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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역 속 우리는 도규

기차역 우리는 나는 너무 어려웠어 그때를 돌아봐 너 말로는 내가 막 바보 같대 내가 바보 같으면 너는 뭔데? 내가 떠나겠다 할 때 잡을 건 또 뭐였는데 그 시절로 돌아가지 못하니 너 어때? 어때 지금 보니 후회해 버릴 것만 더 같지?

우리가 헤어질 수 있을까? 도규

슬퍼하지 마 잠깐 멀어진 거야 밤하늘을 바라봐 아파했던 우리 둘은 별이 되었네 그 어떤 말도 들리지 않았으니까 그때로 돌아가면 지루한 말이지만 꼭 다시 만나 우리 같이 웃으며 보낸 날 거짓 없이 서로를 마주한 날 그날의 우리는 바보 같게 하염없이 울었네 떠나지 말라는 너의 말의 그날의 우리는 얼마나 바보 같게?

우리 여전하자 (Feat. 이범준) 도규

만나면 안 될 상황에 만났던 우리는 이제 고민해요 매일 만나자 우리 밤에 아니야 시간 없으니까 그냥 다음에 눈치 보는 거 아니냐고 나 묻네 뭐가 됐던 울지 좀 말아줄래 어쩜 우리 바보 같나요?

고마워보고싶어그래서미안해 도규

나는 이제 보이지가 않아서 네가 필요하다 했던 게 뭐였는지 모르겠어 그날의 우리는 아직 기억에 또 남아서 해주려 했던 말을 이제는 하지도 못하잖아 그리워서 한편의 페이지가 이제는 책을 열어볼 수가 없는데? 고마워 보고 싶어 그래서 미안해 이런 말 밖에 못하겠어 어쩌면 너무나 간단해서 못하게 돼버린 건 아닐까?

이름이 뭐야 넌? 도규

헷갈리게 하는 사람 바로 너야 눈물 대신 웃음을 보였던 나야 애써 괜찮은 척해도 슬픈 나야 이것 좀 봐 우리 둘은 바보야 홧김에 우리는 사귀어버린 거야 남들 말에 눈물 흘려버린 나야 근데 이걸 듣고 있는 너는 뭐야 아, 아니야 안 궁금해 너네 집으로 돌아가 아 맞다 할말 있었어 그때 내가 어땠어?

효도(孝道) 도규

엄마) 나 어지러 지금 어디야 사소한 것에 웃어보았던 나는 어디야 아빠 없이 컸던 아이가 속마음 풀 곳이 없어 노래를 만들어요 돈도 벌어요 이젠 많이 벌어요 이젠 자존심도요 조금 부려봤어요 곧 돌아갈게요 얼마가 걸리던 어른답게요 감정은 사라져 결과만 남아 하루에 수십번도 고민을 털어놨다 고작 작은 화면 나였는데 실제로는 더 작은아이일 텐데 어른이 되는 건

눈이 안 와서 도규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 너를 만나서 이 거리를 그때 같이 들었던 노래를 틀어 틀어 아니면 추웠던 거리에 팔짱 끼고 바라본 웃으며 찍었던 영상들을 틀어 하지만 나답게 너 나아가라 했던 눈동자 안의 난 보여주고 싶어 했던 어린 나의 모습들만 담겨 있어버렸었고 뜨겁게 만져줘 나 babe 어린 널 다시 보기로 눈이 오는 날에 보기로 했었는데 여기는 계속 맘처럼 안되고

우리들의 마지막 여름 밤 (Feat. 현서 (HYUN SEO)) 도규

지나고 보면 별거 아닐 거 같은데 돌아보기엔 늦었고 앞을 보기엔 버거워 점 찍어두자 우리들의 마지막 여름 밤처럼 손 잡고 걷던 처음 봤던 설렘도 다시 만나게 된다면 그땐 미안 했다고 말할게 헤어지더라도 남아있어 오늘 밤처럼 애틋했던 우리에게 그 해 여름 우리는 아름다웠지 그로부터 시간도 많이 흘렀지 난

자세히 봐봐 도규

곧 돌아 입가에 막 미소만 가로등 밑 우리는 어째 그때 보이지도 않았던 그날의 위로하는 척은 말아줘 너 모르는 척했지만 사실 표정만 봐도 네 속마음이 다 보여서 보여서 설마 모르겠어 예쁘게 말해봤자 상처받는 건 변함이 없으니까 없으니까 너는 몰라도 눈치가 빨랐던 거지 뭐 내가 누구를 탓하겠어 내가 누구를 탓해 시간은 벌써 이만큼 지났는데 시간은 나를 기다려주지

잔월효성(殘月曉星) 도규

대답하지 않고 한숨만 내쉬셨어 나는 아무것도 몰랐어 우리 엄마 진주보다 날 대신 택했어 꽃들을 버리시고, 20살 부터 듣지 않아도 되는 말 들에 내가 얼마나 더 아파하고 있었던 건가 나를 좋아해 준 사람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그 시절로 절대 돌아가진 않을 거야 휴대폰 사진들을 봤는데 내 얼굴이 나 같지가 않았어 그럼 내가 지금 달을 바라보고 있을 땐 진짜 나인

전화 걸어도 돼? (Feat. 새빛) 도규

일어나 보니까 문자가 막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도 난 미련은 아닌데 마음이 남아서 이런 게 사랑이었나 봐 오늘은 잔다고 못 받았어 오늘 일 안 가고 나 기다릴게 보여도 보려고 하지마 우리는 이미 헤어진 지 오래됐잖아 나랑 만나는 게 내가 널 지치게 한다며 이렇게 휙 떠나갔었잖아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조금만 (슬퍼져서 기억을 되짚어봤어) 이런 내가 너를 참 이기적이지

새벽에만 도규

네가 없었던 시절로 돌아가기엔 시간이 흘렀어 네가 없다는 사실에 나는 오늘 또 울어버리고 말았어 밤늦은 시간에 하루를 마무리하려 우리는 전화를 들었었고 그렇지 지금은 어른이니까 외로워서 하는 게 아니라며 서로를 달래주고 있었어 아니야 우리들은 어려 아무것도 몰랐잖아 그때로 막 돌아가는 건?

철 없던 시절의 우리가 도규

기억을 되새겨보고 있을 때 생각나 먼저 애틋했던 우리는 이제 추억에 잠겨 밤새도록 뛰어놀던 그때는 없어 생각해 본 적도 없는데 시간 참 빠르다 그치 철이 없던 그때의 우릴까? 다 알면서 모르는 척했던 걸까 그때 우리들은 조금은 수줍었던 것 같아 그때 우리들은 이렇게 될 걸 알았을까?

JULY (Feat. Yyeon) 도규

7월이 지나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던 그때의 우리는 달갑게 안부 인사 정도는 할 줄 알았고 시간은 거꾸로 가는 것도 아니었는데 뭐가 그리 자신 있어서 두고 보라 큰소리쳤었나 아무것도 나 왜 아무것도 없으면서 기다려달라 말했고 너만 보면 나 왜 발이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막 뛰어다녔어 뛰어다녔어 한입에 덥석 먹어보려 했지만 자꾸만 나한테 물어 물어보지 마 나도

전화하다몰래우는네가날버리지않게 도규

알았어 예전 얘기는 그만할게 근데 나는 시간이 지나도 예전이 아니야 알겠어 방금 얘기는 못 들은 걸로 해줘 이제는 누구를 만날 기운이 하나도 없어 어쩌면 우리는 너무나 완벽한 순간이었어 보이는 것보다 속을 더 알 수 있게 해준 네가 내가 너무나 불안정할 때 같이 있어줬던 사실만으로 널 믿고 있어 잊고 있어 울고 있는 건 네가 아니라 전화하다 몰래 우는 내가

직지사역 제인(Jane)

좁은 기차길 따라 저 언덕 너머 작은 시골 간이역 드넓은 포도밭 사이 보일 듯 말듯 수줍은 기차역 포도알 주렁주렁 탐스럽게 어여쁜 정다운 마을 어귀 오늘도 포근히 내 맘 안아주는 그 이름은 기차역 직지사역 루루 랄라 루루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랄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이곳은 우리

직지사역 제인

좁은 기차길 따라 저 언덕 너머 작은 시골 간이역 드넓은 포도밭 사이 보일 듯 말듯 수줍은 기차역 포도알 주렁주렁 탐스럽게 어여쁜 정다운 마을 어귀 오늘도 포근히 내 맘 안아주는 그 이름은 기차역 직지사역 * 루루 랄라 루루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랄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이곳은 우리 할머니

직지사역 제인 (Jane)

좁은 기차길 따라 저 언덕 너머 작은 시골 간이역 드넓은 포도밭 사이 보일 듯 말듯 수줍은 기차역 포도알 주렁주렁 탐스럽게 어여쁜 정다운 마을 어귀 오늘도 포근히 내 맘 안아주는 그 이름은 기차역 직지사역 루루 랄라 루루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랄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이곳은 우리 할머니 우리 할아버지이야기가

직지사역 제인

좁은 기차길 따라 저 언덕 너머 작은 시골 간이역 드넓은 포도밭 사이 보일 듯 말듯 수줍은 기차역 포도알 주렁주렁 탐스럽게 어여쁜 정다운 마을 어귀 오늘도 포근히 내 맘 안아주는 그 이름은 기차역 직지사역 * 루루 랄라 루루 라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 라라라 라`라 라 라라라라 랄 라라라라라라 라 라라라라라 이곳은 우리 할머니

있잖아 (feat. 도규) KRID

흩날리는 추억들이 나를 놓아주지못해 잠에 들면 또 나타날까봐 허튼 기대만 하잖아 밥을 먹어도 누굴 만나도 하릴 없이 네 생각만해 난 넌 이렇게 내하루에 남아서 날 괴롭히곤해 있잖아 지금 난 너가 정말필요해 이렇게 나 무너져 가는데 우린 왜 서롤 왜 지워야만하는데 넌 이렇게 남아있는데 있잖아, 하면 안 될 말들 시작해 또 우리는 없잖아 다툼 뒤에 남은 감정은

애쓰지 않아도 돼 도규

애쓰지 않아도 돼 라는 말속에진짜 그래도 되나 싶어서애쓰지 않아도 돼 라는 말속에너는 어떤가 궁금해졌어뒤에 물음표를 더 붙여보려다지금 상황이 안타까워서나를 보고 있는 너의 표정에아무 말 하지를 못했다니까못했다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말아 줘답을 해줄 수가 없었던 상황 속에그렇게 쳐다봐도 아무 말도 난 절대 못해이미 내가 무너져 버린 후야 어떡해나도 가보고...

너 들으라고 만들었어 도규

이 노래를 듣는다면그때 했던 아픈 기억들 지워줬으면 해어쩌면 평범했던그날의 우리들이 아프지 않게별을 바라보는 것 같아그때 날 봐주던 너의 눈빛에 그만거길 또 들어가 버렸어있잖아 우린 그 때 눈을 마주쳐 봤더라면상황이 바뀌었었으려나아무것도 없는데 왜도와주고 싶어했던너의 마음들이 그렇게 싫었는지나도 내가 싫었는데고개 들지 않는 네가 날 보는 건얼마나 속이...

그냥 그렇다고.. 도규

어쩌면 뻔하던 가사에뱉어내는 걸지도 모르겠네내가 지금 내리고 있는 눈길에사실 이건 별 일지도 모르겠네고여 있는 물속에 나 첨벙해버리고 싶어 머릿속은 복잡해썩어 있는 마음속을 덥석물어주는 네 손길은 너무나 텁텁해어쩌면 뻔하던 가사에뱉어내는 걸지도 모르겠네내가 지금 내리고 있는 눈길에사실 이건 별 일지도 모르겠네고여 있는 물속에 나 첨벙해버리고 싶어 머릿...

그래도 어쩌겠어 도규

너는 내 아픈 기억을자세히 쳐다봐주네우산에 가려진내 표정 또한 보려 하면서그래도 어쩌겠냐는위로 섞인 네 말들의보려 하지 말아아픈 내 모습 숨기려 하고어째 안 보이던 내 표정까지도보고 싶어졌던 것은 아니었나궁금해 본 적도 없는데너 땜에 돌아보려 했달까내가 그려둔 그림대로 안돼도필요 없던 것들을 모두 버려도이젠 아무렇지 않게모두 접어버려 필요 없으니그때 ...

1년이 지나면? 도규

1년이 지나면우리가 서 있는 곳은 모두추억으로 변해버릴 거야3년이 지나면우리가 했던 얘기들 모두기억도 안 나버릴 거라고그 후는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서나는 진짜 네가 했던 말이이해가 조금도 안돼시간이 지나면아무것도 아닌 게 될 거라며그럼 남아있는 건끄적인 가사 밖에우리가 같이 보냈던 시간들이벌써 오늘이면 세월도 빠르지3년이나 지났어발매 날 맞춰봤자의미 ...

아련했던 도규

어쩌면 남들보다 많이 여렸던 우리가 서로에게 기대어 어깨를 내주고 아무렴 어때 그러면 안 돼 이거는 어때? 어때 같이 있으면 이렇게 좋은데 걱정할 건 또 뭔데 하지 마 너 이번에도 내 말이 맞았지? 아니야 그때 나는 그렇게 했었어야 해 그게 소중한지 몰랐고 그래서인지 지금은 더 아련해서 사람 많은 곳에 가는 걸 싫어했던 것보다 웃는 모습을 더 보고 싶...

모습만 남을텐데 도규

네가 떠나갔던 그때 그 자리에는보이지도 않았던 어릴 때안아주지 못했나그래서 더 그립나철없던 우리의모습만이라도 기억하려고아무것도 없던우리에게도감정은 못 사도서로를 지키는 법을 배웠고기억은점점 더 없어지더라도우리가 함께 했던흔적들은 남아있겠지이제는알 것 같아어려서부터모든 게 혼자였던 내가아빠 없이 엄마 혼자나를 키운다고 애써서그녀의 뒷모습만볼 수 없었던 ...

겨울은? 도규

겨울은 마치내게로 더숨고 싶어 했던나를 여기에 있게 해줘너는 마치 내게로올듯하면서나를 여기에있게 하네겨울은 마치내게로 왔었어너만 지금나를 다 봤었어너는 마치내게로 왔었어나를 여기에있게 하네그래서? 라는물음은 어떤데자꾸만 하게되는 질문인데그때로돌아가면 어떤데이번 겨울에도후회해버릴 것 같네해버릴 것 같네그때 잡지 못한 게1년이나 지났어도지금 잊지 못하네후...

겨울이 다 가도 도규

듣기 싫을 때는듣지 말고 내말 좀날씨가 추워지면따뜻하게 나가 좀겨울이 지나가긴뭐가 지나가냐 좀챙겨주는 건나밖에 없잖아 내가 좀왜 이렇게걱정하는 거냐 묻지 마뭐가 이리궁금하냐고도 묻지 마너는 왜 그중에겨울이냐 묻지 마1월에만 있다올라가는 널 아니까겨울이 다 가도내 마음속 깊이까지는흔들리게 하지 못할 걸왜냐면 나내가 갖고 있는 것을모두 줘버려도아깝지 않을...

빛이 나던 여름밤에 도규

빛이 나던 여름밤에밖엔 비가 가볍게 내리고그날의 우리들은작게 모여 웃어보았고아프면 안 돼 왜잠에 들어야 해그래야 눈을 떴을 때다시 감을 힘이 생기니까그때 냈던 노래도네가 들어줬던 거잖아 기억하지 말래도이제 나는 알았어그때 내리던 비는 눈물보다 밝았어우린 써 내려가고 있었으니까어두운 곳을 걸어도 서로는 보였으니까급하다고 좀 말해줘멈추지 못하면 결국자아를...

비가 오다 말아.. (Feat. 이범준) 도규

그날에 내리던 비는 슬프지 않았어멀리서 떨어지던 너의 모습도 밝았어슬퍼하지 마 비가 말랐잖아기차 타러 뛰어가던파란 옷 입었던 아이는 없어비가 그쳐가는 게 뭐가 아쉬워서나보다 네가 그렇게 보였었는지슬퍼하지 좀 말아봐그때로 돌아가기엔 너무 힘이 드니까그때 멀리 살았던 네가매번 힘겹게 올라가는 날 알았는지마냥 기다려 달라며말하던 말들이 이제는 귀에 들리지 ...

물어봐 줘 그냥.. (Feat. ssxmxn) 도규

물어볼 걸 그랬어그냥 잠깐이면 됐던 거야단지 유명하단 이유만으로그랬어? 아닐 거야물어볼 걸 그랬어진짜 잠깐이면 됐던 거야단지 유명하단 이유만으로그랬어? 설마 아닐 거야우리가 그때에 나눴던 말들은 잊지 못할 걸 알면서도그때에 남았던 감정은 화면 속에 디엠으로 남아이제 난 진짜 바보가 됐나눌러주던 하트가 다였는 걸아니야 시간이 없었거든누구를 탓해 그냥 이...

못 본 척 해줘 도규

지금 당장 내 앞에는 뭐아무것도 없었으면 해내일이 와서 뭐?그딴 건 필요 없으니까 위로 대신 그냥 옆에 있어줘못 본 척해 줘나도 그리워했어그때로 돌아가면그리워할 거야 애써거짓말 아니야그때 나 완전얼굴이 빨개져서어디로 도망가고 싶었다니까그런 말들은 억지지아무것도 나 보이지 않지그때 들었던 말들은나 이제 기억하려 해도 까먹지아무나 왜잡으려 해봐도 이제는 ...

사랑이 아니었다고 말하지 마요 도규

소중한 건 금방 달아날 것만 같아너를 지우면 그게 나이긴 한 걸까나의 어제이고 오늘인 너는 아파눈 감으면 네 생각이 나사랑했던 모든 날이 좋았어어쩌려고 내가 너를 놓았을까나의 세상 나의 시간 잊지 말아요 늘 그리워서눈이 부시게 너로 반짝이던 가득 빛나던 밤영원할 줄 알았던 우리의 그때를사랑이 아니었다 말하지 마요덜컥 네 생각에 참아왔던 마음이손쓸 틈 ...

뻔한 3월 얘기 도규

(사람은 누구나 각자가원하는 좋은 인생을 꿈꾸며 살아간다)(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아그저 살아가는 무명이 되어버리기도 한다)(이 사실만큼은 알아야 한다)(그 모든 배경들이)(우리를 주연으로 만들어줄지름길이라는 것을)멀리 떨어져 있는 것 같아 나만성공하기 위해 발악하고 있어 나만3월 얘기야네가 날 버렸던우리 가족조차응원 대신 날 원망했던딱 1년만 미쳐보자...

어쩌면 우리들은 도규

힘들었나요?얼마나 아팠었을까내 맘을 알 리 없지만그냥 말해주길 바랐죠저 사실 비밀 있어요다들 저를 미워해요어쩌면 너무 많은생각에 갇혀버린 걸까 봐요혼자 방에 있어도자리 없는 내 마음은 왠지철없던 저를놓아야만 되겠죠?걱정 많아 울던 아이는혼자 일기를 막 쓰곤 했었죠시간 지나 선물 준다며엄마 다 해줄게요마음이 약해 매일 울었던책상 밑에 숨긴 일기를시간이 ...

아침에만 (Feat. ssxmxn) 도규

밝아 보였던 너의 아침에전화 걸면 내가 미울까 봐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아픈척하고 싶지도 않았어흩날리는아침 바람에어딘가 모르게마음이 조급해하루에 백번은더 고민했을 걸아직 네가 너무 그립다이제 내 품에 네가 없단 사실에새벽에 너를 만나러 가밝아 보였던 너의 아침에전화 걸면 내가 미울까 봐괜찮아졌다고 생각했는데아픈척하고 싶지도 않았어불어오는 아침 바람에왜인...

14535? 도규

우리가 처음 전화한 날고민이 많이 됐었어이제널 마음에 둘까 봐누군갈 또 상처 줄까걱정이 돼서또 다른널 밀어내야겠어안녕 넌 어디서나사랑받았던 아이잖아난 어쩌면너와 다른데?이제 난 알 것 같아날 미워했던 사람들의마음은 전부다 내 탓이었다고(뻔한 말들 같겠지만)(날 좋아하진 말아줘)(이미(난 마음이 약해서)(어쩌면날 두고 떠날까)(외치고 있는날 안아줘)(이...

아픈 9월 얘기 (Feat. 이범준) 도규

어쩜 이리도 예뻐 보였나요?처음 본 날은 가슴이 터질 것 같은데낯을 많이 가린 나를집으로 데려갔고아픔을고백하래맞아 눈치챘어나는 사랑이 버거워아무것도 난 몰라이런 날 전부 이해해 줄 수 있어?이제 안 돼너 없인 안 돼그토록 그리웠던밝아진 내 안대그런 날 이제 두고그런 널 버려 두고바다 앞에 우린눈물 훔쳐맞아 나 여기 갇혔어날 떠난 이유가 뭐야어떤 게 버...

거리를 걷다 보면 도규

거리를 걷다 보면 네 생각이 나내가 힘들게 했던 그때 시절에행복했었잖아한 달에 한 번 보면서도이미 잊었나 본데너의 인스타를 훔쳐봤다고연락해도 돼?아니야 너를 기다리곤 해바빴던 일과 그중에 나 사이나는 괜찮다며 널 밀어냈고내가 매일 찾아가려고 했어도변한 네 마음은 날 돌렸고아니야 내 이름 부르지 마마음 접는 데 꽤 오래 걸렸으니까사실 나는 널기다리고 있...

14551 (Feat. 이한울) 도규

(번호를 지워가며)전화하지 말랬잖아이건 사실 너한테 하는 말은 아니야바보 같다 오늘 내 하루도널 지워내지 못한 밤 하늘도이제 날 떠나갈 때도 됐잖아새벽마다 날 위로해 줬잖아아무도 없던 내 방도널 위해서 내가 치워놨는데오늘도 난 역시 똑같단 말이야널 안아줬던 건 나뿐이잖아?널 볼 때면생각이 나네 잘못인 것처럼울린 날널 볼 때면미안해져 나손 잡고뒤를 약속...

그만 만날까? (Feat. Yyeon) 도규

다 거짓말이야?우리가 함께 나눴던 말이?진짜로 다 감정에 속았던 거야?이제 우리 꿈에서만 만나아니야 아니지 이제는 못 만나그때로 돌아가기엔,하지만 추억들은 기억할게우리가 힘들어도 손은 놓지 않았던 날들을매번 말하니까 이제는 입 아퍼네가 원하는 것들은 다 해왔었잖아근데 어떡하라고 나보고 도대체이제는 더 이상 나 정답이 보이지 않아포기할까 생각했던 순간들...

외로워서 그랬어 도규

오늘도 또 새벽이 돌아왔어그리워 한 적 없는 네가 또 돌아왔어가난한 내 마음은 아주 어리석게도볼품없이 외로운 감정에 또 무너졌어내 옆에는 누군가 꼭 있는 게 당연하다 생각했었고그렇게 더 4년이 지나니 빈자리가 더 커져 있었어감정을 잊으려 들어간 곳들은 너무나 많지만이제 와서 돌아보니 사람은 너무나 솔직하네잊으려 발버둥 쳐봤어전부다 껍데기만 있어하루만 ...

꼭 다시 말해줄게 도규

뛰었지 밤아무것도 보이지 않던 날외로이 홀로서모든 걸 받아들이려 해보던 날울었지 나아무리 보려 해도 보이지 않아서모든 걸 혼자서해내야 한다는 생각에 그곳에 갇혔어"어차피 안되니까 그만 둬""이게 너라고 다를 거 같냐?""아무도 관심 없으니까나였으면 그만둬"이제야 알 것 같아8살짜리 그 꼬맹이가작은 공책 하나에나답게 살 거라 적었는지적었는지 어렸었던 그...

물어보지 못해 왜? (Feat. 이범준) 도규

물어보지 못해 왜거리가 너무 더 멀었던 걸까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져왔던 기억들은 멀어져 가나는 매일 또 달려도 무언가나는 매일 또 달려도 무언가그때 얘기 속으로들어가 버리고 싶은내 심정은 아무도모르겠지만서도물어보지 못해 왜거리가 너무 더 멀었던 걸까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가져왔던 기억들은 멀어져 가나는 매일 또 달려도 무언가나는 매일 또 달려도 무...

간절했던 우리가 도규

울고 있던 우리들의마지막 밤까지도뭐가 그리 서글펐나안아주지 못했다면서아무것도 아니야우리가 그때 느꼈던동시에 말해버린마지막 헤어짐 끝에,영영 볼 수 없다고이제는 더 이상 울지 마간절했던우리들에게아주 어두운 밤이 되어야별을 볼 수 있잖아힘들었던 기억들은 별이 되기 위함 이였을까?나는 밤을 좋아해왜냐하면 어둠이 없는곳에서는 별이하나도 보이지 않잖아그때로 돌...

그냥 나한테 전화해 도규

새벽마다 걱정 없이 전화하던우리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서로에게 빠졌고시간 지나 어엿하게 커져 버린둘을 바라보고 있었으니 마음 한쪽이 막 시려워서러워하는 일이 없었어서잘난 척이라도 했던 그때 나를 보고 이제 나를 용서해약속해 그때 어렸을 때는 자아가 없었던 걸로우리 서로가 은연중에 약속 했잖아이젠 우리가 다시 만난다면이젠 웃으며 쳐다볼 수 있어그때 ...

우리가 다시 별을 그려볼 수 있을까 도규

우리가 다시 누워서하늘을 볼 때마냥 웃었던 기억들을 본다면하늘은 맑게 웃음도 밝게다시 별을 그려보자고아팠던 그날의멋쩍게 웃음 짓던그 순간조차너무 좋았으니 추억으로 기억해아팠던 그날의멋쩍게 웃음 짓던그 순간조차너무 좋았으니, 우리 추억으로 기억해별거 아닌 건 하나도 없으니까별들 사이 우리가 남아 있을 거야바보 같아?내가 이리 못 잊는 게그런 게 아니야(...

내가 슬퍼 보여? 도규

내가 슬퍼 보여?어떤 게 그래 보여?너는슬퍼한 적 없잖아나보고이해한다 말하지 마얼마나 간절한지넌 모르잖아내가 슬퍼 보여?어떤 게 그래 보여?너는슬퍼한 적 없잖아나보고이해한다 말하지 마얼마나 간절한지넌 모르잖아내가 슬퍼 보인다고 말하지 마어떻게든 해내려고 하고 있잖아앞을 보려고 길을 막 만들잖아하루마다 계속 난 외롭잖아친구들은 날 이해 못 하잖아아니야 ...

계속 기다렸어 도규

기다렸어 그때의 바보 같은 널뭐라 해도 한없이 웃어줬잖아내가 없어져도 너는 이 자리에 있을 거라며상처받게 뱉었던 말들인데도이제 알았으니 내가 널 기다릴게저녁에 공원 앞에 울던 우릴 기억에서 지워줄게아니야 괜찮다고 하지 마그때 약속했던 걸 까먹지 않아손잡고 눈 마주치던우린 애틋했는데이제 와서 돌아보니서론 바쁜가 봐요나는 이제 더는 널 기다리지 못해너무 ...