요 마음속 깊은 그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 없이 나의눈에 젖어있는 이눈물을 닦아주세요 마음속 깊은 그곳에

강변연가 남궁옥분

강변연가 - 남궁옥분 그대나를 멀리떠나 가신대도 그대 못 잊어 가슴속에 남아있는 미련때문에 내가 우는데 사랑한다 말을 해야 행복하다고 느끼시나요 말못하는 마음은 이슬비처럼 눈물 흘러요 마음속 깊은 그곳에 안타까운 사랑만 있네 그대나를 사랑했다 생각한다면 아무 말 없이 나의눈에 젖어있는 이눈물을 닦아주세요 마음속 깊은 그곳에

꿈에 남궁옥분

꿈에 어제 꿈에 보았던 이름 모를 너를 나는 못 잊어 본적도 없고 이름도 모르는 지난 꿈 스쳐간 사람이여 이 밤에 곰곰이 생각해보니 어디선가 본 듯한 바로 그 모습 떠오르는 모습 잊었었던 사람 어느 해 만났던 사람이여 어느 가을 만났던 사랑이여 난 눈을 뜨면 꿈에서 깰까봐 난 눈 못 뜨고 그대를 보네 물거품처럼 깨져버린 꿈이여 오늘

내 마음의 보석 상자 남궁옥분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깊이 사랑한다는 것을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가지 않기에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음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음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

민들레 홀씨 되어 남궁옥분

달 빛 부서지는 강둑에 홀로 앉아 있네 소리 없이 흐르는 저 강물을 바라보며 아하 음음 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 길에 홀로 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 손을 잡고 걸었지 산 등성 위에 해 질녘은 너무나 아름다웠지 그 님의 두 눈 속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지 어느새 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한계령 남궁옥분

저 산은 내게 오지 마라 오지 마라 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 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 버리라 하고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 가라 내려 가라 하네
지친 어깨를 떠미네

사랑해 남궁옥분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당신이 내곁을 떠나간 뒤에 얼마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오 예~ 예~ 예~ ~ ~ ~ ~ ~ ~ ~ ~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멀리 떠나버린 못잊을 님이여 당신이 곁을 떠나간 뒤에 밤마다 꿈마다 보고싶은 사랑아 예~ 예~ 예~ ~ ~ ~ ~ ~ ~ ~ ~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사랑해 사랑해 당신을 정말로

호박꽃 남궁옥분

음~ 한밤에 피어난 호박꽃 청순하고 고와라 아름답진 않아도 깨끗함을 알았지 피고 지는 호박꽃 누군가 필요한가요 굳이 안젤라라 하고 싶구나 음~ 달빛 아래 피어난 호박꽃 마음같이 고와라 아름답진 않아도 깨끗함을 알았지 피고 지는 호박꽃 하지만 그 꽃은 마음속에 영원히 피었어라 역경을 헤치고 어여삐 피어난 청순한 호박꽃 너는 꽃이

가버린 계절 남궁옥분

여름은 가고 적막한 이 거리에 스잔한 바람소리 마음을 울리네 여름은 갔지만 아름다운 전설이 있어 잊을 수 잊을 수 없는 싱그럽던 바람소리 안개서린 포도위엔 뒹구는 나뭇잎들 발길따라 그 얼굴이 어디로 날려가나 여름이여 여름이여 가버린 젊음이여 아직 너를 그리며 가을을 앓는다 여름은 가고 적막한 이 거리에 스잔한 바람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