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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진 소년 달담

이 끝없는 세계는 네가 없어서야 어느 날 떨어진 너의 이름 앞에 난 청춘의 계절 너의 푸른 날을 찾아 시절을 다시 열어 네가 웃을 수 있게 초록 위 내리던 비 우리가 춤을 춘 날 함께 쓴 편지 너머 소년의 노래 지친 별이 쉬던 날 하루가 떨어질 때 빛나던 달 아래로 내가 찾아가 널 안을게 회색 빛 길 위로는 푸름이 내릴걸 꿈결같이 아련한 우리의 청춘으로 그때의

세상에서 가장 큰 벚꽃이 피는 마을 달담

떨어진 꽃잎과 바람 겨울 낙엽, 차가운 공기와 풍경 새로운 계절은 영화처럼 느껴 끝없이 긴 세계선은 그의 겨울이 돼 봄을 외치며 힘 없이 날 안았다.

시대를 넘어 달담

짓던 너를 기억하려 여길 건너온 나의 세계와 또 시간은 참 아름답구나 나의 사랑을 나의 이름을 모두 저편에 두고 온다 해도 귓가를 스치고 간 시계소리와 바람 살랑이던 우리의 그 계절 속 이 노래는 낭만 이라는 글과 소녀의 그 울음은 시대를 넘어 너에게 닿게 해 내일의 해가 날 투명하게 비춰버릴 때에 그저 웃으며 너의 미소를 쓰다듬을거야 청춘 끝에서 뛰어다닌 소년

환생 달담

세상에 어딘가 숨겨진 단어와 시대를 넘어와 찾았던 그 이름이 부르던 세 글자 여정을 흘리는 말 세 잎의 사랑이 하나를 더할거야 태양 아래 떨어진 우리가 만난 계절에 처음이던 바람과 함께 익숙한 노랫말 너에게로 다가간 나의 청춘 속 낭만과 사랑이 할 수 있는 우리의 이야기가 돼 시대가 영원을 외면할 때 용기가 인연을 찾아갈 때 생에서 단 한 번 부를 이 노래

종말교실 달담

뛰어가는 소년 소녀는 넘어지곤 했다 펼쳐진 꿈을 날아다녔다 끝없는 여름을 소리치며 웃었던 하루와 뜨겁게 부딪친 손바닥은 아 태양 아래 웃던 우리들의 교실 속에 초록빛 여름은 자.

청운 달담

하얀색 구름은나와 다른 색을 띠었고조금 푸른 나의 몸이 싫어하늘에 담겨서 지냈다그날따라 하늘이 회색으로 물든 날회색빛 아픔을 품던 그들을나의 푸름으로 채운다너를 웃게 할 수 있단 게파랑아 미웠던 나의 색깔이 오늘은구름들의 자그만 새로움을 선물하자파랑아 얼었던 나의 겨울로 오늘은하나뿐인 나의 푸름으로그들을 안아주자회색으로 물든 날상처를 안을 곳이 없을 ...

소년만화 달담

끝내 남아 있던 날들어 올린 믿음과 용기들이맞서 싸워온 날 사랑을 지킨 날나를 이 글에 담아본다나 영웅이 되어 그들을 탓한다진흙탕 속에서 뒹굴며 세계를 지켜칼을 들어 올리리내가 지키던 세계가 웃어 보일 때사랑을 담아 뛰었던 절벽 끝에서우리 정말 잘 이겨냈다손을 뻗어 하늘을 비추자승리의 깃발에 비추어진 미소와그들의 귀환을 바라던 이 기도 속에어여쁜 당신...

비행사 달담

내 어릴 적 꿈은저 위 하늘을 날아 보는 것많고 많은 사람들을 태운 채 날아가는 것젊은 날을 반짝이며 태울 것을 약속했다어느덧 함성 위를 날고 있었다무릎을 꿇은 채 쓰러진빛나는 태양과 하늘은나의 생각보단조금 더 강해 보일 수도 있어내가 그리던 하늘보단그들의 함성을 나는 게이보다 아름다운 게이 세상엔 어디에도 없어나 꿈을 꾼 그날은 많고 많은 손들 과그...

앵콜 달담

만남과 함께 이별이 오듯이우리는 내일을 살아가야 해당신의 사랑에 취해 난 춤을 추고그대를 마음으로 불러우리의 열기가 식어 갈 때쯤사라질 세상을 두려워하는사랑으로 우릴 안아준 그대에 밤은이 노래가 안아줄 거야우리를 반기던 청춘의 소리도잠시 멈춰 서서 인사를 건네사랑을 외치던 이곳도 사라져갈 때이 밤이 지나면 앞으로 나아가우린 네가 힘들어 찾아올 때면이곳...

SLAM DUNK 달담

구멍 난 원형에 세월을 던지듯땀과 희망을 밟곤 뛰어다닐 때외치던 구호와 함께 흐르던 시간 속에부딪힌 손바닥 날려버리던 불안과 까만 조명에우린 그 끝에서 우리의 슛을 던져띄워 그 숨을빌어 승리를버려 절망을뛰어가는 사람과 넘어진 그림들을띄어 그 숨을버려 기대를떨어지는 물과 우리의 열정을 쏴 쓰러질 때까지띄워 그 숨을빌어 승리를버려 절망을뛰어가는 사람과 넘...

해적 달담

세상의 여름을 빼앗고 사라진 우리들은항해 속 폭풍은 바다를 끊임없게 했다버려지던 그 섬 위로 구름을 사 띄울 거야사라진 그 여름과 넌 우리를 새겨 놓았겠지우리 여행 속 그 장면의 이름을 정해 보고 가자이름을 세어 보자청춘을 항해하며 나아가여름을 사랑했던 그 소년이여훔쳐 온 여름밤 그 별들이잊지 못할 그날 남겨놓았으니 가자항해 하라 바다를끝없는 해양을사...

졸업 달담

첫걸음을 나선 과거의 너에게안녕 오늘도 너의 이름은 맑음이구나많고 많은 눈물과 사랑을 겪어가겠지 웃음 짓던 그 자리에는 꽃 한 송이 핀다함께 흘린 땀방울과 응원 속의 너에겐저 별 보다 소중한 건 없었던 시절미래로 나선 너의 발걸음과우리가 웃던 그 책상에 써진이름들은 마치 꿈만 같아너 힘이 들 때 이곳을 찾아와그 시절 그 땀방울을 함께이야기에 담아 너의...

여정 달담

넌 저 별을 항상 가리켜난 저곳을 여행한다고이 시작점을 노래하리라그 이야기의 결말이 상처만 외쳐도파도와 바람이 잠깐 쉬어 주길구름과 꽃들은 살짝 웃어주기너의 이야기를 시작할 때이 노래는 지도가 될 게 내딛으면 돼돌아온 너의 배낭 속에놓인 세계를 담은 너의 이야기들을쓰고 읽어서 여기 남기자원하던 태양을 보지 못했다 해도파도와 바람이 잠깐 쉬어 주길구름과...

여름도둑 달담

우리 약속했었지 겨울바람이 불 때너에게 줄 여름 이야기를 데려온다고울부짖던 여름도 결국 지나갈 거야나를 웃게 했던 그 이름을 여기에 새기러잊을 리 없었던 이름과 아껴둔 별들은흐르던 푸름과 구름도 그날이 됐어안녕너의 계절을 사랑해나의 여름을 주었다추운 겨울밤 우린 누구보다 뜨겁게 춤을 춰설령 이 밤이 떠나도우리가 돌려준 여름밤에 기억무엇보다 뜨거웠을 거...

축제 달담

불꽃처럼 타오르던 그 하루는아이가 돼 무거운 여행을 다 내려놓고 달려밤하늘 속 터지던 별들을 태우고끊임없이 생겨나는 미래를 잠시 잊은 채 가자푸름과 청춘 두 단어를 건네고여러 번 칠한 색도 연해져 갈 때낙서라 여겨도 돼 흑백 도시를 채울 수만 있다면이 축제는 끝없는 우리의 여행을 응원해아 소년의 오늘이 아름답구나미래는 잊은 채 부르자 우리의 노래꿈을 ...

청록 달담

청춘이라는 말과 함께 이곳에 닿았고낭만이라는 말과 함께 이곳을 지켰다여길 믿고 끊임없이 소리를 외쳐 주던 너예쁜 정원을 위해서야낯설던 나무를 오르고 또 올라결국 닿아볼 거야 끝없이 크던 태양에날개 없이 태어난 파랑새꺼지지 않을 푸른 불꽃은영원히 뛸 수 있어 너희와 함께면포기하지 않은 그 과거를 위해 춤을 추자Oh oh oh oh ohOh oh oh o...

물빛여름 달담

반짝이던 계절 시작 종소리가우릴 일으켜 세워 뛰어가게 그리운 목소리 어설픈 인사가계절의 시작을 알렸네안녕 난 이름에게 이 편지를 보내 서툴러도낡았던 신발과 시절을 담은 의자 소리안녕 이제는 일기 속에서만 간직할게푸르던 계절을여름의 소리와 그 시절은 참 닮아있네푸르던 오후와 그리웠던 초록빛 시간은물빛 여름 속을 헤엄치는 항해하는 계절 속으로우리가 있던 ...

무지개 달담

그대로인 계절과 여전했던 색깔 속영원이란 꿈을 깨 사라진 울음도이별은 끝없는 여행과 같아서너의 귀향을 기다린다세월이 흘러 우리 다시 만나 이야길 들을 때여행 속 이야길 나에게 들려줘그날을 기다릴게안녕 수많은 하루를 나눈 친구야너의 작은 위로가 날 일어서게 했어너의 세상을 달리고 또 달리다가나에게만 주던 미소를 건네줘내게 기대 주었던 너의삶 속의 이야기...

연서 달담

언젠가부터 서랍 속에 놓여있던오래된 색을 띠고 있는 종이 한 장구름으로 가린 빛나는 해와 흐려진 기억을 읽어이름이 비었던 짧은 연서를 읽고구름 핀 내게 비가 와 안녕책과 책 사이에 담긴 우리 이름긴 시간 들을 잊은 채 살아간 날이제야 들린 그때의 노랫말이나는 너를 찾아 그때로 떠나꿈에서 보였던 소년의 그 표정은세상을 다 가진 것처럼 울고 있어어렴풋이 ...

달담

돌을 던졌던 너는 절벽 끝에 서서파도치는 날 바다를 안으려 했다내일을 팔던 상인은 그들에게 뺏긴오늘을 내게 던져주었다널 부르던 그 섬낮이었던 밤하늘을잃어버린 내일과바꿨던 너의 우울 속을나의 낭만은 어딘가로달려가는 열차 위로사랑하는 누군가의편지를 안고 떠날 거야너의 해가 아직 어려날지 못해 뛰어와도들리지 않는 메아리는내가 담아 내일 들려줄게해가 뜨지 않...

주차금지 달담

그녀가 웃고 있는 밤내겐 비가 와요너의 애정 어린 온기날 태워 죽일걸모자란 날 밀어내요내겐 뾰족한 보석아내 마을 밖에 나가줘요Oh oh oh oh oh oh내 마을밖에 나가줘요Oh oh oh oh oh oh내게서 좀 사라져요Oh oh oh oh oh oh내 마을밖에 나가줘요Oh oh oh oh oh oh내게서 좀 사라져요네 세상은 내겐너무 뜨거워얼어있...

겨울춤 달담

우린 알고 있었다겨울을 탐하던 소년이너를 찾아낼 것을눈이 내리던 창가 사랑을 안고선우리 춤을 추곤 했다손 내밀던 그 봄을 찾아널 지키러 지금 떠난다춤출 때면 네 손을 잡고뛰곤 했던 그 겨울을 떠나살랑이던 바람을 타곤사랑을 알려준 쌓인 눈 사이 네가 온다사랑을 동경했다 구름을 날아 떠난 파랑새를 보았다네가 전부가 된 그 계절에우리 밤을 노래했다날 지켜준...

별하나 심플리시티

고마워요 나와 함께해 준 그대 두손 꼭 잡을께요 그대가 있어 나는 살 수 있어요 고마워요 나와 함께해 준 그대 나는 행복한 사람 내 눈앞에 온 세상이 아름다워요 그대가 주는 것은 사랑이죠 넓고 푸른 하늘같은 그대가 주는 것은 희망이죠 큰 꿈을 꾸게하는 하늘에서 떨어진 별하나가 내마음에 들어와 하늘에서 떨어진 별하나와 하나가 되었네 하늘에서

해적 달담 (DALDAM)

세상의 여름을 빼앗고 사라진 우리들은 항해 속 폭풍은 바다를 끊임없게 했다 버려지던 그 섬 위로 구름을 사 띄울 거야 사라진 그 여름과 넌 우리를 새겨 놓았겠지 우리 여행 속 그 장면의 이름을 정해 보고 가자 이름을 세어 보자 청춘을 항해하며 나아가 여름을 사랑했던 그 소년이여 훔쳐 온 여름밤 그 별들이 잊지 못할 그날 남겨놓았으니 가자 항해 ...

소년 양현경

사람들의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바람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네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에 난 철길을 따라 터벅터벅 걷고 있는 소년

소년 이적

셔츠를 벗은 채 들판을 함께 달리고 있는 소년과 그의 늙은 개 같은 나이지만 숨이 차 쓰러져 주저앉은 소년을 핥아주는 늙은 개 얼마나 지나야 소년은 비로소 알게 될는지 이미 끝을 예감한 개에게 남은 날의 의미를 영원히 자라는 나무를 기어오르고 있는 소년의 굵은 땀방울 보이지도 않는 꼭대기에 오르고 말리라 맹세한 천진한 소년 얼마나

소년 언니네 이발관

소년 어느 소년의 여행길 그가 떠날 때에 하늘은 맑았으며 너의 미래는 창대하고 푸르른 꽃과 새들이 너와 함께 하리 모든 축복 모든 기대 이젠 떠나는거야 한 손엔 붉은 시집 한 손엔 회색 가방을 든 사람이 따라가고 너의 선택은 위험하고 무서운 꽃과 새들이 너를 쫓으리라 모든 유혹 혹은 영예 이젠 떠나는거야 이제는 너만의 여행을 떠나야

소년 윤상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모습 알아...

소년 신성우

오늘도 똑같은 하루의 시간은 분주히들 스쳐가고 그저 바꿀수도 없는 모습으로 내일을 만나겠지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하며 길을 걷고 있어 그저 느낄수도 없는 공허함이 무겁게만 느껴질 뿐 너무나도 빨리 변해만 가는 내 모습이 난 두려워 그런 세상속에 변해만 가는 내모습이 난 두려워 너무나도 분명한건 이런것은 내가 원한 삶이 아냐 더...

소년 이선균

기억하니 그 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거 무슨 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 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맘인걸 기억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에 넌 내 모습 바라볼...

소년 노래마을

소 년 <백창우 시 / 김광일 곡> 바람들 닿는 곳 어둠을 이르는 곳 거기 등 하나 켜 있는 거기서 널 다시 만날 때까지 맑은 눈물 하나 지키고 싶구나 사람들의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소년 푸른새벽

홀로 잠에서 깨도 어둠이 와도 더이상 울지 않게 자란 아이 너의 어린 맘 속에 담기엔 난 너무 큰 아이

소년 백창우

사람들은 마을 한켠에 네가 우두커니 앉아 있을 때 난 소리 없이 울~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그 어둑한 곳에서 네가 조그맣게 노래를 할 때 난 슬프게 웃고 있는 소년 하나를 본다 지금 바람들은 무얼 하고 있을까 지금 어둠들은 어디로들 가고 있을까 네가 그 젖은 눈으로 멍하니 허공을 바~라볼 때에 난 철길을 따라 터벅터벅

소년 피아

ASDF

소년 이메일

항상 나를 감싸던 따스한 너의 손길 잠시 널 잊었던 건 피할 수 없는 현실 * 문득 니가 그리워 다시 널 찾아봤지만 언제나 꿈을 꾸던 넌 왜 보이질 않아 다시 느끼고 싶어 이런 나를 안아줘 넌 늘 여기 있잖니 항상 나를 맴돌던 평온한 너의...... 공허한 나의 아픔과 내가 이끄는 슬픔 * ** Black & Blue Moon London s...

소년 주니엘

내가 조금 어릴 적 어릴 적 처음 만났던 까만 남자아이 작고 까만 얼굴에 예쁜 눈을 가진 조금은 어색했었던 표정 너는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처음엔 인사도 못했지만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준 따뜻한 너의 커다란 손 조그맣게 내게 말해주네요 지금 그대 나를 사랑한다고 자꾸 들려와 달콤한 Sweet melody 계속 그대 나를 안아주네요 내가 조금 어...

소년 해모수

소 년 [5:16] 작사 : 해모수 작곡 : 해모수 편곡 : 해모수 방세 구해오라는 소리에 투덜거리며 문을 나서는 아버지. 멀어지는 아버질 향해서 삿대질하며 욕을 하시는 어머니. 수업료가 밀려서 학교에 가기 싫다는 둘째 녀석의 아우성. 분위기도 모르고 밥달라 졸라만 대는 우리 귀여운 막둥이. 나의 목을 조여오는 삶의 무게. 나는 이들을 위해...

소년 하울(HowL)

저기 하늘 넘어로 불어와 나즈막히 귓가를 스쳐가요 그저 가슴 떨리는 이 기분이 좋아 너무 어렸었지만 나 알았죠 너무 분명하게도 다 알았죠 사랑은 그런거죠 그걸로 충분했죠 이세상이 달빛아래 눈부신 그대 얼굴 수줍게 말하던 사랑 얘기 그렇게도 내맘을 두근거리게 했던 우리 그 약속을 시간만큼 이렇게 멀어져도 그날처럼 그대만 가득해 나는 꿈을 꾸네요 깨...

소년 이메일(2mail)

항상 나를 감싸던 따스한 너의 손길 잠시 널 잊었던 건 피할 수 없는 현실 * 문득 니가 그리워 다시 널 찾아봤지만 언제나 꿈을 꾸던 넌 왜 보이질 않아 다시 느끼고 싶어 이런 나를 안아줘 넌 늘 여기 있잖니 항상 나를 맴돌던 평온한 너의...... 공허한 나의 아픔과 내가 이끄는 슬픔 * ** Black & Blue Moon London s...

소년 아르카나

상냥한듯이 말을 걸었던 너를 속였던 널 닮은것 같았던 그 아이를 따라 가고있네. 추잡하게 쌓인 연기속을 걸어가며 누군가에게 물어보려 옷자락을 잡았어. 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아서 *아픔은 커져가고 슬픔은 쌓여가고. 모른채로 때묻은 손으로 하늘을.. 두손에 가득 모았던 너의 꿈은 산화되어 끝도없이 밤하늘에 흩어지고. 앞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서 ...

소년 JUNIEL

?내가 조금 어릴 적 어릴 적 처음 만났던 까만 남자아이 작고 까만 얼굴에 예쁜 눈을 가진 조금은 어색했었던 표정 너는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처음엔 인사도 못했지만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준 따뜻한 너의 커다란 손 조그맣게 내게 말해주네요 지금 그대 나를 사랑한다고 자꾸 들려와 달콤한 Sweet melody 계속 그대 나를 안아주네요 내가 조금 어릴 ...

소년 JUNIEL(주니엘)

내가 조금 어릴 적 어릴 적 처음 만났던 까만 남자아이 작고 까만 얼굴에 예쁜 눈을 가진 조금은 어색했었던 표정 너는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처음엔 인사도 못했지만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준 따뜻한 너의 커다란 손 조그맣게 내게 말해주네요 지금 그대 나를 사랑한다고 자꾸 들려와 달콤한 Sweet melody 계속 그대 나를 안아주네요 내가 조금 어...

소년 신성우

오늘도 똑같은 하루의 시간은 분주히들 스쳐가고 그저 바꿀수도 없는 모습으로 내일을 만나겠지 나는 누구일까 나는 무엇일까 곰곰히 생각하며 길을 걷고 있어 그저 느낄수도 없는 공허함이 무겁게만 느껴질 뿐 너무나도 빨리 변해만 가는 내 모습이 난 두려워 그런 세상속에 변해만 가는 내모습이 난 두려워 너무나도 분명한건 이런것은 내가 원한 삶이 아냐 더...

소년 양말아 어딨니? (Where Are My Socks?)

조금 더 새로운 걸 원해 조금 더 재밌는 걸 원해 계속 난 소년이길 원해 그녀도 소녀이길 원해 조금 더 새로운 걸 원해 조금 더 재밌는 걸 원해 계속 난 소년이길 원해 그녀도 소녀이길 원해 조금 더 재밌는 걸 찾아보자 오늘도 떠오르는 태양 밝아 매일 갇혀있던 새장을 나와보자 적응은 하기 어려워도 곧 즐길 거야 그저 가만히 누워서 휴대폰만 보다 무기력하...

소년 피아

햇살 쏟아지던 태양 꽃의 화단 철부지 소년 그림 같던 추억 너의 곁에 선 내겐 과분했던 너의 손길 다시 꿈 속에서라도 Recall your days.. recall my days.. (너의 날들이 다시오길.. 나의 날이 다시 오길..) Refresh my soul.. (나의 영혼이 정화되길..)

소년 이주혁,임형빈,김준협

기억하니 그날 오후 좁은 골목길 수줍은 너의 미소 처음 내게 보인걸 무슨말을 하려했니 듣지 못했어 갑자기 뒤돌아서 뛰어가버린 너는 알고있니 이제서야 내가 깨닫게된걸 끝내 너에게 말하지 못했던 나의 어린 비밀을 그렇게도 오랫동안 나를 들뜨게 했던 들리지 않는 너의 고백 그건 바로 내 마음인걸 기억 속에 잠든 너는 곁에 있지만 지금의 넌 내 모습 알아...

소년 너브앤레스타 (Nuv And Lestat)

상냥한듯이 말을 걸었던 너를 속였던 널 닮은것 같았던 그 아이를 따라 가고있네. 추잡하게 쌓인 연기속을 걸어가며 누군가에게 물어보려 옷자락을 잡았어. 아무도 손을 내밀어 주지 않아서 * 아픔은 커져가고 슬픔은 쌓여가고. 모른채로 때묻은 손으로 하늘을.. 두손에 가득 모았던 너의 꿈은 산화되어 끝도없이 밤하늘에 흩어지고. 앞에 보이는 것만을 따라서...

소년 주니엘(JUNIEL)

내가 조금 어릴 적 어릴 적 처음 만났던 까만 남자아이 작고 까만 얼굴에 예쁜 눈을 가진 조금은 어색했었던 표정 너는 뭐가 그리 쑥스러운지 처음엔 인사도 못했지만 어느 순간 내게 다가와 준 따뜻한 너의 커다란 손 조그맣게 내게 말해주네요 지금 그대 나를 사랑한다고 자꾸 들려와 달콤한 Sweet melody 계속 그대 나를 안아주네요 내가 조금 어...

소년 주윤하

나 있잖아 사실 말을 더 잘해 왠지 모르게 슬펐던 네 뒷모습 꼭 안아주고 싶었어 나 있잖아 사실 너를 좋아해 아직 이 얘길 못했어 나 정말 바보 같아 문득 궁금해져 너와의 사이가 내 맘을 고백했다면 우린 어땠을까 나 익숙해져 너 없는 하루가 아무렇지도 않게 오래된 친구들도 만나곤 해 너 있잖아 사실 내 맘 알잖아 왜 날 옆에 둔거야 너 나쁜 거...

소년 10cm

잘 지냈나요 오랜만이죠 딱히 건넬 말은 없어도 비뚤어지고 못생긴 그 안경은 다시 봐도 참 볼품없군요 예쁜 그 애는 너의 진심을 절대 받아주지 않아요 조각난 채로 버려둔 마음이지만 아직까지도 반짝이니까 초라했던 인사도 어설픈 사랑 노래도 밤새 중얼거렸겠지만 눈을 떠 멋진 밤이 펼쳐지고 있어 세상이 무너지고 끝날 것만 같아도 건강하고 웃고 사랑하고 그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